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집: 복귀섭리역사와 한국 1989년 11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97 Search Speeches

섭리상으로 본 한국의 '"성

이래 가지고 로마를 거쳐 가지고 이베리아 반도를 중심삼고 영국 도서문명을 거쳐 미국을 거쳐 가지고 섬으로 돌아온다 이거예요. 돌아오는데는 그 근거지가 어디냐 이거예요. 지중해문화권은 로마를 중심삼고 싸운 근거지 인 만큼 로마 교화청과 같은 반도-한반도가 문제입니다-로부터 도서로 대륙으로 그다음에 일본으로 돌아들어 오는 거예요. 일본은 영국과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문화의 전수 내용을 보면 다 영국에서 들여온 거예요. 일본은 차가 좌측통행이예요. 영국문화를 이어받은 거예요. 이래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들어와 가지고 본연의 이스라엘 나라를 찾자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최후에는 아시아 통일시대라는 겁니다. 지금 서구 사람들이 말하기를 태평양문명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그러면 한국이 왜 섭리상으로 중요한 곳이냐? 로마로 말미암아 예수가 죽었다 이거예요. 유대 사람들로 말미암아 죽은 게 아닙니다. 물론 유대교가 잘못해서 죽은 것이기도 하지만 결국 죽인 것은 로마였다 이겁니다. 결국은 보게 된다면, 예수와 기독교의 12사도가 모두 로마에서 죽었다구요. 그것이 반도예요, 반도. 반도인 동시에 구라파에 있어서의 문명국이었어요. 천년 이상 문명국이었다는 거예요. 망하지 않았어요. 로마의 법이라든가 로마는 언제나 강국으로서 지금까지 남아져 나온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로마가 하나의 독립국가로서 전통을 이어 나온 것과 같이 아시아에 있어서 로마와 같은 입장에 있는 것이 한반도예요, 한반도. 이것이 강대국 사이에 끼여 있지만 망하지 않고 지금까지 남아져 나온 거예요. 이게 이렇게 남북이 갈라진 것은 역사적으로 처음이라구요. 물론 삼국시대도 그랬지만 말이예요, 이게 본격적으로 세계적인 사조를, 세계 나라를 끌어들여 가지고 남북이 갈라진 것은 처음이거든요. 남북이 싸운다구요. 이것이 뭐냐? 예수님을 중심삼고 볼때 몸과 마음이 반도에서 갈라졌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갈라진 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반도에서 하나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는 지정학적 견지에서 보더라도 주님이 와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서구문명을 중심삼고 가만히 보면 말이예요, 미국은 남쪽이고 그다음에 공산당은 북쪽입니다. 이 북쪽은 무슨 문명권이냐 하면 헬레니즘이예요. 그게 로마문명을 이어받은 거예요. 이것이 불란서혁명을 통해 가지고 계몽사상을 거쳐 공산주의라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북한까지 온 거예요. 그리고 이 남한에는 기독교사상이 들어왔어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기독교사상이 영국을 거쳐 가지고 제1차 종교개혁 이후 미국을 거쳐 돌아와 가지고 남한까지 오는 거예요. 이것은 뭐냐 하면 히브리문명으로 하나님 편입니다.

이 둘이 와 가지고 한국에서 딱…. 이게 통일돼야 돼요. 원래는 이게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2차대전 직후에 세계가 하나되는 그런 풍토권내에서 한국이 통일돼야 된다는 거예요. 통일됐더라면 오늘날 한민족이 이런 고통을 당하지 않아요. 이거 왜 이렇게 되었느냐 이거예요. 역사의 흐름은 대체로 보면 그렇게 돌아와서 통일되지만, 본래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 두 사람, 그다음에 세 천사장이 이걸 심었다는 거예요.

본래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의 나라하고 천사장의 나라, 이와같은 것이 개인적으로 심어진 것을 세계적으로 거둬야 된다는 거예요. 심은 것을 반드시 거두어 청산지어야돼요. 그런데 하늘편의 아담 해와, 사탄편의 아담 해와, 둘이 심어졌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하늘의 세 천사장, 사탄편의 세 천사장과 같이 대(對) 되는 나라를 중심삼고 싸워 가지고 이걸 청산지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져 나오는 거예요.

영국을 보면 영국은 뭐냐 하면 해와 국가예요. 영국은 섬이예요. 섬나라는 언제나 육지를 사모하는 거예요. 섬나라는 여자 상징이예요. 언제나 본토를 그리워하는 거예요. 그래서 영국이 16세기 후반기를 통해 가지고 엘리자베스 여왕이…. 여자가 대표입니다, 여자가. 영국은 여왕을 중심삼고 흥했다는 거예요. 여왕을 중심삼고 흥해 가지고 6대주 5대양에 해지는 날이 없었다구요. 세계를 지배한 거라구요. 그러면서 뭘했느냐 하면 기독교를 전파했어요.

그래서 해와와 같은, 어머니와 같은 이 영국에서 무엇이 나왔느냐 하면 미국이 나온 거예요. 미국은 영국이 낳은 아들이예요. 그건 하늘편적으로 보면 아들과 마찬가지예요. 아벨과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가인은 어느 나라냐? 가인 나라는 불란서예요. 그렇기 때문에 2차대전을 중심삼고 영·미·불, 이것이 어머니하고 하늘편 아벨하고 가인이예요.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두 아들을 낳았다는 거예요. 어머니로 말미암아 두 아들이 갈라져서 싸웠다 이거예요. 이것을 거두어야 돼요, 탕감복귀하기 위해서 세계적으로 거둬야 돼요. 그것이 영국이 나와 가지고 미국이라는 아들을 중심삼고…. 불란서는 본래 원수였어요. 본래부터 원수예요. 이들이 영국을 중심삼고 하나돼 가지고 전부 다 1차대전, 2차대전에서 싸워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사탄편은 어느 나라냐? 일본, 아시아예요. 벌써 사탄은 안다는 거예요. 오시는 주님이 아시아로 와 가지고 아시아를 통일할 것을 알기 때문에 사탄편 해와는 하늘편 아담이 올 나라를 점령하는 거예요, 40년간. 4천 년을 대신한 40년간. 40년 동안 점령해야 되겠기 때문에 일본이 한국을 40년 동안 점령한 거예요. 그런 일본 앞에 점령당한 나라는, 사탄편 해와한테 점령당한 나라는 하늘편 아담이 나올 수 있는 나라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