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집: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1965년 09월 30일, 일본 동경교회 Page #98 Search Speeches

탕감복귀노정의 비결

선생님은 빨리 한국에 돌아가야 한다. 선생님을 선두로 세운 탕감원리를 배운 여러분은 선생님이 하게 되면,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까지 쭉 세계를 순회한 것도 금후 여러분들에게 그런 일을 시키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이집트는 더워서 견딜 수 없어요. 인도는 벌써부터 더워서 선풍기를 돌려도 돌려도 덥다. 여러분들 그런 곳에 가서 견딜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다. 어떤 곳에 가니 너무나 더워서 지루한 하루를 지냈다고 생각하면 밤에는 추워서 다 껴입지 않을 수 없었다. 변동이 심하다. 그런 세계를 여행해 보고 싶은 젊은이는 손들어 보라구. 「예」 젊은이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을 하는 데는 모든 준비와 기반을 만들 돈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활동하기 위하여는 땀을 흘리고 눈물을 흘려 기반을 기반을 닦아야 한다. 그 결과를 통해서 우리에게 어떠한 것이 날아 들어올지 모른다.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한다. 이번에 세계 일주하는 데에도 상당한 돈이 들었다. 선생님은 돈이 없다. 그러나 필요하면 돈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에는 선생님이 필요로 하는 것은 만든다. 지금은 돈이 없다. 한국에 돌아가도 아무것도 없다. 그렇지만, 결의하면 몇천 명을 동원하는 것은 문제 없다. 많은 사람들은 돈이나 권력을 써서 일을 해왔다. 그러나 선생님은 없어도 할 수 있다.

이것은 어느 누가 연구해도 모른다. 한국 정부측에서도 이 3년 간은 설명해도 잘 모른다. 지금에 와서는 조금 알게 되었다. 그런 일은 복귀 역사세계에 있어서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것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이상한 눈으로 우리를 보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어떠한 박해를 받더라도 그 속에서 발전해 왔고 이렇게 누르면 옆으로 나아가고 이렇게 누르면 세계를 돌아요. 이해 못하는 사람에게는 설명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귀중한 것이 있는 곳에는, 가치 있는 보석이 있는 곳에는 만인의 마음이 집중해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음은 사방으로 통한다. 바람 불어서 추운 것을 느끼는 것보다도, 따뜻한 것을 맛봤다면 그곳으로 간다. 가지 말라고 해도 가지 않을 수 없다. 옆길을 통해서라도 그 방향을 취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가정에서도 반대했던 가족이 여러분들에게 복종한다. 눈알이 빠져나갈 정도로 하라. 코가 비틀어져도 하라. 입이 찢어져도 하라. 다리가 빠져나가도 하라. 얼마나 가치가 있는가. 알고 있는 만큼의 비교 기준의 행동을 증명하지 않으면 선한 가치를 지닌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것이 사실이다. 하라! 하지 않으려면 가버려라! 지금 여러분이 학교에 가면 ‘아! 과연 다르구나’ 할 정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우러러볼 수 있는 훌륭한 가정을 만들어야 한다. 해보라. 십년 후에 보자. 함께 출발했지만, 십년 후를 비교해 보라. 십년 후에는 그 이상의 훌륭한 인간이 된다.

그래서 이번에 미국에 가서 그런 것에 대해서 얘기했다. 금후 미국의 가정에 있어서 세 가정이 하나가 되어, 한국과 일본에서 온 우리의 자녀들을 유학시키고 그 학비 등을 책임지운다. 선생님이 그렇게 하도록 명령한다. 우리 통일교회는 세계 제일의 길을 간다. 그렇기 때문에 금후의 세계에 있어서 우리 이념 세계를 기반으로 한 정신을 가진 젊은이가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