제221집: 이상가정을 향한 건전 결혼 1991년 10월 27일, 한국 전주교회 Page #349 Search Speeches

천국은 참사'으로 하나님과 하나 된 가정을 이룰 때 이뤄져

자, 그럼 하나님이 말이에요, 자기 아들딸 낳고, 여편네 며느리까지 전부 다 절대 하나 되고, 절대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히 행복하라고 그러겠어요, 사랑을 함부로 다룰 수 있는 자리에서 부부생활 하라고 그러겠어요? 그런 것을 모르기 때문에 내가 한번 가르쳐 줬습니다. 모르는 것을 어떡하냐 이거예요. 알면 안 그럴 건데.

이번에 통일교회 문선생이 온다니까 기성교회 다니는 녀석이 구경 왔을 거라. 그래, 말 들어 보니 자기가 잘못됐어, 문선생이 나빠? 어느 거야? 이렇게 가르쳐 주는 문선생이 악당의 괴수야, 선당의 괴수야? 여러분 어때요? 뭐예요? 선당의 괴수예요, 악당의 괴수예요? 「선당의 괴수입니다.」 내가 섰다고 해서 선당이 아니라구요. 좋다는 사람도 안 오는데….

내가 바쁜 사람입니다. 2천만의 인류가 굶어 죽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살려 놓느냐, 그것이 걱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공석에 나올 때에도 선생님은 넥타이도 안 매고 나오려고 그래요. 오늘은 이렇게 입고 나왔지만 말이에요. 그 넥타이 값을 모아서 하루에 6만 명씩 죽어 가는 사람들을 살리자는 것입니다.

참부모란 이름이 원수입니다. 그 죽어 가는 사람들을 마음으로라도 생각하지 않고 저나라에 갔다가는 참소받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상을 더듬어서 미래의 식량문제를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해서 전력을 다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사람이라구요.

자, 선생님이 이렇게 고달프게 살아요. 왜? 저나라에 선생님의 판도를 시집갈 때에 혼수 해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한히 닦아 가지고 본연의 세계에 금의환향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혼수 물건을 가져가는 것은 하늘나라 백성을 많이 데리고 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영계에서는 하늘나라 백성을 번식하지 못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영계에서는 번식이 없습니다. 하늘나라 백성은 땅에서 번식해야 돼요. 하늘나라 백성을 채우기 위한 땅과의 연결이 필요하다구요. 하나님은 수직이기 때문에 번식을 못해요. 알겠어요? 땅에서는 횡적인 것을 중심삼고 360도 지은 많은 면적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는 생산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 면적을 중심삼고 생산해 가지고 그것을 하늘나라로 이동하기 위한 사랑의 결실을 이루어야 돼요. 그래서 하늘나라를 건국하기 위한 뜻 가운데서 우리 남자 여자가 사랑으로 말미암아 아들딸을 분신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들딸을 많이 낳아야 되겠어요, 조금 나아야 되겠어요? 「많이 나아야 됩니다.」 (웃음) 문총재는 애기가 몇인가? 「열셋입니다.」 열셋도 적다구요. 적어요! (웃음) 아니야? 그 중에 한 아이만 없어도 빈집 같더라구요. 박보희는 그런 거 모르지 뭐.

자, 갑시다. 어디로 갈 것이냐? 본향 땅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돌아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내가 마음은 종적이라는 걸 압니다. 불교에서는 마음을 알기 위해 참선을 해 나왔지만, 그 마음을 몰랐습니다. 마음이 누구냐? 창조주가 종적인 아버지입니다. 그 종적인 아버지의 피를 받아 가지고 이 피로 횡적인 연결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디서 접선해야 하느냐? 하나님이 아담 해와 사랑하는 첫날밤에 사랑하는 그 중심에 서 가지고 아담 해와와 더불어 생을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핵이 있어야 돼요. 수직이 되어 핵이 되고, 부체가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사랑하는 부체고, 하나님은 종적 기준인 핵이 돼 가지고 둘이 하나 되는 것입니다. 모든 전부는 핵과 부체가 돼 있습니다. 하나님과 이런 종횡의 구성체를 가졌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직계 핏줄을 이어받아 가야 돼요. 우리 사람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마음은 종적인 중심이고, 하나님의 몸을 실체로 준 것이 아담 해와이기 때문에 거기 들어가 하나 되어 하나님한테 어디 있느냐고 물어 보면, 마음속에서 대답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왜 아담을 지었느냐? 실체세계의 백성이 찾아올 것을 알기 때문에 실체를 갖기 위해서 지은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실체인 아담 해와가 하늘나라의 왕과 왕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다 풀린다구요. 하나님이 왕중의 왕이니 그럼 아담 해와는 왕의 맏아들 맏딸, 왕손 중의 장남 장녀였다 이거예요. 그 다음 그 사촌형들은 왕족이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직계 기준을 중심삼고 주류 장성을 통해서 방계적인 형님 누나로 퍼져 나라가 되었으니 이 나라는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에 연결된 천국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냥 그대로 천국에 가면 되기 때문에 종교가 사실은 필요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