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통일교회의 전통 1977년 12월 11일, 미국 Page #283 Search Speeches

고생을 통해 위대한 하나님의 사'을 발견할 수 있어

어, 시간 많이 갔구나. 이거 오늘…. 이제는 알았다구요. 그러니 내가 환드레이징시키고, 고생시키는 것 잘하는 거예요, 못하는 거예요?「잘 하시는 것입니다」그걸 밥 먹는 것보다도 더 좋아하고, 자는 것보다도 더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보다도 더 좋아하거들랑 지금까지 밥 먹으면서, 자면서, 느끼지 못한 고차원적인 사랑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거 하나, 여러분에게 그것 하나 갖게 했다는 거예요. 딴 것 없다구요. 그렇게 해보라구요. 그것을 밥 먹는 것보다도 더 간절히 하고, 잠자는 것보다도 더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보다도 더 그리워해 보라구요. 거기에는 여러분이 찾지 못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그런 자리에서 일하면 여러분이 저 뉴욕의 할렘가의 흑암가를 가더라도 선생님이 같이하고 하나님이 같이한다 이거예요. 거기에서 직접 여러분의 눈으로 볼 것이고, 직접 여러분의 손으로 만지게 될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예」그런 것은 세상의 책방에도 없는 것입니다. 앉아서 꽃을 걸고 몇십만 원짜리 액자를 걸고 좋은 테이블을 놓은 그 자리가 아니요, 잠자는 자리가 아니요, 오직 그런 자리에서밖에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자리로 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그리 가는 거예요. 사기가 아니라구요. 여러분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구. 사실 가 보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가졌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이 같이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한 집 한 집 방문했을 때, 하나님의 대신 입장에 서 가지고 통곡을 하고 돌아서고, 눈물을 흘리고 돌아설 수 있는 생활을 얼마나 해보았어요? 만약에 억울한 사람을 만나면 그를 위해 밤을 새워 기도를 하고 그다음에 찾아갈 때는 그 사람이 선한 사람이 되어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걸고 또 가 보라는 거예요. 또 한 번 가고, 또 한 번가고…. 그렇게 해서 점점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는 내가 되겠다고 생각하라구요.

그래도 반대하다가는 그 조상이 내려와 가지고 '이놈의 자식아' 한다구요. 그런다구요. 거기에서 얼마나 하나님이 나를 기억하고 얼마나 하나님이 날 지켜 보고 얼마나 내 편에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러면 나 이상, 내가 분했던 이상 분한 마음을 가지고 치는 거라구요. 그런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 걸 여러분들이 앉아서 발견할 수 있어요? 하나님이 나랑 같이하는 걸 발견할 수 있어요? 잘 먹고 침대에 누워서 잘 자고 그런 걸 발견할 수 있어요? 없다구요, 없어요.

선생님이 지금 이렇게 살고 있지만 나 이 생활을 그렇게 좋아 안 해요. 감옥에서 고생하던 그 생활이 언제나 그리워요. 고민하면서 자던 시절, 자리에 기대 앉아 가지고 자기도 모르게 쓰러져 잔 그 자리에는 나 혼자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같이하셨어요. 언제나 지켜보신 거예요. 거기에서 깊은 사랑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거예요. 지금도 그런 것이 그립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