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승리하여 가야 할 길 1975년 07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57 Search Speeches

나를 이기고 천국 가게 하" 종교와 지도자

그래서 오늘 아침 말씀 제목인 '이기고 가야 할 길'이라는 말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이기고 가야 된다 이거예요. 자. 그럼 누굴 이겨요? 나를 이겨라, 나를 이겨라, 나를 이겨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것 생각해 봤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했다가는 시궁창에 그냥 그대로 주저앉게 돼요. 거기서 빠져 나오려면 자기가 줄을 하나 잡아 가지고 나오든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줄을 잡고 있을 때 다른 사람이 끌어내 주든가, 둘 중의 하나를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틀림없이 로프 하나는 쥐었다는 거예요. 그 쥔 것은 알아요?「예」 그게 뭐예요? 그게 뭐냐 하면, 그게 통일교회예요. 통일교회라는 거예요. 그러니 통일교회를 쥐어야 되겠어요. 놓쳐서는 안 돼요. 통일교회가 줄이라는 거예요.

로프를 쥐었는데 저기서 빨리 감아 주면 좋겠어요. 어떡하면 좋겠어요? 자신이 쥔 것을 꽉 잡고 '빨리 감아 주소, 감아 주소' 신호하고 '나도 잡아 당기겠습니다' 이래야 당기는 쪽도 신이 나지, '당신은 더 빨리 감아 주소. 나는 이러겠소' 이러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빨리 신호를 해서 하나님이여. 빨리 감아 주소 나도 빨리 가겠습니다' 이래야 돼요 그래야 빨리 간다구요. 그렇게 전도할 수 있어요? 그렇게 전도할래요?「예」 그것이 뭐냐 하면 '아. 내 손을 붙들구 내 다리를 붙들고, 내 궁둥이를 붙들고 잡아당겨라' 그 말이라구요.

하나님이 줄을 감는 데는 한이 없이 감는데, 하나님이 감는 줄은 든든해요. 통일교회의 줄은 든든해요. 통일교회 가다리(가닥) 줄 하나를 붙들고 전도하다가는 왕창 망한다구요. 그래서는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하니까 감는 것은 문제없다는 거예요. 가다리를 쥐고 전도하다가는 무거 우니까 왕창 끊어져서 망한다고요. 자 여러분, 굵은 로프를 쥘 거예요, 가다리 로프를 쥘 거예요?「굵은 로프」 거 대답은 쉽지요. 여러분들 굵은 로프를 전부 다 쥐었어요? 그래, 한번 탁 차 버리더라도 왕창 하지 않고 꺼떡 없을 수 있어요? 뒤에서 누가 친다고'야야 너 날 왜 치냐? 이 녀석아' 그럴 수 있어요? 치면 칠수록 더 붙들어야 된다구요. 반대를 하더라도 그저 붙들어야지 놓았다가는 즉사하는 거예요.

그래서 종교는 맞으면서도 반대를 못 하는 거예요. 이 놀음을 하려면 확실히 해야 돼요. 이 줄로 이만큼 왔는데 이것을 놓쳤다 하면 전부 나무아미타불이예요. 그러니 할 수 없이 붙들고 가야 돼요. 때리겠으면 때려라 하면서, 때려도 가면 된다구요. '때려라. 때려라' 이렇게 맞으면서도 가려고 하는 거예요.

예수님도 그걸 알았다구요. 천국에 올라가는 로프를 갖고 있는데, 옆에서 친다고 해서 같이 붙들고 싸웠다가는 다 나무아미타불이 되는 거예요. 다 망친다는 거예요. 그런 것 같아요?「예」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 문선생도…. 선생님은 성격이 급한 사람이예요. 옛날에는 잘못하는 사람을 보고는 못 견디고, 원수에게 복수를 안 하면 못 견디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30년 동안 반대를 해도 못난이 모양으로 살아왔어요. 반대를 하면 더 붙들고…. 저쪽에 가 가지고 그다음엔 다…. 그게 실감이 나요?「예」

참된 종교는 핍박을 받아야 됩니다. 왜? 놓치면 큰일나기 때문이예요. 핍박할수록 팍 붙드니까 핍박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렇게 말하니 반대가 좋은 거지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한바퀴 돌고 로프를 감아 가지고 갈 수 있는 거예요. 보통 사람들이 보면 '가만 붙들고 있지 저 녀석이 왜 돌아? 저 녀석 미친 녀석이다' 할 거예요. 감는 사람이 있는데 그걸 욕하는 녀석이 있어요. '저 통일교회 저렇게 갈 게 뭐야? 보통 사람같이 가지. 유난히 왜 저래' 하는 거예요. 이제는 알 거예요. 그러한 일임에 틀림없고, 그러한 종교가 필요하고, 그러한 일을 해야 할 어떤 지도자가 필요한 걸 알았다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