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하나님의 섭리사적 총결산 1985년 12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1 Search Speeches

원수 국가를 사'함으로써 벌어진 가인 아벨 통합운동

내가 이제 미국에 안 가더라도 미국은 이제 억천만년 역사를 두고, 미국의 백인 역사가 남는 한 레버런 문 앞에 머리를 숙이고 무릎을 꿇어야 돼요. 부정할 도리가 없는 거예요.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보내심을 받은 아시아의 한 사람을 모르고 반대했지만 그분이 누군가를 이제 알게 되었다구요. 그걸 알고 나서는 견딜 수 없으니 이번에 나를 따라와 가지고 한국과 세계에 선포를 한 거예요. 빚을 물 길이 없는 것입니다. 빚을 물 길이 없는 거라구요.

40년 동안에 수많은 민족이 공산당에게 유린당했고, 공산권으로 말미암아 1억 5천만이 학살당하는 역사를 거친 거예요. 이것은 누구 때문에? 미국이 책임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애혼들은 영계에 가는 길목에서 미국의 지도자를 물고늘어질 거예요. 그 싸움을 말릴 자가 없다는 거예요, 영원히 영원히. 그 싸움을 말릴 수 있는 한 분이 있다면 그는 레버런 문입니다. 그 이외에는 없다는 거예요.

그들이 무지하여 몰랐기 때문에 이런 일을 내가 맡고, 그들을 구하기 위하여 내가 40평생을 고생하여 이렇게 나옴으로써, '너희들이 그래선 안 된다'고 훈시를 하게 될 때에 지금까지 죽어간 애혼들까지도 선생님의 훈시에 따라 가지고 미국 국민을 환영하지 않으면 안 될 내적 사연들을 엮어 나왔기 때문에 천상에 엇갈린 모든 것이 풀어지고 비로소 질서를 잡게 된 거예요. 알겠어요? 그 원수 되는 나라를 사랑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감옥에 들어가서 한 일이…. 레이건 대통령이 출마하여 당선될 때 8백만 선거인단을 등록하는데 있어서 그것을 누가 주도했느냐? 내가 주도했어요. 내가 그 조직을 만들고 다 했다는 거예요. 요즘에야 아는 거예요. 감옥에 넣고 할 짓 못할 짓 다 해 놓고 지나 가고 나서 알고 보니, 역사를 들춰 보니 이럴 수가 있느냐는 거예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들을 해 놓았다는 거예요.

지금 공화당 민주당의 갈 길을 염려해 가지고 기독교를 교육하고 있는 거예요. 기독교 목사 7만 명, 이번 12월까지 30여만 명에게 갈 방향을 잡아주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감옥에 들어가서 고생한 생각은 잊어 버리고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다음엔 군대의 장성들을 교육하는 거예요. 애국사상을 가진 단체는 재향군인을 중심삼은 이 단체밖에 없으니 이걸 내가 지켜야 한다구요. 그다음에 요전에는 50개 주의 상원 하원 의원 500명을 교육한 거예요. 내가 명령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원해 가지고 하게 된 거예요. 그런 환경을 닦기가 쉬워요?

이번 교육받은 보고를 들어 보니 전부 기가 찬 사실이예요. 50개 주의 상원의원 의장들이 와 가지고 신문사가 있는 모든 주청(州廳) 광장에는 레버런 문 동상을 세워야 된다고 선포를 했다는 거예요. (박수) 내가 지금 한국에 와 있으니까 교육이 끝나는 날에 이들이 '레버런 문 앞에 우리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한국을 향해서 박수로 환영을 하자'고 했다는 거예요. 망할 수밖에 없었던 미국 땅에 그러한 불이 붙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볼 때, 이것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이 가능한 거예요.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터전이 없었다면 이런 불이 하늘로부터 내려올 수 없는 거예요.

세계적 주도 국가로, 2천 년 동안 준비해서 선별된 하나의 신교 독립 국가로 세운 하나님의 공의의 터전이 사라질 것을 염려하여 나 하나를 희생시킨 조건을 중심삼아 가지고,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여기에 다시 불을 붙여 가지고 통일교회는 아벨이 되고 기성교회는 가인과 같이 되어 통일교회의 젊은 사람들을 모시면서, 당신들이 앞장서서 우리 나라와 우리 교단을 구해 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거예요. 이런 가인 아벨의 통합 운동이 벌어졌다는 놀라운 사실….

이것이 하나되는 날에는, 기독교와 통일교가 하나되는 날에는 미국과 자유세계가 하나되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되는 날에는 명실공히 공산세계는 딱 내려가는 거예요. 1985년 8월 이후에 공산세계는 제아무리 했댔자 수습할 수 없는 외적인 파탄의 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김일성이가 제아무리 뭐라 하더라도…. 내가 한국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 요사스러운 의식화 혁명을 하는 요 사람들을 가만둘 수 없다는 거예요. 현재 전정권이 하고 안 하고는 문제가 안 돼요. 나는 세계적 섭리관점에서 볼 때에 한국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이 기지를 지켜야 할 책임이 한국 통일교회 교인과 세계 통일교회 교인, 세계 기독교에 연합적으로 있는 거예요.

세계 기독교와 미국이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갈라졌지, 통일교회가 잘못해서 갈라진 것이 아니라구요. 그러니 미국이 잘못한 것을 통일교회가 기독교에 가르쳐 주고 미국에 가르쳐 줘 가지고 한국을 되찾는 놀음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을 수습하고 중공을 우리편에 끌어들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