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집: 책임분담과 탕감복귀 1986년 03월 16일, 한국 전주교회 Page #118 Search Speeches

가정교회를 통하지 않고" 하늘나라의 족보편성이 안돼

우리는 일생 동안 고생을 하더라도 하늘 앞에 면목을 세울 수 없어요. 부모님을 만나서 이런 은사 시대에 있는 것을 감사하고, 눈물 흘리며 감사하는 생활을 계속적으로 해야 할 통일교인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찾기 위해서 성별된 생활을 하고 온갖 충성을 다 하면서도 얼굴을 들 수 없는 죄인의 후계자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부모님이 가는 길을 협조해 줘야 돼요. 부모님이 할 일은 이제 다 끝났다구요. 임자네들이 해야 된다구요. 대한민국에 대한 문제는 이제 임자네들이 해야 되는 거예요. 2세시대라는 말을 하고 있지만 말이예요, 전주의 시면 시, 전라북도면 북도….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단결해서 '하자' 하면 못 할 것이 없어요.

여러분 가정교회 하지요, 가정교회? 가정교회 해요? 「예」 열심히 하는 거예요. 가정교회가 그래요. 한국 전역을 4천만으로 잡고 가정교회를 조직하게 되면 말이예요. 집이 얼마? 한 6백만? 오칠은 삼십오(5×7=35)…. 「8백만입니다」 8백만! 8백만이니까 한 사람이 360호씩 하면 2만 2천, 그렇지요? 식구가 2만 2천이면 이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조직은 다 끝나는 거예요. 어려운 것이 아니예요. 그래서 홈처치 책임자로부터 1대, 2대, 3대로 계속 전도를 하게 되면 천 명, 2천 명, 몇 천 명이 홈처치 운동을 하게 되는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게 해서 입적 시대로 들어가게 되어 명부를 꾸미는데 함부로 못 꾸며요. 홈 처치를 통하지 않고는 명단 기입이 안 된다 이거예요. 하늘나라의 족보편성이 안 되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가정이라도 빼는 거예요. 떨어지는 거예요. 그걸 알고 하늘이 제시하는 모든 일을 서둘러서 해야 합니다. 참, 누가 한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안 하고 영계에 가면 영계에 가서 영원을 두고 해야 된다구요. 땅 위에서 해결 못 짓고 가게 되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40년 복귀노정을 66년…. 4년 반을 단축시켰어요. 4년 반을 단축시켰다는 것입니다. 그 기간에는 뭐 먹을 것, 입을 것, 잘 것을 생각할 여지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게 가야 할 탕감노정이 남겨진 인생길이 얼마나 비참한가 하는 것을 알고 살아 있는 동안에 여러분이 탕감해 가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교회의 공식적인 헌금 같은 것, 특히 오늘같이 선생님이 와서 이렇게 헌금하라 할 때 하면 복받는 거예요. 여러분이 열심히 헌금을 하면 탕감길을 대신한다는 의미에서 죄짐을 벗을 수 있어요. 교회에 바치는 것으로 탕감이 된다구요. 열심히 노력해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예」

여러분이 모든 혈통적 인연을 벗어나서 사탄을 굴복시켜야만 참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서 부모님이라고 해야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참부모님이라고 하는 것은 사탄 혈육의 인연을 가진 자리에서는 부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축복받은 아들딸들이 아니면 선생님이 대해 주지 않을 때가 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축복받는 데도 삼 단계 축복을 받아야 해요. 교회축복, 나라축복, 세계축복을 받지 않고는 천국에 못 들어가요. 선생님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구요. 아시겠어요? 점점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오늘과 같이 선생님의 순회기간에 이와 같은 명령을 듣고 헌금을 한다는 사실, 여기에 놀라운 혜택이 있다는 거예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정성을 다해서 땅도 사고 이 지방을 새롭게 만들라는 거예요. 하나의 성역을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아시겠어요? 「예」 다 하기로 약속했지요? 「예」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지어다! 아멘.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