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집: 예수가 원하는 크리스마스 1974년 01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39 Search Speeches

예수가 진정 "라" 성탄절을 축하하" 사람이 되려면

예수 그리스도가 원하는 성탄절, 그런 날은 뭐냐 하면…. 이러한 것을 알아 가지고, 이와 같은 뜻을 위해서 왔던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내가 하루라도, 한 달이라도, 혹은 일년이라도, 혹은 7년이라도 내 마음 가운데에 모시고 축하하겠다고 해야 그것이 진정한 예수가 바라는 성탄절을 축하하는 사람으로 이길 수 있을 것이 아니냐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런 마음을 갖고 어디 한번 예수를 축하해 본 적이 있어요?「아니요」그렇다면 전부 다 거짓, 되지 않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했다구요. 이 둘 중에 어떤 걸 택할래요? 선생님 말한 걸 택할래요. 옛날걸 택할래요?「선생님이 말씀하신 걸 택하겠습니다」그러면 좋게? 이제 집에서 쉬면서 잠을 자면서 지킬래요, 일선에 나가 가지고 그저 죽을 각오를 하면서 뜻을 위해서 심정을 붙들고 싸우면서 지킬래요?「일선에 나가서 지키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는 고향에 돌아가서 지킬 것이 아니요, 고국에 돌아가 지킬 것이 아니라, 일선에 나가 가지고 십자가가 뒤넘이치는 죽음길에서 이와 같은 심정을 품고 못해도 7년을 지낼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예수를 축하하기에, 크리스마스 대신에 축복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다, 선생님은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도 전국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나가서 일하라. 집에 못 돌아간다' 하는 거예요. 그걸 설명도 하지 않고 냉정히 뚝 잘라 내보내면 '저런 몰상식한 선생이 어디 있느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구요.

자, 지금 말한 거와 같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얘기를 했다면 그것을 반대하는 사람이 얼마나 용서 못 받을 죄를 지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오늘 여러분들이 크리스마스날에 못 가고 이렇게 나온 것이 행복한 거예요, 불행한 거예요?「행복한 것입니다」여러분들 일생에서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한 시간입니다. 이런 말을 처음 들으니까…. 만약에, 여러분들이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지옥에 가더라도 '나는 벨베디아 수련소에서 선생님한테 이런 말씀을 들었다' 하며 자랑할 수 있다구요. 그럴 거 아니냐구요. 그렇게 되면 지옥가더라도, 기쁜 일이 있었다면, 그걸 자랑할 수 있기 때문에 지옥도 상층 지옥간다는 말이 된다구요. (웃음) 그렇게 알고, 그러한 심정 기반 밑에서 최후의 격전장에서 7년을 그렇게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7년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그렇게 맞아 나오고 있다구요, 일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