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집: 환국과 사탄권 정비 1993년 10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5 Search Speeches

3대 부활권을 거쳐야 된다

어디 가려면 싫다는 거예요. 발이 옆으로 가는 거예요. 김일성을 찾아가라고 하기 때문에 발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고르바초프를 찾아가라고 하기 때문에 발이 떨어지는 거예요. 제아무리 누가 무어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 대신 잃어버린 자식, 탕자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탕자를 맞이하는 부모의 마음은 오색 가지의 모든 보물을 한꺼번에 주고 위로해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불쌍한 그 사람을 원수와 같이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 마음이 안 녹아나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탕자 앞에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대하는 거예요. 형님 마음이 아닙니다. 형님은 반대했습니다.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나타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원칙이 틀린다면 하늘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갔다 오면 반드시 그 자리에는 구덩이가 패인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소련에 갔다 옴으로 말미암아 소련이 와해되었다구요. 대한민국도 내 말만 들었으면 김일성이 이미 다른 자리에 있을 겁니다.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전직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이 문제입니다. 점점 복잡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거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내 할 책임 다했습니다.

내 할 책임을 다했다는 거예요. 김일성에 대한 책임도 다 하고, 이 나라에 대한 책임도 다 했습니다. 대한민국만이 내 나라가 아닙니다. 미국도 될 수 있고, 영국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가서 정착하는 고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 나라가 나를 싫어하면 나는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주의자예요. 천주주의자지요? 세계적으로 참부모를 선포했기 때문에 부모를 모시는 나라를 먼저 찾아가서 복 받을 수 있게끔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참부모를 선포하고, 무엇 때문에 성약시대를 선포했느냐? 나라와 국가를 넘어 세계적으로 선포했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있는 나라가 있으면 아무리 작은 나라라도 거기에 닻줄을 내리고 휴양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의 여러분이 책임하지 못하면 함부로 찾아올 수 없는 때가 옵니다. 그래서 이번에 8월 7일을 '환국의 날'로 정해 가지고 한국을 내가 손대고 있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만난 것이 내 힘 때문이에요. 두 번씩이나 회의를 하고 그랬습니다. 복잡 다단하기 때문에 국무부를 통해서 사람을 보내고 있는 거예요. 요전에 삼팔선을 통해 넘어온다고 신문에 났지만 그것이 누구의 손길이 미쳐서 그렇게 됐는지 다들 모를 거라구요. 대한민국이 알게 뭐예요? 밤중이 되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알게 뭐예요? 선생님은 나라를 지킬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천운은 문총재를 따라가게 되어 있지 이 나라의 그 누구도 따라가지 않습니다.

김일성 아버지와 문선명 아버지의 싸움이 다 끝났기 때문에 말하는 겁니다. 다 끝났다는 거예요. 이제부터 시작이 아닙니다. 안 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일본에 대한 책임, 미국에 대한 책임을 다 거치고 있는 것입니다. 방대한 역사적 내용이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프로그램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내적인 사실과 외적인 사실이 일치하는 역사적 발전노정을 우리는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는 누가 올라간다구요? 장자가 올라가야 돼요, 장자가! 그런데 하나님이 차자의 자리에 있으니 장자의 자리를 어떻게 찾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개인이 장자의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몸과 싸워야 됩니다. 몸과 싸워서 이겼다는 판정을 사탄으로부터 받아야 됩니다. 그거 받았어요? 원래는 그거 받은 남자 여자들이 축복받는 것입니다. 그거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축복은 다시 나라에서 받아야 되고, 세계에서 받아야 됩니다. 3대 부활권을 거쳐야 된다는 말입니다.

지금은 교회축복이에요. 남북이 통일된 자리에서 축복 안 받았습니다. 그 다음엔 세계가 통일된 자리에서 축복을 못 받았습니다. 축복받았다고 다가 아니라구요. 여러분의 갈 길이 첩첩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개인이 가정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사탄세계의 가정을 찾아 들어가야 됩니다. 일선에 나가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전부 다 전도 나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일선에 나가야 돼요. 사탄이 일선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담의 아들딸 너희들이 장자권을 찾기 위해서는, 장자가 아니고서는 본연적 그 기준을 올라가지 못하는 너희들은 내 품에 와서 나를 이기지 않고는, 내가 사인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하고 딱 지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적당히 피해서 가게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럴 것 같으면 하나님이 지금까지 왜 고생을 하겠어요? 문총재가 지금까지 고생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적당히 한다면 말이에요. 적당수에 모든 것이 해결되는 법이 없습니다.

개인이 그러하고 가정도 사탄세계의 종족적 판도권에 들어가야 됩니다. 가정은 사탄세계의 종족권에 들어가서 가정을 대표한 자리에서 수많은 가정들에게 핍박을 받는 거예요. 세번 죽었다 살아나는, 칼침을 맞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왜? 1차 아담도 사탄이 침범했고, 2차 아담 예수님도 침범했고, 3차 아담 오시는 재림주까지도 40년 동안 침범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바로잡지 못했으면 세상이 '꽝' 하는 거예요. 지금까지의 1세는 전부 다 망하고 어느 섬에 사는 어떤 사람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이 구원섭리가 시작되었을지 모른다는 거예요. 3차 부모를 사탄이 침범했기 때문에 원자폭탄 가지고 망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죽이는 놀음, 별의별 놀음 다했기 때문에 그 뒤를 따라오는 후손들은 전부 다 그렇게 세 번 고개를 넘어야 되는 것입니다.

모세도 그랬잖아요? 바로 궁중에서 3대 이적 기사 후에야 해방된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도 3대 시험이 있었지요? 여러분 생명을 거는 놀음이 있어야 돼요. 그러려면 일선에 나가야 된다구요. 방에 가만히 앉아 있어서는 안 됩니다. 통일교회에서 일선을 거치지 않은 사람은 축복을 못 받는 것이 원칙이라구요.

이제부터 국가를 가진 깃발을 들고 만민 해방을 위해서 제2차 출범을 해야 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가정도 장자 가정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국가도 장자 국가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세계도 장자권이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장자권이 필요한 거예요.

그러니 여기에 들어가서 싸워 이겨야 됩니다. 1차, 2차, 전부다 이겨 가지고 차자의 자리에 나가 핍박에서 망하지 않고 승리했기 때문에 사탄이 굴복하는 거예요. 사탄이 굴복했기 때문에 돌아오는 것입니다. 돌아오는 데는 장자의 자격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싸워서 승리했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장자권 자리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자연굴복해서 내 뒤를 따라올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사탄편이 장자로 밀어 주는 여기 들어와 가지고 비로소 이렇게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반드시 나가 투쟁해서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핍박은 따르게 마련입니다. 핍박이 뭐냐? 핍박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심하면 심할수록 상속해 줄 수 있는 것이 큰 것이요, 시간이 단축되는 것입니다.

국가가 긴박한 정세라고 할 때는 하나님편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라 이거예요. 그걸 모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은 그걸 알기 때문에 그때가 오더라도 끄떡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체라면 나는 마이너스 대상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천운이 주체와 대상을 보호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건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니 쳐보라는 것입니다. 천운이 그 사람을 친다는 거예요. 개인시대도 그렇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시대도 그렇습니다.

반대하고 쳐보라는 거예요. '워싱턴 대회를 할 것이다. 쳐봐라! 나는 이렇게 한다. 막아 봐라!' 못 막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하는 일은 다 기록적인 역사를 남긴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과 선생님이 하나되어 천운이 동해서 그 일을 가려 나오기 때문에 역사에 없는 비상천, 기적의 실적을 쌓아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공식입니다. 여기서 다 되면 또 올라가서 종족권에서 1차, 2차, 3차 희생의 길을 가야 됩니다. 첫째 부모를 침범했고, 두 번째 부모, 세 번째 부모까지 침범한 사탄의 세력은 전체를 움직일 수 있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이걸 피할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그러니 감옥을 향하는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2차대전 이후에 영·미·불이 통일세계를 이루었는데, 그것이 문총재를 위해서라고 누가 생각해요? 그러나 만일 문총재가 재림주라면 문총재를 위해서 준비했다는 말이 맞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총재를 누가 믿어 주었어요? 부산 피난민 시절, 범일동 하꼬방(ハコ房;판자집)도 미군이 쓰다 버린 식료품 박스로 엮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비참하기 짝이 없었다는 거예요. 거기에 사는 사람이 영·미·불의 통일천하를 지도할 수 있는 주인공이에요? 믿을 수 있어요, 없어요? 세상은 믿지 않았지만 나 자신은 그런 준비를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덴복귀파들과 내적으로 준비한 수많은 신령한 패들이 전부 다 자기 눈으로 세계를 바라보았지 하나님의 눈으로 세계를 바라본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자기 종단의 이익을 위해서 재림주가 오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 인류를 위해 찾아오는 분입니다. 영·미·불 국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만민 평준 평등을 위해 찾아온 것을 영·미·불도 몰랐다는 거예요. 이스라엘도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에 주님이 오는 것은 이스라엘 왕국이 로마를 밟고 복수해 주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을 희생시켜서라도 로마와 세계를 구해야 한다는 것은 몰랐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