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집: 본연의 가정과 축복가정 1995년 10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5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은 몇 퍼센트의 본-의 가정이 되-"가

자, 여러분의 몸 마음이 균형이 되어 있어요? 이번에 선생님이 전세계적으로 강연하는 것이 무슨 말씀이냐? '참된 가정과 나'라는 거예요. 참된 가정과 나예요. (판서하심) 어떤 것이 먼저예요? 참된 가정이 먼저예요, 내가 먼저예요?「참된 가정입니다.」어디가 먼저예요?「가정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아담이 먼저 완성해야 되겠어요, 아담가정이 완성돼야 되겠어요?「아담 가정입니다.」아니예요. 아담입니다. 나라는 거예요, 나. '나' 에는 남자 여자가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영원히 균형을 취하는 것이 가정입니다. 남편도 그 위에서 영원히 살려고 하고, 아내도 그 위에서 살고 아들딸도 그 자리를 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 자리를 원한다는 거예요.

어때요? 지금 사탄세계의 가정도 요동이 벌어지고…. 싸움하지 않은 부부가 있어요? 싸움하는 세계에서 살았으니, 그것이 습관화돼서 괜찮다고 보지만 완전히 균형이 되어 가지고 평면이 되어 있는 그 자리, 모든 것이 안정되어 있는 자리를 느낀 사람이 요동하는 그 자리로 들어가면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여기에서 남자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여자를 삥 돌리게 될 때, 수평이 되면 잘 돌아가겠어요, 부딪혀 가지고 깨지겠어요? 남자 들어가 있으면 여자가 이렇게 해 가지고 360도를 돌린다 할 때 말이에요. 수평이 되었으면 부딪치는데 있겠어요, 없겠어요?「없습니다.」여자가 아무리 크더라도 수평이 되면 깨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수평이 되면 장애물이 없는 거예요. 그 위에서 아들딸, 가족이 살고 싶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나'라는 것입니다.

종횡의 4대 심정권을 중심삼고 균형을 이루어 가지고 구형이 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구형이 되면 모든 면이 언제나 90도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90도라는 것은 평등한 것입니다. 또, 여기 조각이 열두 개인데 이것을 위에 갖다 맞추고, 어디에 갖다 맞추어도 맞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의 방에 손녀딸이 들어가도 이상이 없고, 할머니 방에 손자가 들어가서 자더라도 이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품에 나이 많은 아들이 들어가 잔다고 해서 여기에 문제가 생겨요? 그런데 미국 가정은 어때요? 할아버지가 손녀를 데리고 살고, 아버지가 딸을 데리고 사는 거예요.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면에서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열두 면에 다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어디나 90도를 자리잡고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지은 모델이기 때문에 여기에 맞아야 천국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자, 이제 본연의 가정을 알았지요?「예.」

지금 축복가정이 어때요? 몇 퍼센트나 본연의 가정이 되었어요? 통일교회 교인들, 축복가정이 싸움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안 해야 됩니다.」그러면 싸울 수 있는 문제가 생길 때는 어떻게 해야 돼요? 높이 올라가게 되면 여자는 내려가야 됩니다. 간단한 거예요. 이쪽으로 가면 다른 쪽으로 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짜 한마디만 더 하면 터지고 이혼할 텐데, 그때는 '나 변소 가겠습니다.' 하고 갔다 오면 되는 거예요. 갔다 와 가지고 싸우라는 것입니다 오래 가 있을수록 남편이 찾아오고, 여편네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싸우려고 했는데, 뭘 하나?' 하고, 무슨 일이 생겼나 하고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래, 여자가 변소에 앉았다가 나오면서 박치기해서 치겠어요, '아이고 잘못했소, 미안해요.' 하겠어요? 싸움할 때는 '아이구 마지막이다!' 할 때는 '아이구 변소!' 하고 뛰쳐 가라는 것입니다. (웃음) 그럴 때 남자는 여동생이라 생각하고, 여자는 오빠와 같이 생각해 가지고 '저 철부지!'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두 손이 이렇게 이게 맞추어야 소리나지, 아무리 해도 맞추지 않으면 안 난다는 것입니다. 몇 년이 가도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성나게 되면 아내는 생글생글 웃는 거예요. 반대를 취하면 되는 것입니다. 간단한 거예요. 사랑의 길을 더럽힐 수 없어요. 사랑의 길을 보호해야 할 것이 절대적인 것입니다. 인명을 걸고, 생명을 걸고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한번 살아 볼 거예요?

그렇게 살고 있어요, 살아보겠어요? 언제 끝나는 거예요?「살아보겠습니다.」언제 끝나는 거예요? 못 끝내고 가면 지옥 가는 거예요. 그래 문선생도 그런 모든 걸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똑똑한 사람이에요, 어리석은 사람이에요?「똑똑한 분입니다.」나는 안 믿어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아닙니다.」현명한 사람이에요?「예.」그래, 그렇다구요. 미국을 알고 세계를 알기 때문에 이렇게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