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미국에 불을 붙이자 1978년 03월 15일, 미국 리치먼드 Page #205 Search Speeches

반대 가운데서도 자신을 갖고 나가야 하늘이 '조해

여러분들 그거 할 여력이 있어요? 내 한번 물어 보자구요. 여러분들 그거 할 여력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대답이야 그렇지요. 뉴햄프셔 책임자 누군가? 윌러 있어? 너, 지쳤다면서?「아닙니다」힘들어서 못 하겠다는 말 하지 않았어? 반대를 받아야지, 이 녀석아. 네가 훌륭하게 되려면 반대를 받아야 된다구. 그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을 반대할수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훌륭하게 된다구요. 안 되는 것을 되게 만들어야 훌륭해진다는 겁니다. 반대하는 데서 발전하니까 레버런 문도 유명해진 거라구요. 그러니까 '아! 우리는 뉴햄프셔에서 누구보다도 훌륭하구나!' 이런 생각이 필요해요. 그래서 반대하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반대해야 되는 거예요. '정부가 반대하고 국회가 반대해라' 그것을 내가 원했던 거라구요. 그러니까 유명해지지요. 뉴햄프셔에 대학 있지? 프린스턴 대학?「뉴저지에 있습니다」뉴저지인가?「예」뉴햄프셔가 통일교회를 지극히 반대하던 데 아니예요? '저 녀석 저거 간판도 좋기 때문에 정치 방면에 내세우면 선전도 잘하고 그러겠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뭐 반대 없기를 바라? 반대받아야 돼요. 반대받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그 반대하는 것이 몇 년이나 가겠어요?

보라구요. 미국도 반대하다가 3년, 한 4년 되니까 끝나지요? 거리에서 반대하는 것은 6개월 내에 다 끝나요. 1년 반 이내에 다 끝난다구요. 그걸 못 참아서 그래, 이 녀석아? 반대해도 뻣대고 가는 것이 통일교회예요. 그래야 통일교회에 필요한 사람이라구요. 알겠어, 무슨 말인지? 이놈의 자식들, 지치기는 왜 지치느냐 말이야, 지치기는 왜 지쳐?

아직까지 거지 노릇도 안 하고 말이야, 아직까지 감옥에도 안 가지 않았어요. 감옥에 들어갔어도 지치지 않고 거지가 되었어도 지치지 않았는데, 왜 지치느냐 말이야, 이놈의 자식아! 선생님이 그렇게 가르쳐 줬어? 지쳤어, 안 지쳤어 이 녀석들아?「안 지쳤습니다」그래, 열심히 하라구. 지금보다 몇 배 더 노력하라구.

너 체격도 크고 그러니 반대하는 사람을 찾아가 가지고 '왜 반대하느냐? 이걸 해서 뭘하느냐? 왜 반대하는 거야, 이놈의 자식아!' 이래봐. 모세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암만 눈을 이렇게 하고 반대를 해도 무섭지 않다구. 네가 왜 반대하느냐고 한번 조건을 내세우면 반대하는 사람이 다 녹아진다구. 그거 필요하다구. 간판이 아주 되어 있다구. (웃음) 좋은 간판 가지고 그렇게 할 수 있지? 보라구. 네 얼굴을 보라구. 누가 보게 되면 허투루 보게 되어 있어? '뭐야!' 하면, 멍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 좋은 간판을 가졌다구.

그런 사람이 신문을 팔고 하는 그러는 게 멋이 있다는 겁니다. 또 사람 많은 데 가 가지고 선전을 하고 그러는 게 멋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너희들은 왜 못 한다 말이야, 에이 이 녀석들아! 사람은 싸움이 필요하다구요. 여러분들 사자가 왜 이기는 줄 알아요? 싸우지 않고 '어흥-' 하면서 호령하는 거예요, 이게. (웃음) 뭐 잡아 먹거나 죽이는 게 아니라구요.

내가 뉴욕 타임즈를 통해 반대하는 그놈의 자식들, 워싱턴 포스트를 통해 반대하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재판 걸고, 고소하고 이런다구요. 레버런 문은 한다고 하면 할 줄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말조심하고 전부 다 이래 가지고 말이예요, 친하려고 나오는 거예요.

간판이 좋은데 왜 그걸 써 먹지 못하느냐, 이 녀석아! 상원의원도 혼자 만나러 가서 점심도 사 달라고 하고 친구가 되어 주기도 하고 말이예요, 남자다운 데가 있어야 남자들이 좋아하는 거라구요. 상원의원한테 배 고프다고 점심 한번 사 달라고 못 할 게 뭐예요.

남자로 생겨났으면 그 지방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의 딸하고 결혼하려고 그래야지 말이예요, 시시한 사람 딸하고는 결혼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렇다고 내가 그렇게 결혼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조크(joke;농담)삼아서 얘기를 하더라도 그 정도로 해야 된다는 거예요. 반대하는 자리에서 조크도 하고 그럴 수 있어야 됩니다. 반대하면 설명을 멋지게 하는 거예요, 설명을. 이러는 데도 안 돼, 이 녀석아?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 이 녀석아? 대답해봐.「알겠습니다」저 녀석 아주 신학교 나와 간판이 좋아서 앞으로 써먹으려고 생각했는데, 그 말을 듣고 내가 아주 기분이 나빴다구.

보라구요. 수많은 신학대학 출신 목사들이, 수많은 감리교 목사, 성결교 목사 등 다 나가떨어졌는데, 통일교회 교회 책임자가 쉬울 게 뭐예요? 쉽다고 생각하는 그게 잘못이예요. 알겠어요? 좋다고 하던 기성교회도 다 망해 들어가는데 말이예요, 싫다고 반대하는 통일교회 책임자들이 쉽다고 생각한다면 머리가 모자라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다 망하는 가운데서 반대받는 우리가 쉽기를 바라고 잘 되기를 바란다면 그건 이론적으로 안 맞는다는 거예요. 안 되고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것이 의의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우리가 하는 것이 의의가 있다는 겁니다. 그게 우리의 목표예요. 우리는 그걸 목표로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편안한 목사들과는 다르다구요. 종류가 다릅니다. 편안한 교인들과는 다르다 이거예요. 종류가 다르다 이거예요. 달라야 된다구요. 그럼, 너희들이 가서 싸울 거야? 기운 낼 거야, 맨 처음에 갔던 이상으로? 신학교에서 비행기를 타고 뉴햄프셔에 갈 때의 그 심정 이상으로 기운 낼 거야?「예」이거 못 하겠으면 아주 그만두라구. 인사조치 대번에 할 거야.

자신을 못 갖는 사람은 하늘이 협조 안 합니다. 절대 안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죽으면서라도 자신을 갖고 죽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계에 가서 살아간다구요. 눈이 그대로 있고, 코가 그냥 있고, 귀때기가 그냥 있는데 뭐가 걱정이야, 이 녀석아? 네가 지친 거야, 네 생각이 지친 거야? 찰리, 알겠지?

그리고 뉴 호프 싱어즈 거 누군가? 너희들 사이가 좋으니, 나쁘니?「매우 좋습니다」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구. 문제가 있다고 본다구. 호즈는 말이야, 브라이언을 따라가라구. 네가 따라가야 돼. 그래야 발전하는 거야, 데이비드 호즈가 알아야 돼. 브라이언은 벌써 조직을 짜 가지고 계획을 짜고 행동에 자신을 갖고 하지만, 너는 그렇게 못 되어 있다구 이걸 알아야 된다구. 자신을 가지고, 자신을 가지고 해야 돼. 누가 도와주나? 네가 자극을 하고 더 하고 이렇게는 못할 망정 브레이크를 걸고 그러면 안 된다구. 나는 그렇게 봤다구. 그렇게 느꼈다구, 이번에 워싱턴에 갖다 와서. 무엇인가가, 너희들 사이에 무엇인가 있어! 브라이언, 어때? 선생님이 그렇게 느낀 것이 어때? 사실이야, 아니야? 너 그거 알아야 된다구. 앞으로 신념을 가지고 조직적인 유대를 가져야 된다구, 워싱턴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발전은 적당히 다 좋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세포, 세포가 발전해야 돼요. 여기서 발전하는 거예요, 세포에서.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머리에서 크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런 면에는 브라이언이 너보다 더 앞선다구. 소질이 있는 사람이라구. 워싱턴에 갈 때는 뉴 호프 싱어즈가 상당히 성과를 낼 줄 알았는데 그렇게 성과를 못 내고 있어. 서로가 하나되어 가지고 한 코스로서 전부 다 움직이고 그래야 된다구. 여기 쭉- 보고를 듣고 있는데 말이야….

이제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고생시켰던 것이 이해되었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