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집: 소유권 1982년 10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2 Search Speeches

"장자의 가정, 장녀의 가정과 하나돼라"

여러분이 여기 와 가지고, 오늘 와 가지고 돌아갈 때는 새로운 차원의 시대를 향해 들어가기 때문에, 이제는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이제는 완전히 하나돼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선생님이 나이 어린 아들딸을 축복해 준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들 때문에…. 효진이가 잘못해도 모가지 못 따는 거예요, 36가정 때문에. 36가정은 그보다 더 잘못한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모가지 따는 날에는 여러분들 다 모가지 따고, 축복한 사람들 다 모가지 따야 돼요. 전부 다 36가정의 죄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보는 거예요. 내가 가만 두고 보는 거예요. 여러분들 따라서 자리 잡으려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장자의 가정, 장녀의 가정을 만들었으니 여러분 가정들이 이제는 장자의 가정, 장녀의 가정…. 통일교회는 차자의 자리예요. 그렇지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차자의 자리에 섰으니 여러분들의 아들딸, 세 자녀가….

3대 역사시대의 3대 제물이예요. 구약시대는 물질, 신약시대는 아들, 성약시대는 자기 몸이 제물이예요. 이것을 평면적으로 보면, 여러분의 물질, 여러분의 아들딸…. 여러분의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의 몸뚱이, 여러분의 아내도 여러분의 것 아니예요. 하늘나라가 원하게 될 때는 언제든지, 자고 있는 여편네를 출정 명령 내리면 '아이고, 사랑 마저 하고 가라' 하게 안 돼 있어요. 당장 그 명령에 순응해야 됩니다. 자기 아들 어떻다고 해서 뭐 어떻고…. 그런 논리는 형성 안 된다구요. 이러한 확실한 전통을 세우지 않으면 큰일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

그래서 가정적 기준에서 연결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통일가에 비로소 이때가 되어서 예진이, 효진이를 결혼시켰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 그건 왜? 여러분들 때문입니다. 선생님의 가정이 여러분들 때문에 그런 길을 가는 거예요.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가야 할 길이 있나니, 형님의 가정, 누나의 가정, 부모님의 가정을 위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러분은 소유권 결정이 안 됐다구요. 사랑의 아들딸이 됐다 하더라도 이 천지의 소유권을 아직까지 전부 다 갖지 못했다구요. 먼저 아들이 되고 나서, 그다음에 아들이 해야 할 책임 다하고 나서야 상속받지요. 그래야 상속받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여러분이 가진 물건, 여러분 가진 아들, 여러분이 가진 자체를 종적으로 넘어뛰어야 된다구요.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하지요?

그러니 구약시대는 물질시대이니 여러분이 소유한 물질이 제물 되어야 되고, 신약시대에는 여러분의 아들이 제물 되어야 되고, 성약시대에는 여러분 자체가 종적인 면에서 제물이 돼야 됩니다. 누구한테 바쳐야 되느냐? 맏아들을 통해 가지고, 그다음에 어머니를 통해 가지고….

보라구요. 여러분들은 가인 자리에 있어요. 가인으로서 아벨을 통해 가지고, 어머니를 통해 가지고…. 어머니는 가인과 아벨을 품고 하나되어야 됩니다. 하나되는 데는 복중에서부터 하나돼야 됩니다. 싸움 안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 아들하고 여러분들하고 쌍태로 태어난 거와 같이 생각해 가지고, 쌍태로 태어나면서도 형님이 발길로 차더라도 형님대해서 감사하고, 나와서 발길질하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그러한 쌍태로 태어난 거와 같은 운명을 걸머지지 않고는 천국 들어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