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세계 지도자 회의 말씀 1991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0 Search Speeches

부모님 사진을 사서 모시게 되" 이유

부모님의 사진이 큰 게 좋겠어, 작은 게 좋겠어? 「크게 하면 좋겠습니다.」 그거 협회에서 정하라구. 알겠어? 「예.」 그거 설명하면 서로 사겠다고 할 거라. 문총재가 파란만장한 역사적 혼란의 와중에서 죽지 않고 살아 남은 것은 하나님이 보호하사! 세상에서 다 망하고 흔적도 없을 텐데 남아진 것은 하나님이 보호해서 남아졌다! 문총재를 하나님이 역사 이래 제일 사랑하기 때문에 제일 어려운 환란 가운데서 제일 위대한 업적을 세웠다! 그건 이론에 맞는 것입니다.

사진 모시게 된다면, 부모를 대신 모시는 입장에 서게 된다면 여러분의 가정이 보호받는다는 걸 의심을 안 해요. 설명하게 되면 그럴 거라.

요전에 범일전에 와 가지고, 그런 설명도 안 했는데 사진 사 간 사람들이 있다나? '왜 사진 사려고 그러시오?' 하니까, '맘이 자꾸 그래요. 사진 사 가면 모든 악운이 도망갈 것 같고 좋을 것 같아요.' 하더래요. 그러면서 큰 사진을 사 갔대나? 그런 때가 왔다구요.

젊은 청년들이 지금 선생님 사진을 갖고 다닙니다. 요전에 소련에서 온 카메라 맨이 누군가? 그 사람이 소련 사람인데 말이에요, 자기 포켓 안에 하나의 비밀스런 보물을 갖고 다닌다고 해요. 뭐냐고 하니까 종이로 만든 주머니를 부스럭부스럭 하고 꺼내는데, 선생님 사진을 갖고 있더라구요. 왜 이걸 갖고 있느냐니까 그걸 가지고 다니면 마음이 편하기 때문에 그런다고 해요. 그런 것입니다.

십자가 달고 다니면 기독교인인 것을 표시하지요? 부모님 사진을 갖고 있으면 참부모 아들딸을 상징해요. 상징ㆍ형상ㆍ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소생ㆍ장성ㆍ완성의 소생권 내에 들어가기 때문에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러려면 사진은 전부 다 종족적 메시아가 만들어 줘야 돼요. 알겠어요? 「예.」

서울에 몇 천 개가 있어야 되는가? 서울 인구가 1천만이니까 한 집에 네 사람씩이면 250만 집이 넘겠구만. 250만이면 사진값만 해도 대단하구만. 권영우! 「예.」 사진 값 이익 내면 안돼! 「예, 알겠습니다.」 원가로 해! (웃음) 내가 만들어 주는 거야, 내가. 원가로 받으라구. 너 왔다갔다하는 차비는 붙여도 괜찮아. 한 장에 얼마나 하나? 한 천 원 나가나? 「사이즈에 따라 틀립니다.」「에잇 바이 텐(8×10)은 얼마야? (곽정환)」 크기는 에잇 바이 텐으로 해요. 에잇 바이 텐 가져와 봐라. 「예.」

어디 보자. 보희! 얼마만 해? 이만 해? 「예.」「액자가 들어가면 사방 5센치가 커집니다.」「가정용으로는 좋습니다.」 그래. 이제 뭐 자꾸 갖다 붙여 놓고 값은 나중에 원리수련 받고 내라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웃음) 갖다 붙이고는 끌어다가 3박 4일, 3수, 4수가 좋아요. 3박 4일 수련 받게 하고 나서 돈 내라고 하는 거예요. 10배도 받을 수 있고, 20배도 받을 수 있어요. 활동비, 통반격파 비용을 몇 천 배도 받을 수 있다구.

그래, 크기는 그만하면 돼요. 그런 것을 방마다 집어 넣어야 되거든? (웃음) 수련회 나오게 된다면 그거 한 장에 10만 원도 나오고, 백만 원도 받을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선조들 전부 다 해원해서 복 주는 조상이니까 사서 나눠 줘요. 「예.」

백 장이면 얼마인가? 50만 원인가? 권영우! 8 곱하기 10짜리는 얼마야? 「천 원 나온답니다. (어느 간부)」천 원 가량 된대? 「원판 사진이기 때문에 더 받습니다. (권영우)」그럼 받아먹을 것은 봐줘. 그 대신 남기면 안돼. 남기는 날에는 조건에 걸려. 알겠어? 「예.」 그거 값 알아 봐, 지금. 「액자까지 해서 말입니까? (권영우)」액자는 뭘 해? 액자는 자기들이 해야지.

액자가 얼마인가? 「액자도 나무로 된 액자가 있고 알루미늄 액자가 있습니다. (권영우)」보기 좋은 것, 알루미늄으로 할 필요 없지 뭐. 나무로 해도 괜찮아.

통반격파는 뭘 하는 거라구? 「부모님 사진 갖다 모시는 것입니다.」 거 쉽겠구만. 부모님 사진만 갖다 올려 놓으면 수련은 안 받을 수 없어요. (웃음) '수련받고 당신 감화되고, 얼마만큼 가치 있는 줄 알고, 엄청난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인데, 사진값은 그 가치에 비례해서 내소!' 이래 가지고 통반격파 비용으로 써도 괜찮아. 미국 가서 교육받고 온 사람들은 일괄적으로 나눠 주는 거고.

그래서 이 가치를 이번에 통일그룹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부 다 나눠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것 나눠 주고 그 비용 받아 가지고 활동비로 쓰는 것입니다. 활동력과 영향력이 얼마나 크냐 하는 것에 따라 사진 한 장에 천만 원도 받을 수 있고 1억도 받을 수 있어요.

거 선생님 사진이 또 핍박을 많이 받아야 되겠구만. (웃음) 선생님이 실체로 핍박받더니 사진까지 핍박받아? (웃으심) 그거 탕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