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집: 해와 승리 선언과 여성해방 1992년 08월 01일, 한국 강남교구 Page #251 Search Speeches

해와 승리 선언과 -성 해방 선포

그리고 아담 하나 복귀하기도 힘든데, 해와 선언이라는 것을 몇 년 동안에 한 것입니다. 어머니를 모신 것이 지금 32년째인가? 32년만에 해와 승리의 선언을 할 수 있었다는 거예요. 그러나 몇 수천 수만 대를 아담 찾기 위한, 아담 재창조 수리공장을 통해서 재생하기 위해서 수고한 그 비율로 보게 되면, 32년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래서 어머니를 선생님과 대등한 자리에 세워 여성 해방을 중심삼고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머니의 분신과 같이 되었기 때문에 전부 다 사다리예요, 사다리. 여자들 중심삼고 다리 놓아 가지고 어머니하고 한 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기는 개인적인 어머니 기준, 종족적인 기준, 민족적인 기준, 국가적인 기준, 세계적인 기준이 다 달려 있다구요. 그 기준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전부 다 싸워 이겼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여기 달라붙더라도 사탄이 참소해 가지고 내주지 않겠다고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또, 남자들이 아무리 내주지 않겠다고 해도 이미 천운의 때가 왔기 때문에 여자들의 마음이 남자가 반대하면 `퉤!' 하고 침 뱉는 것입니다. 요즘은 저녁에 결혼했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하룻밤 자고 이혼하는 세상 아니예요? 그러니까 남자 같은 것은 걷어차 버리고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거예요. 지금은 그런 때라구요. 반대하는 남자 붙들고 사는 시대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정 싫다면 내가 더 훌륭한 남자를 끌어다 붙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때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남자를 인정하지 않아요. 에덴동산의 천사장에게 결혼 상대라는 개념이 없는 것입니다. 없기 때문에 끼여 들었다는 것입니다. 원래 하나님이 독재자가 되고, 원수 갚으려고 하는 복수심이 있다면 이건 전부 다 한번에 없애 버렸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 여자들은 어떻게 되느냐? 어머니 아버지하고 만나 가지고 세상이 어떻게 되겠느냐 이거예요. 본래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 두 사람 중심삼고 그 놀음 하려고 했는데…. 이 껍데기가 썩어진 물이 얼마나 강을 더럽힐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이것이 앞으로 계속될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이 지긋지긋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수 없는 것입니다. 원수를 원수로 갚을 수 없다 이거예요. 사랑으로 소화하려니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하고 계시느냐 이거예요.

그걸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동네의 누구 한두 사람이 시기한다고 해서 죽겠다고 하고, 나 못살겠다고 하고, 화가 나서 그저 얼굴이 새파랗게 푸르르륵 하게 되는 데, 그런 여자들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여왕 마나님같이 되어야 돼요. 알겠어요? 조그만 여자가 깔끔하게 생겼는데, 눈을 보나 무엇으로 보나 한마디만 하면 터져 나올 것 같은데, 깊기가 한이 없고, 높기가 한이 없고, 그 지혜와 총명이 잴 수가 없을 만큼 총명스럽고 지혜롭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무엇을 다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면 하늘이 다 역사해 줘요. 벌써 척 가게 되면, 또 그런 마음을 딱 먹었으면 자기가 말하지 않아도 입이 열려 가지고 후루룩, 자기도 모르게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 걸 느끼게 되면 하나님이 있는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어디 갈 때 준비하고 가라고 그랬어요? 원고 써 가지고 가라고 안 그랬습니다. 성경에 몇천 명이 감동할 때 원고 써 가지고 감동시켰어요? 하나님에 대한 것은 하나님이 직접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아무리 그리려고 해도 그릴 수 없는 이상적 시(詩)가 흘러 나오고 명문(名文)이 흘러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러한 감동의 힘을 가지고 청중을 전부 휩쓰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영계가 동원하고 10만 군중도 통곡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원고를 안 쓰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한번 이야기하는 가운데 많은 사람을 생각하지 않아요. 한두 사람을 어떻게 부활시키느냐 이거예요. 한꺼번에 천 명 만 명이 아닙니다. 교육하더라도 학박사 되는 사람은 한두 사람입니다. 전부가 학박사 되기를 바라지만, 그런 사람은 그 중에 몇 사람밖에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그 생명나무에 올라갈 사람은 몇 사람밖에 없는 것입니다.

밥도 같이 주고, 교육도 같이 해 주고, 대등하게 대우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탈락되는 것은 자기의 책임이지 여기의 책임이 아니라는 거예요. 여기서는 같이 대우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축복받는 것도 전부 다 문을 열어 놓았다구요.

여러분들이 내적으로 전부 다 종족적 메시아라 하자구요. 그런데 여러분들 어머니 아버지는 통일교회 축복받지 않은 가정보다 더 나쁜 행동을 했다구요. 아들딸을 쫓아내고 못살게 해 놓고, 문총재 망하라고 빈 사람들 아니예요? 지금 우리와 인연된 외부의 사람과는 다르다구요. 그들보다 더 나쁘다는 거예요. 그들을 완성한 아담의 자리에 올려 놓고 종족적 메시아의 특권을 주는 것입니다. 내적으로는 그래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우리들이 알아보지 못하면 안 돼요. 그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적인 입장에서 전부 다 축복해 줘 가지고 하늘의 권속이 될 수 있게끔 길을 열어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번 한 번이 마지막이 될지 모릅니다. 선생님의 축복은 누더기들 데려다가 축복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걸 가려 주지 않고는 앞으로 후대의 갈 길이 막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끌고 나온 것입니다. 또, 사랑을 체험해 가지고 타락한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뜻을 못 이루는 사람들은 선생님과는 상관없는 사람들입니다. 선생님이 앞으로 축복해 주는 사람은 순정을 지닌, 완전히 동남동녀(童男童女)라야 돼요. 이 사람들을 특별히 국가적으로 추첨하고, 세계적으로 추첨하는 것입니다. 속일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딱 해 놓으면 그 사람들은 앞으로 어디 가든지 사회에서 존경받는 것입니다. 전통적 순종의 주류 맥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서는 그 맥이 생겨날 수 없어요. 삿된 환경에서는 매일같이 별의별 심정이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여자들도 그렇고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축복받았어도 말이에요, 돈 많은 미남자가 유혹하게 되면 거기에 귀가 솔깃할 수 있는 여자들이 얼마든지 있는 거라구요. 남자들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여자한테 그럴 수 있는 거라구요. 왔다갔다하는 마음을 가졌다구요. 그렇게 왔다갔다하는 사회 환경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전통적인 부부가 어디를 가게 되면 언제든지 국회의원 뱃지 달듯이 표시할 것입니다. 지나가면 모두 박수로 환영해야지요. 그래서 전통적인 부부로서 자라고 있는 자기의 후손들 앞에 이상적 부부의 초점을 만들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일족이 왕같이 모시는 것입니다. 그를 일족이 왕같이 모신다는 거예요. 문씨 가문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문씨 가문 전체가, 경상남도라든가 경상북도라든가 도를 대표한 그런 사람이 있으면 도 전체가 자기 문중의 가정에서 보화 부부로 모시는 것입니다. 왕같이 모시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그런 때가 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앞으로 참 순정(純正)한 세계가 안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복잡하고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파도 치는 이런 태풍권 내에서 파손당해 죽지 않고 살아 남아 가지고 입항(入港)하여 대중의 환영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은 지금 통일교회의 여러분들밖에 없어요. 후손 가운데 그런 역사적인 길을 뿌리로 한 사람들은 특권적인 아들딸이, 특권 열쇠도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앞으로는 컴퓨터에 여러분들의 개인 역사가 다 들어간다구요. 이것을 갈라 가지고 제1은 뭐, 제2는 뭐, 제3은 뭐, 이렇게 쭉 해놓고 전부가 이걸 한번 청산짓지 않고는 못 넘어가는 것입니다. 자기 일생에 있어서 여자로 말하면 남자를 몇 사람 대했고, 내가 원동력이 되어서 몇 사람을 유인했고, 피동적으로 몇 사람 유인했다고 하는 모든 걸 모두 밝혀야 되는 것입니다. 컴퓨터가 다 아는 것입니다.

무서운 시대에 왔지요? 세계의 인맥 조사를 여기 앉아서 할 수 있는 때가 왔다구요. 선생님 이름 `문선명' 하게 되면 2, 3초 만에 재까닥 나오는 것입니다. 이름 있는 사람은 다 나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시대에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가정에서 컴퓨터로 전부 다 뽑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쁜 일을 하라고 해도 할 수 없는 때가 온다구요. 왜? 자기 일대만이 아니고 후대 후손까지 이런 영향을 끼친다는 걸 생각할 때 숨겨 놓고 못 사는 것입니다.

학교에서의 성적표가 언제나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는 거 알아요? 그 다음엔 회사에 가면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기록 카드에 전부 다 기입하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이 어떻게 살았고, 선생님이 한 말씀에 대해서 몇 퍼센트 실행했으며, 몇 시간을 했는지 그 시간까지 딱 기록하는 거예요. 그러면 무엇을 얼마나 했다는 게 딱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 부부가 지금까지 어떠한 혜택을 받고 통일권 내에 살았다 하는 비판 기준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냥 안 지나간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