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세계여성시대 해방선포 1992년 05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8 Search Speeches

타락한 결과" 악마 '심삼은 결혼생활

원칙적인 기준에 서야 돼요. 역사가 이렇게 된 것은 동기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타락했다는 사실이 우리 인간세계에 있어서 뭐라구요? 야아, 이 혼란된…! 타락이라는 말이…. 66권의 성경을 중심삼고 기독교가 발전 했지만, 세계 앞에 몰락해 가지고 전부 다 후퇴할 비운에 접어든 이때에, 기독교가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겠다고 하면서 이 꼴이 됐는데 진짜 타락을 완전히 아는 날에는 어떻게 되겠어요? 그들은 타락을 모릅니다. 원죄가 있는데 원죄의 뿌리가 뭔지를 몰라요. 원죄의 뿌리가 뭐예요? `원죄 뿌리가 원죄 뿌리지.' 하겠지만, 그런 답이 어디 있어요? 선악과가 뭐예요? `선악과가 선악과지.' 그래요? 미친 것들, 정신이 나가도 유만부동이지! 이건 뭐 사시장철 정신이 나가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천국 간다구? 천국 가 보라구요. 도적놈들은 못 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천국 갈 수 있으면 기성교회보다 못할 게 뭐가 있어요? 천국은 그런 길과 180도 반대의 길입니다. 핍박받고 조롱받는 입장에서 생애를 거쳐 하나의 목표를 중심삼고 변치 않는 기준에서 위하고 희생하는 터전 위에서 천국이 연결되게 되어 있지, 탕자나 강도 같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나는 통일교회 여러분들을 꿈에도 이용해 먹으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자, 에덴동산에서 타락하므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나님하고 사탄하고 원수가 되었습니다. 원수가 생겨났다구요. 본래 사탄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천사장하고 하나님하고 하나되어야 할 것인데 하나 못 되게 분열시킨 것이 타락입니다. 타락하므로 말미암아 사탄이 됐고, 사탄이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하고 원수가 됐습니다. 또, 아담 해와는 형제인데 타락하므로 말미암아 형제 자체가 원수가 됐습니다. 그렇지요? 해와는 아담이 주관적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자기가 타락했다고 하는 거예요. 해와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남자 녀석이 주관해야 하는데 주관권이 전도되었기 때문에 타락했다고 하는 거예요. `당신이 나를 꼭 붙들고 천사장이 옆에 못 오게끔 차 버렸으면 타락 안 했을 텐데….' 하는 것입니다.

무슨 무덤이 없다구요? 「`핑계 없는 무덤 없다.'」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해와는 말하기를 `내가 왜 타락했겠어요? 아담이 나를 졸졸 따라다니고 지켰다면 타락할 게 뭐예요?' 이러고, 또 아담은 `요놈의 간나야! 여자가 동생인데 동생이 오빠를 따라오게 돼 있지, 오빠가 동생을 따라가게 돼 있어?' 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타락하므로 말미암아 형제가 원수가 되었어요. 그 다음에 미래에 부부가 될 수 있는 자체들이 원수가 되었습니다. 전통? 미래에 어머니 아버지가 될 것이 전부 원수의 낙인이 찍혔다구요.

타락한 이후에 아담 해와가 결혼해 가지고 살았어요, 안 살았어요? 「살았습니다.」 안 살았지요. 에덴에서 쫓겨났지요? 아담 해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뒤에 살아 가지고 아들딸 낳았겠어요, 에덴동산에서 낳아 가지고 쫓겨났겠어요? 「쫓겨나서 낳았습니다.」 낳아 가지고 쫓겨났지요? 「아닙니다.」 아니야! 「아닙니다. 쫓겨나서 낳았습니다.」 정말이에요? 그거 내가 하나 배웠네. 그건 누구에게 물어 보더라도 쫓겨나 가지고 아들딸을 낳았다고 합니다. 결국 뭐냐 하면, 결혼생활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거 누구 중심삼고 결혼생활을 했어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시작했어요, 악마를 중심삼고 했어요? 「악마 중심삼고 시작했습니다.」 이건 상식적 논리인데도 불구하고 기성교회는 이것도 생각지 않고 덮어놓고 믿으면 천국 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다니면서 시험도 패스 안 하고 진학하겠다고 하는 그런 미친 것들이 어디 있어요?

만약 선악과를 따먹지 않고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그랬다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결혼식을 했겠어요, 어떻게 되었겠어요? 「하나님 중심삼고 결혼했습니다.」 그거 왜? 그걸 누가 만들었어요? 그게 사탄이 제일 좋아하면서 시키게끔 되어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면서 시키게끔 되어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정말이에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