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홈 처치 시대 1978년 11월 26일, 미국 보스톤 쉐라톤호텔 Page #65 Search Speeches

죽음 길도 감사히 갈 때 탕감복귀가 돼

그래서 이런 일을 어떤 민족이 담당할 것이냐? 지금 내가 그것을 찾아 다니는 거예요. 어떤 민족이 이런 일을 담당할 것이냐? 미국은 지극히 어렵지 않느냐 이거예요, 미국 국민의 현실을 볼 때에, 실용주의 철학에 의해 훈련된 미국 국민의 현실을 볼 때에 말이예요. 어떻게 생각해요?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뭐 '우리는 그것을 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을 나에게 얼마나 수없이 했어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느냐 말이예요. 가면 갈수록 선생님은 여러분들한테 약속을 못 지킬 것을, 실행을 못 할 것을 시키는 사람밖에 안 되는 것이고, 가면 갈수록 전부 다 여러분들은 떨어지는 그런 결과가 생겨난다구요. 그런 결과가 벌어진다구요. 여러분들의 꼭대기를 가서 자꾸 밟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가라앉기 전에, 물에 들어가기 전에 날아갈 수 있는 무슨 비상 대책을 취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은 못 가더라도 선생님은 가야 합니다. 그렇잖아요? 여러분들은 못 가더라도 선생님은 가야 할 운명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 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왜 그러냐 하면 하나님의 뜻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이런 사정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은 가정을 정리하고서 나섰던 것입니다. 부모라든가 형제, 종족, 민족, 국가를 다 이미 정리하고 나섰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얼마나 초조하겠느냐 말이예요.

자, 그래 가지고 세계가 그냥 남아지는 것이 아니라 세계가 망해 들어가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걸 느껴요? 그럴 것 같아요? 「예」 여러분이 진짜 통일교인으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뜻을 사랑한다면, 잠자고 싶다고 하는 것이 모순이예요. 잠자는 것이 모순이라구요. 잠자는 사람들은 정신이 고장난 거예요. 여러분의 나라 보라구요! 젊은이들이 마약을 먹어 가지고 산 송장 된 것을 보면 불원한 장래에 전부 다 망할 것이 뻔한데 그걸 알면서도 여러분들이 잠을 자고 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이건 전부 다 죽어가는 거예요, 죽어가.

그러면 이 세계에서 그것을 누가 책임져요? 자기 어머니들이 책임지겠느냐, 선생이 책임지겠느냐, 나라의 대통령이 책임지겠느냐, 누가 책임지겠느냐는 거예요. 누가 책임져요? 걱정이나 해요, 걱정이나? 심각한 문제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생각하기를…. 이 통일교회 간부들을 죽여 가지고 미국을 구해야 되겠어요, 미국을 죽여 가지고 여러분들을 돕게 해줘야 되겠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어떤 것을 취하겠어요? 첫번째예요, 두번째예요? 「첫번째입니다」 그래 여러분들밖에 없다구요. 여러분들을 때려서라도 하는 수밖에 없다구요.

그러한 사정이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짊어진 하나님의 사정이예요, 하나님의 사정. 알겠어요? 그렇게 될 때 하늘 앞에 내가 죽을 길을 감사하며 감으로 말미암아, 그런 사람으로 말미암아 탕감복귀되는 것입니다. 하늘이 거기서, 그 동정할 수 있는 기반을 통해서 탕감조건을 찾아 나온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그 길밖에는 없다는 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면 비참히 죽는 것입니다. 비참한 운명에 부딪히는 것입니다. 그런 결론밖에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인 모든 선한 사람들은 비참하게 간 거예요. 비참한 운명 길을 가게 한 것도 이 원칙 때문인 것입니다. 이 원칙 때문에…. 그것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그러한 일이 지금 여러분과 선생님 사이에서 엮어지고 엉클어지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