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집: 가인 아벨 원칙에 의한 교역자의 자세 1975년 01월 0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67 Search Speeches

가인 아벨이 하나 못 되면 하나님의 -사" 발전 못 한다

하나님과 예수를 보면, 하나님은 아벨이고 예수는 가인이지요? 「예」 그래서 예수가 하나님 앞에서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십시오. 나는 죽더라도 아버지 곁에 가서 죽습니다' 한 거예요. 그랬기 때문에 완전히 하나님이, 아벨권이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도 마찬가지예요. 열두 사도가 '내가 죽더라도 예수님 앞에서 죽겠습니다' 그랬어야 돼요. 그런데 그랬나요? 못 했지요? 그러니 원리에 어긋나기 때문에 갈라진 거라구요. 왜 세 제자가 예수와 하나되지 못했느냐? 원리원칙이 적용 안 됐다 이거예요. '죽더라도 예수님을 위해 죽습니다. 어디 가도 죽을 데가 없습니다' 그랬다면 아벨 가인이 완전히 하나되어 하나님의 주관권 내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그때 열두 제자와 하나되었으면, 70문도를 하나 만들었더라면, 그 다음에 민족적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민족 통일을 하여 하나되어 가지곤 아벨권을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가인권인 유대교와 유대교인과 하나됐으면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렇게 확대시켜 나가는 것이 가인 아벨 탕감 역사라구요.

그러면 가인 아벨 탕감은 누가 해야 되느냐? 가인이 해야 하느냐, 아벨이 해야 하느냐? 아벨이 해야 된다는 거예요. 제사장이 앉아 가지고 벌어먹을 게 아니라구요. 마음으로 정성을 들여 가지고, 정성을 다해서 재창조의 힘을 투입하는 사람이라야 앉아 가지고 먹게 돼 있다구요. 그게 원리라구요. 재창조역사라구요. 그래 보라구요. 가인, 나가 전도해서 들어온 사람은 전부 다 흙덩이예요. 흙덩이라구요. 돌덩이라구요. 사탄이예요. 그것은 제멋대로 돼 있다구요. 그것을 가루로 만들어 침으로 이기고 물을 퍼붓고 반죽을 만들어 가지고, 진흙을 만들어 가지고, 그저 노력을 들여 가지고 마음대로 빚을 수 있게끔 돼 가지고야 내가 원하는 사람을 만들잖아요? 그렇잖아요? 마찬가지예요. 재창조예요. 재창조역사라는 거예요.

그런데 오늘날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가자마자 '에헴, 선생님이 무슨 교구장, 무슨 교역장을 시켰기 때문에 나는 아벨이다' 한다는 거예요. 아벨이 되지 않았다구요. 아벨의 사명을 하라고 보낸 거예요. 그런데 아벨 사명은 다 못 하고 '나를 섬겨라. 내 명령을 들어라'고 한다는 거예요. 부모가 자식에게 일을 시킬 때, 자기는 앉아 가지고 시키는 부모는 그건 의붓부모예요. 알겠어요? 의붓부모라구요. 진짜 부모는 데리고 나가서 일합니다. 가르쳐 주면서 일합니다. 그렇잖아요? 그렇지요? 「예」 그게 진짜부모라구요.

여러분들은 전부 다 살인강도 같다구요. 모가지를 잘라 가지고 죽여 버리고, 오는 사람에게 전부 다 독약을 먹여 가지고 죽여 버리고 있는 거예요. 가인 아벨 역사가 그렇다구요. 아벨이 가인을 창조해 가지고 맘대로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기 전에는 가인 아벨이 하나 안 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 안 되면 하나님의 역사는 발전 안 합니다. 그렇지요? 완전히 주고받을 때 번식이 벌어지지요? 왜 번식이 벌어지느냐? 사위기대의 중심이 된 하나님이 주고받는 중심권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창조 역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와 대상, 두 존재의 창조적 결과를 빚어낼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위기대적 자녀가 번식되어 나옵니다. 이게 이론입니다. 알겠어요? 이제 확실히 알겠어요?「예」

이 녀석들, 지금까지 그저 건달로 해먹었다는 거라구요. 그래 아벨 노릇 했어요? 그 동네 중심식구가 밤잠을 못 자면 여러분이 가서 지켜 주고 밤을 새워 줄 의무도 있습니다. 그래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그가 할 것을 다하게 될 때, 그는 '우리가 진심으로 당신을 위하여 책임지겠습니다' 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높여 주겠다고 하더라도 절대 사탄이 높여 주는 자리에 서지 않아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 2차 시험에 가 가지고 안 서겠다고 해도 자꾸 서라면 할 수 없이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셋이 다 한 자리에 올라가서 다짐해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인사이동해 가지고 가서 식구들을 만나는 것이 제일 무서운 거예요. 호랑이 떼보다 더 무섭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호랑이 떼보다 더 무서운 사람들이예요. 그 사람들이 한패가 되면 나를 잡아먹을 수도 있지요. 그렇지요? 그들이 한패가 되어 가지고 '말 듣지 말자' 하면 어떻게 할 테예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할 때 종의 종으로부터 했지요? 종을 거쳐 양자, 직계의 자녀…. 그렇기 때문에 순간적 과정에서 그 길을 거쳐야 됩니다. 3주일이라도 그 길을 거쳐야 돼요. 삼칠은 이십 일(3×7=21) 21일간에 일주일이라도 그 기간을 거쳐야 됩니다. 다 높여 주고 말예요. '최고로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 이렇게…. 지시하지 않더라도 어머니 아버지 자녀들이 자동적으로 자기들이 돌아와서 기쁜 가운데 자기 말을 다 보고해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지고 거기서 묶어 나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일 했어요? 그것이 다 원리적인 방법이예요. 그렇게 하면 발전하지 절대 망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렇게만 되면 그 다음에 그 교역장이 어디 갈까봐…. 가게 되면, 뭐라고 그러나? 줄에 매인 사람과 딱 마찬가지예요. 교역장이 어디 간다 하면 끌려간다는 거예요. 교회 무슨 일이 있으면 자꾸 마음이 교회로 끌려 온다 이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거라구요. 식구들이 앉아 가지고 안다 이거예요. 좋은 일이 있으면 마음이 가는지 말이예요. 혼자 싱글싱글하고….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그럴 수밖에 없어요. 주체가 좋아하면 대상도 좋아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있으면, 하나님은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분과 더불어 좋아하기 때문에 오른손이 좋아하면 왼손도 좋아합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고 그렇게 연결된 교회라면 그 교회는 시일이 가면 갈수록 발전하기 마련입니다. 그래, 발전해요? 발전 안 하면 가짜라구요. 원칙이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