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박해와 축복 1980년 05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7 Search Speeches

순종의 도리를 통해 가야 축복을 받을 수 있어

그러면 여러분, 이것은 누구 것이예요?「나의 것」 이것은 하나님과 나의 소유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 소유는 내적이고, 내 소유는 외적인데, 내적인 양심을 중심삼고 외적인 몸이….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중심삼은 모든 권한 가운데 내 소유가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마음은 내적이요, 몸은 외적이 되는 거예요. 내 일신에서 탕감해야 하는 거예요. 이게 뭐라구요? 이것 하자는 것이라구요? 홈 처치, 홈 처치예요. 따라서 나는 세계 위에 선 나예요, 세계 위에 선 나. 나는 세계의 십일조와 같은 입장이예요. 그러므로 모든 죄를 짊어져야 돼요. 모든 죄를 탕감해야 돼요. 그러면 나하고 하나되어야 되는데 어떻게 하나되느냐? 어떻게 하나되느냐는 것이 문제예요. 이것이 이제부터 문제라구요. 이것만 해결하면 다 할 수 있어요.

지금 이 홈 처치는 사탄나라예요. 이것은 우주를 대표한 거라구요. 이것은 외적인 세계 전체요, 이것은 내적인 세계다 이거예요. 이 싸움이라구요, 이 싸움. 여러분도 몸과 마음이 싸우지요? 내적 외적 세계가 싸우는 거예요. 유심(唯心)과 유물(唯物)이 싸우는 거예요. 누가 주인이냐? 이게(유심) 주인이고, 이게(유물) 종이예요. 알겠어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이것이 문제예요. 순종하는 길이 있다 이거예요. 그 순종해서 어떻게 하느냐? 자기가 메시아로 왔다고 하는 것을 절대 믿고 하나되면 탕감이고 뭐고 그날부터 전부 다 천국이 되는 거라구요. 절대 순종하면 그렇다는 거예요. 그런데 순종하는 데는 그냥 순종하느냐? 조건이 있다 이거예요. 이 모든 집이나 내 재산은 전부 당신 것이요, 이렇게 넘겨 줄 수 있는 자리에서 순종해야 된다 이거예요. 내 물건은 내 것이고 당신 물건은 당신 것이다가 아니라, 내 물건은 당신 것이고 당신 물건은 내 물건이라고 해야 되는 거예요.

이 길을 준비하기 위해서 종교를 만들어 놓은 거예요, 종교. 그래 가지고 종교 판도를 넓혀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탄세계에서 넓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종교 지도자들은 자기들이 주인이 아니고 관리인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관리인.

하나님은 개인으로 가정으로 이루는 것보다도 한 나라를 세워 가지고 이루려는 것입니다. 그 나라하고 메시아가 하나되면 가정, 종족, 민족까지 완전히 통합할 수 있는 절대 기준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표준해 가지고 유대 나라를 중심삼고 유대교와 하나된 자리에서 메시아를 보내려고 했습니다. 이것이, 구약성경을 중심삼은 유대교인들이 바라던 메시아 재림입니다. 메시아 강림입니다. 만약 나라가 있어 가지고 로마만 점령했으면 세계는 완전히 하나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유대 나라의 제사장이나 왕이 말이예요, 메시아가 오자마자 이 나라는 내 나라가 아니라 당신의 나라고, 이 교회는 내 교회가 아니라 당신의 교회라고 절대 순종하고 주인에게 갖다 바치지 못했어요. 주인으로 보고 바치지 못했다 이거예요. 바치기가 그렇게 어렵다 이거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거기에서 사고가 일어나는 거예요. 번번이 역사는 거기서 사고가 나는 거예요.

사탄은 하나님의 소유인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관리하려고 했다는 거예요. 그 정신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전부 다 공적인 것도 자기가 주인이 아니고 관리자인데 주인 노릇을 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이것이 타락한 세계에 엄연한 풍조가 되어 있고, 이것이 전통적 사상으로 절대 뿌리를 박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타락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소유요, 아담의 소유인데도 불구하고 내 것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벌은 것은 자기 것 만들려고 했고, 자기가 소유하려고 했기 때문에 이것이 세상을 뒤집은 것과 마찬가지로 주인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것과 같이 생각했다가는 반드시 사탄편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사탄권 대를 잇는 그 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늘로 돌아가야 되는데 내 것이다 할 때는 사탄 것이 되는 거예요. 사탄의 전통을 이어받는 거예요. 사탄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종의 도리를 통해서 가야 하는데, 이것이 참 가능성이 없다는 거예요. 번번이 타락한 세계의 고질적인 사연이 남아지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그거 쉬워요, 어려워요?「어렵습니다」

그래 여러분 소유라 이거예요. 여러분 소유를 하나님을 위해서 쓰자 할 때는 어떻게 하겠어요? 뭐 선생님도 내 능력으로 전부 다 돈도 많이 벌고 이만큼 컸는데 '그거 레버런 문 네 것이냐, 하나님 것이냐?'라고 할 때, 내 것이라고 생각 안 한다구요. 하나님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