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세계의 조국을 찾아서 1989년 06월 1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74 Search Speeches

(주)통일의 공-기술 수준

벤츠회사, 벤츠 알지요? 그리고 비 엠 더블류(BMW)회사. 벤츠회사도 비엠더블류회사도 그 주도권은 선생님이 잘 알고 있어요. 선생님은 장래 투자해서 몇 분의 일은 나누어서…. 3분의 1은 선생님이 투자해요. 7년 전에 약속했어요. 그 7년 전에 벤츠회사에는 37억 달러, 비 엠 더블류(BMW)는 17억 달러 투자하면, 그것은 4분의 1이구만. 주식을 양도할 약속까지 할 수 있는 기준까지 외교적 기반을 닦았어요. 언제 했느냐? 이것은 벌써 1970년, 1975년부터 했어요, 독일 학생을 세워서.

아시아의 일본의 공업력, 일본의 공업을 대하여 지도자…. 덤핑판매 하는 일본을 어떻게 방어하느냐가 문제였어요. 그때는 일본을 방어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공작하지 않으면 안 되었어요. 일본에 대비하기 위해서 중국을 독일 편이 되게 했어요. 일본을 방어하는데 그 거점으로는 인도네시아도 아니고 말레이지아도 아니예요. 그것은 태국도 아니고 버어마도 아니에요. 오로지 한국밖에 없어요.

쭉 그런 내용으로 해서 대학교수를 세워서, 독일 공업국(工業局)의 아시아 연구소의 소장인 사람을 중심삼고 책을 출판했어요. '아시아에 있어서 일본을 방비하기 위해서는 그 거점은, 선발될 중요 거점은 한국이다. 한국에 있어서 지금 현대 독일 공업기준을 이어받을 수 있는 체제를 구비한 곳은 통일산업밖에 없다'라고 판단하고 벌써 10년 전부터 준비했어요. 1966년부터…. 연구한 결과가 그렇다구요. 독일정부가 한 연구자료에 확실히 그렇게 돼 있어요. 통일산업을 선전하고 있다구요. 그래서 실무담당자를 데리고 통일산업을 견학하고 정말 그렇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난 번, 일년 전, 8개월쯤 됐어요. 벤츠회사 과장급 18명을 데리고 왔어요, 3일간의 휴가기간에. 그렇게 짜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준비하지 않는 자는 져요. 망한다구요. 망해요, 망해. (웃음) 후퇴한다구요. 그래서 18명 과장급 실무 담당자들은 장래 외국의 투자문제라든가 새로운 계획이라든가 국경을 넘어 공장건설을 하는것 등 모두 자기가 싸인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중심멤버들이예요. 18명을 데리고 와서 어디를 방문하느냐 하면 통일산업…. 보여 주지 않았어요. 그리고 자동차 회사, 대우라든가 현대라든가 오래된 자동차 회사를 순회시켰어요. 그런 자동차 회사가 있기 때문이예요.

그것은 모두 설비회사예요. 어느 부속기계를 가지고 와서 조립하는 설비공업이고 자기가 제작해서 만드는 공업이 아니에요. 만들어진 제품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것밖에 힘이 없고 판매하기 위해 조립하는 기반이 있어서 경영하는 것이 지금의 자동차 회사예요. 이것을 재교육해야 되는데 누가 책임을 지느냐?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이 생기느냐 하면 자동차 라인생산이 고장날 경우에는 독일을 불러야 된다. 대개 독일이예요. 독일을 부르는 데는 우리 회사가 선두예요. 그러니까 한국 정세, 아시아를 지도하는…. 그것을 알아요. 그것을 알고 있었다구요. 그러니까 문선생은 한국의 공장을 가지고 독일 공장과 연결해서 금후 공업계의 사다리를 만들려고 해요. 소개하라구요, 보고를 전부 해서.

만일 한국에 공장을 만든다면 통일산업을 중심삼고 공작기계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라인생산의 금속기계라든가 기계를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지금 조립해서…. 돈만 있는 경우에는 설계한 것을 누구든지 만들 수 있어요. 기계제작 방법을 가지고 있어서 그 회사는 신뢰 할 수 있어요. 외국으로부터 라인생산을 하는 데서 고장이 날 경우에는 외국과 문제 해결을 할 수 없어서 전부 스톱되는 그런 환경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선생님은 그것을 알고 있으니까, 한국에 아무리 자동차 회사가 있다 하더라도 자체적으로 라인생산이 고장날 경우에는 그것을 인수해서 다시 만들거나 수리할 수 있는 힘을 갖지 않으면 세계적인 자동차 공장이 안 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것을 착실히 준비해 왔어요.

지금 한국 자동차 공업계는 자기들이 훌륭하다고 뽐내고 있어요. 독일의 기술에 의존하면서…. 전부 합병회사라구요. 그들에게 손을 내밀고 그들에게 의뢰하고 돈을 치르면서 확장시키면 일본은 그것들을 해주지 않아요. 될 수 있는 대로 연장시켜요. 제3의 회사가 참소하는데 참소받지 않는 한계까지 나가요.

그러니까 기본적인 대책을 선생님은 해결하는 거예요. 통일산업은 기계공업을 쭉 발전시켜 왔어요. 지금까지도 적자라구요. 30년간 적자예요. 그래서 그동안에 도산할지도 몰라요. 어음을 치르지 못하면 큰일이겠지요? 문사장은 몇 번이나 선생님을 찾아와서 눈물을 흘리면서 '큰일입니다. 통일산업이 일거에 무너집니다' 했어요. 눈물을 주루룩 흘리면서 불쌍한 모습으로 몇 번이나 도산한다는 소리가 있었어요.

이제 그런 기준이 되었어요. 그래서 현대가 브레이크 장치, 현대가 독일에 브레이크 장치를 주문했던 것이 20억에 가까워요. 한국에서 20억에 가까운 돈으로 주문하고 있어요. 통일산업에는 없는 게 없어요. 국가의 손해를 보면서 왜 그러한 것을 주문하는지, 우리가 그 5분의 1에 가까운 가격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걸 검토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해 가지고 검토결과 우수하니까 통일산업에서 만들고 있어요. 20억에 가까운 것을 5억으로.

우리 기계는 쇠 덩어리를 넣으면 브레이크축이 만들어져요, 자동적으로 우리가 기계를 만들고 검사를 받아요. 검사계에서 와서 검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게 비밀인데 그들이 장래에 자동차 공작기계를 개발하겠다고 하고 있어요. 그러나 불가능하니까 외국으로부터 모든 부속품을 수입해서 국가에 방대한 손해를 끼쳤어요.

그러고 있으니까 국가 책임이지만 전부 은밀하게 개발분야를 우리가 개발해 왔어요. 그래서 현대와 대우의 것을 우리 통일산업이 분명히 해결해서 어떻게든 백 퍼센트 만들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정부 에서 '조처하라!' 했어요. 전부 설계도를 가지고 일본으로부터 세금을 없애도 비싼 값으로…. 현지에서 제작한 이상 이익을 남기고 있어요. 선생님이 그런 것을 알고 '용서하지 않는다. 돌아가라!' 해서 매년 80억 이상을 투자했어요. 한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모든 자동차 미개발부품을 통일산업에서 전부 개발하라 했어요. 그 이론기준에 있어서 반대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모두 다 최후가 되어도 그들은 '통일산업이 뭐야?' 하며 침을 뱉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기술적으로 머리를 들 수 없어도 어쩔 수 없다구요. 그래서 자기들이 경쟁해서 해결할 수 없었어요.

전자 자동장치는 벌써 15년 전부터 시작했어요. 그것을 한국정부는 4년 전에야 알았어요. 그러니까 몇 년인가, 화넉(FANUC)의 전자 칩…. 지금은 시대를 넘어서 그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을 모두 해결하는 시대권에 들어와요. 일본에서도 지금 큰 문제지요? 지난 번 기계 전시회에서 말이예요, '이야 통일산업, 통일교회에 졌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