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집: 일본 통일용사들의 사명 1992년 12월 1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38 Search Speeches

재창조의 내용은 우리 생활의 절대적인 필수'

통일되지 않은 데는 희망이 없습니다. 너, 얼굴을 좀 만져 봐! 만져 보라구. 만지면서 무엇을 생각했어? 선생님이 하라고 해서 했어? (웃음) 안 된다구. 무엇 때문에 하라고 하는가를 생각하면서 해야지…. 그러면 '아, 눈을 위해서…. '라든가, '이 코를 위해서…. '라든가, '입을 위해서…. '라든가, '귀를 위해서…. '라든가, '얼굴을 위해서…. '라든가 하는 무슨 내용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것도 생각을 안 하고 이렇게…. (웃음)

그런 사람은 흘러간다구요. 평면적인 입장에서 얘기를 듣더라도 입체적으로 생각해야 된다구요. 종적인 입장에서 들을 때는 평면적, 상대적인 환경에 연결시킬 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환경은 상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생활철학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건입니다. 얘기를 할 때도 그 얘기에는 완전히 상대적인 내용이 얽혀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익을 보는 것이 아니라 손해를 보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바른말을 하라고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바른 것에는 상대권이 얽혀 들어오지요? 이것은 현실적입니다. 관념적이 아니라구요. 재창조의 내용은 어디에 가더라도 우리 생활의 절대적인 필수품으로 성립되는 것입니다.

일본에 가더라도 일본 말을 쓰지 말라고 선생님이 하지 않는다구요. 여기에 오면 한국 말을 배우라고 하지만, 일본에 가더라도 한국 말을 배우라고는 강요하지 않습니다. 이유가 있기 때문에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앞뒤 생각없이 무턱대고 하게 되면 무턱대고 당하지요? 이유가 있으면 반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에 자기의 상식 이상의 내용이 있을 때는 전부 다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상대권이지요?

언제든지 여자들은 재잘재잘 하면서 잘 재잘거리지요? (웃음) 기관총같이 따따따따 하고 잘 말합니다. 그러나 책임이 없는 말은 아무리 하더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반드시 상대적인 내용을 생각하면서 얘기를 하지 않으면 그것이 앞으로 지옥으로 가는 참소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가 없는 것은 탕감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꾸중을 하면 탕감을 해야 된다구요. 거꾸로 꾸중을 듣는다는 것입니다. 몇십 배의 꾸중을 듣더라도 어쩔 수 없어요. 이것은 절대적으로 생활에 필요한 얘기입니다. 어떤 환경에 가더라도 필요합니다.

선생님은 카바레를 가더라도 '이거 뭐야? ' 하지 않고 환경을 우선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본다구요. 주체와 객체가 나쁜 방향이라면, 내가 더 주체가 되어서 둘이 같이 합해져 가지고 더 가치가 있는 주체가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 주인과 종업원을 감화시키면 하늘의 방향, 내쪽으로 돌아오지요? 재창조권이 됩니다. 더 가치 있는 곳으로 대응해 간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그 이상의 것이 이루어질 경우에는 대표권에 이끌려서 그 위치를 부정당하더라도 감사하는 권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입니다.

감옥에 들어갔을 때, 선생님은 그랬다구요. 감옥에 들어가면 아무도 그런 것을 생각 안 합니다. 사형수도 전부 다 그것을 생각 안 한다구요. 그러한 환경에 적응하는 이상의 대응적인 내용을 가지고 더 높은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합치면 끌려오겠지요? 재창조권은 어디에도, 지옥 가운데도 적응될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예. 」 우리는 통일용사들입니다. 정말로 그래요? 무슨 용사라구요? 「통일용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