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집: 학사교회의 역할 1988년 08월 2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11 Search Speeches

학사교회 주변부터 정리하라

자 그러면 이제 26일 남았나요, 27일 남았나요? 「27일 남았습니다」 26일 남았지요, 어저께 27일이라고 그러던데. 26일 남았지요? 「예」 26일 남았는데 26일 동안에 이놈의 자식들, 공산당 패들 말이예요, 민민투 자민투는 뭐냐 하면 어떡하든지 올림픽 대회를 뭉그러 버리려고 한다구요. 지금 북괴하고 회담하고 다 이러는 것은 결국은 올림픽 대회 망치려는 거예요.

가만 보니까 지금 자기들이 마음대로 안 되니까 현재 국회회합이니 뭐니 하는 걸 들고 나와 가지고 지금 코너에 몰린 북괴 위신을 복귀하기 위해서 말이예요, 자기들은 이렇게 이렇게 주장하는데 남한이 안 되겠다 해서 그런다고 선전하려고 한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안 속아! 통일교회는 그거 안 속아. 믿지 마! 그놈의 자식들 전부 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언제든지 발목을 걸어 당기려고 그래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통일교회 2세들은…. 여러분들이 2세예요? 「예」 결혼한 것들은 1세고 결혼하지 않은 게 2세예요. (웃음) 이렇게 보는 거예요. 결혼 했나요, 안 했나요? 「안 했습니다」 한 녀석들도 있더구만. 결혼을 두고 보면 2세야 2세지.

그래서 이번 기간에 어떻게든지 대한민국 국민을 동원해 가지고 공산당이 데모하는 것을 후려치워야 하는 거예요. 학사교회 주변 1킬로미터 200권 내에 있는, 1.2킬로미터 내에 있는 사람들을 전부 찾아가서 공산당을 떼어 놓기 위해 방문하는 거예요. 방문해 가지고는…. 이래 갖고 살아 먹겠어요? 통반격파가 그거예요.

할머니, 그다음엔 아줌마, 처녀, 이렇게 3대를 동원해 가지고…. 옛날에 다윗이 골리앗을 뭘로 이겼나요? 「돌멩이…」 돌멩이질하는 게 죄예요, 죄가 아니예요? 돌멩이질하는 게 죄예요, 아니예요? 「아닙니다」 이놈의 자식들이 나라고 뭣이고 전부 무시하니까 다윗이 돌팔매질로 들이 까부순 거예요. 한국인도 돌팔매질로 쳐야 하는 거예요. 그걸 가르쳐 줘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알겠어요? 「예」 손대오, 알겠나? 「예」 다윗이 돌팔매질한 것같이 한번 해야지. 「하겠습니다」 진짜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야. 으스대다가는 결국 가는 거예요. 우습지만 다윗이 돌팔매 한 방으로 후려갈긴 거와 마찬가지로 이제 마지막 때에 왔으니까, 그럴 때가 왔으니….

누가 다윗이냐? 여자 돌팔매…. 해와가 아담을 때려잡아야 된다구요. 알겠나요? 「예」 그 회원을 조직을 하라구요. 「예」 여러분들이 앞장서는 것이 아니라 전부 다 반조직을 해서 반장을 세워 교육해 가지고 말이예요, 아줌마들을 내세우면 끝나는 거예요. 그다음엔 트럭으로 말이예요, 저 어딘가? 임진강인가 어딘가 돌공장 있잖아요? 거기 가서 트럭으로 돌을 한 트럭씩 가지고 오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에게 맞는 돌들을 자루에 메다 놓고 사방으로 빙 둘러서서 `요이 땅!' 하는 거예요. 그다음엔 골목 같은 데 아주머니들이 몽둥이를 들고 아주머니들이…. 그 옆에는 남편이 있다가 `치기만 해라, 이놈의 자식들! 어디 살아먹겠나?' 하면서…. 그거예요. `나라 망치려고 이놈의 자식! 우리 공산당, 김일성이 앞에 피를 보고 나온 북한 출신이야' 그러라구요. 알겠어요? 남한 출신이 아니고 북한 출신이라구요. 내가 그렇게 얘기 했으니까 그렇게 하라구요. `내가 북한 출신이요' 내 대신 가서 그러라구요.

`우리 사촌 동생이 죽었고, 어머니 아버지 죽은 걸 봤고, 피를 본 사람이야, 이놈의 자식들! 이놈의 자식들이 빨갱이 앞잡이야, 이놈의 자식들! 북괴에서 선전하는 내용과 같고, 매일같이 보도하는 내용과 딱 들이맞는다. 다 잡아라. 너희들 데모하는 데 우리가 보태 줄 것 같아? 어림없어!' 이러면서 길에 딱 서 가지고 후려갈기는 거예요. 몽둥이로 후려갈기는 거예요. 그러면 여자를 때리겠어요? 때리면 쫓겨나는 거예요.

이번에 저 천안, `하늘 천(天)' 자, `편안할 안(安)' 자, 이런 천안이기 때문에 내가 공격 명령을 내린 거예요. 이름이 천안이거든요. (웃음) 천안이 승리한다구요. 바람이 다 거기서 나는 거예요. 천안, 하늘을 편안히 세워서 출발할 수 있는 기지다 이거예요. 여기서 공격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2세들은 기성교회 목사들 셋만…. (잠시 녹음이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