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영원한 행복 1979년 02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9 Search Speeches

세계적인 복을 받기 위해 재창조-사 과정을 가야 할 통일교회

그래서 선생님이 욕을 먹었나요, 안 먹었나요? 「먹었습니다」 이제부터는 통일교회에 복이 올 때입니다. 그 복이 레버런 문 개인을 위한 복이 아니라 세계 사람을 위한 복으로서 내가 받아들이기 때문에 레버런 문 앞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을 못살게 구는 거예요. 그래야 이 복을 세계적으로 대표로 나누어 받더라도 하늘과 인류가 불평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을 못살게 군 것은, 세계 사람들, 오색 인종을 못살게 한 것은 오색인종의 복이 통일교회 문 앞에 오고 있다는 뜻임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백인이 더 충성하느냐, 황인종이 더 충성하느냐, 흑인들이 더 충성하느냐에 따라서 그 방향이 결정되는 것이다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여기서 그렇게 지지하는 그 민족, 황인종이 지지한다면 황인종이 온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권한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흑인이 여기에 모든 인종을 넘어서 절대 복종하고 절대 순응하면, 흑인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것입니다. 백인종이 보다 더 수고하고, 보다 더 핍박을 받고, 보다 더 수난 가운데서 감사하고 나서게 될 때에는 백인이 세계를 지도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미국땅을 그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꿈같은 얘기예요, 꿈같은 얘기라구요. 그러나 이것은 꿈이 아닌 사실이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과학을 공부한 사람이라구요. 이론에 맞지 않는 것은 믿지 않고, 현실에 보다 가치가 없으면 추구하지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똑똑하고 공부한 사람은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마련이라는 거예요. 세계에서 제일 똑똑하다는 학박사들, 교수들은 레버런 문하고 제일 가까이 지내려고 한다구요. 물어보면 다 선전한다구요. 맹목적이 아니라구요.

자, 역사적인 하나님을 선생님이 꼭 붙잡고 점령하고, 사탄을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수완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머리가 나쁘겠어요, 좋겠어요? 「좋습니다」 지혜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얼마나 샤프(sharp;예리한) 하겠어요? 「매우 샤프합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여러분들을 고생하라고 때려 몰았던 것이 나는 약과라고 생각하는데, 더 고생시켜도 좋아요? 「예」 그럼 여러분들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하라 했는데, 했어요, 안 했어요? 했어요, 못 했어요? 지금 가 하라구요. 이 말이 뭐냐 하면 여러분을 재판할 수 있는 말이라구요. 심판의 말이라구요, 심판의 말. 이 말이 여러분을 영원히 걸 것입니다.

여러분들! 뉴스 월드 50장씩 팔았어요? 에브리데이(Everyday;매일)? 「예」 그 조건에 걸렸어요, 안 걸렸어요? 작년 9월 초하루에 여러분들 뉴요커에서 전부 다 못살게 하고, 쫓아내고, 내 보내겠다고, 나가야 된다고 얘기했는데 나갔어요? 또, 여러분들에게 원리책을 30권 씩 주고, 카세트 테이프 30개씩 주고, 원리 강의안을 단행본으로 만든 것 30권씩 줘서, 그 90개를 매일같이 일주일 동안 이 집, 저 집 나누어 주고 또 매달 전부 다 이렇게 전도하라고 나누어 주고 읽게 하라고 했는데 다 했어요? 했어요, 안 했어요?

또, 이런 모임이 있을 때마다 선생님한테 선서하고 무슨 책임 뭐 40일 동안 3천 명 하겠다고 맹세했는데, 그렇게 했어요, 못 했어요? 못 했으면 회개하는 마음 가지고 '내가 이제부터 하겠다'고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짜고 그걸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준비하고 있다면 되지만…. 준비하고 있어요? 「예」 언제나 뭐 예스, 예스 하고 대답을 잘했는데, 그것이 전부 다 여러분들에게 조건이 되는 거예요. 영계에 갔는데 그 영계에서 반문할 때, '너 이러 이러한 선생님하고의 약속을 했느냐' 할 때, 어떡할 테예요? 못 했다고 하면 통할 것 같아요?

1978년 6월까지 3만 명이 필요하다구요. 그 3만 명이 되는 날에는 미국에 대해서 반공 전선을 만들고 미국 전역을 중심삼아 가지고 1981년도까지 완전히 통일교회와 미국 전체와 자유세계에 붐을 일으키기 위한 계획을 했는데, 그거 하겠다고 맹세했어요, 안 했어요?

자, 그래서 여러분들 홈 처치를 이렇게 하고 매일같이 부모들한테 편지를 쓰라고 했는데, 했어요? 어렵더라도 한 시간씩, 변소 가서 쓰라고 벼락을 쳤는데, 부모들, 친구들한테 매일 이 뜻이 좋다고 소개 편지 쓰고 있어요? 하는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전부 다 하고 있어요? 해야 할 일이 수십 가지 많고도 많지만, 여러분들은 전부 다 거짓말을 하고 있다구요. 전부 다 하지 않고 있다구요.

보라구요.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 환드레이징에서부터 2년 반 이상, 3년을 잡고 말이예요. 그다음에는 전도 나가서 2년 반, 3년 이상 쭈욱 해야 됩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야 심정적 인격을 위한 원리적 공식이 딱 나오는데, 이렇게 가라고 하면, 그 환드레이징 하라고 하면 다 싫다고 하지요? 쉬운 데로 살살 찾아다니고 말이예요. 전부 다 자기가 쉬운 데로 가려고 하고 말이예요. '환드레이징도 싫고 전도도 싫다'고 하고 어디 가느냐? 딴 데 가는 거예요.

거 환드레이징을 왜 해야 돼요? 경제복귀를 왜 해야 돼요? 사람을 창조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으셨다구요. 만물을 짓고, 사람을 짓고, 심정을 지으려고 했는데 타락했기 때문에 재창조 역사 과정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니 우리는 경제복귀를 먼저 해서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의 대신 자리에 서고, 그다음에는 전도 나가서 사람을 재창조하는 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야 심정적 일체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원리적인 길이라구요. 이것이 재창조의 길이기에 가야 하는데, 이것을 피해 다니는 사람이 뭐, 천국백성이 돼요? 뭐, 돈벌기 위해서 환드레이징 하나요? 아니라구요.

자,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만물을 지을 때 얼마나 만물을 사랑 했는가를 알 수 있다구요. 여러분도 만물을 사랑할 수 있다구요. 일전 한푼을 사랑할 수 있고 일전 한푼이 아쉬운 그런 입장에서 만물을 사랑하면 경제에 대한 사랑을 알게 되는 거예요. 절제할 수 있는 모든 교육이 다 되는 거예요. 전부 다 반대하는 가운데, 한 사람 전도하려는 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 반대 가운데서 병신이 찾아오더라도, 환영하는 자리 에서 나랏님이 찾아온 것보다 더 고맙고 사람을 대해서 반가워할 수 있는 그런 심정을 내가 알고 있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최고라구요. 하나님이 최고로 기뻐해요. 우리 사람도 최고로 핍박하는 자리에서….

여러분들도 전부 다 키드냅(kidnap;납치)되었다가 다시 통일교회로 돌아오는 그때 심정이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반대했던 사람보다 납치되었던 사람이 심정적으로 모든 면에 가깝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또, 기도를 하더라도 키드냅되어 기도하는 그 자리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간절히 기도를 할 수 있는지 알아야 됩니다. 또, 그다음에 키드냅되어 가지고 박차고 나왔다면 '내가 아무리 통일교회에서 어떠한 어려움, 키드냅보다도 더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나는 가고도 남을 것이다' 하고 결정해 버린다구요. 그래서 키드냅도 통일교회 내에서는 좋다는 거예요. 다 잡아가라는 거예요. 여기 협회장까지 잡아가고 전부 다 잡아가라는 거예요. 중간층도 전부 다 잡아가라 이거예요.

키드냅되었다가도 전부 다 박차고 나올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나와 가지고 '내가 키드냅되어서 밤낮없이 그저 도망가려고 했던 것 이상 하나님을 위해서 일을 해야겠다. 나를 위해서 도망가려고 했던 것 이상으로 하늘을 위해서 더 연구를 하고 노력을 해야겠다'라고 하면 그 얼마나 위대한 거예요. 내가 키드냅하면 좋겠다구요. '이놈의 자식아, 통일교회 믿지 말라'고 들이패면 어떻게 할 거예요? 두들겨 패면 어떻게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