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집: 타락선을 넘자 1965년 10월 27일, 한국 춘천교회 Page #190 Search Speeches

세계적인 타락권을 넘기 위해서" 영계를 해방해야

그러면 세계적인 타락권을 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영계의 해방운동을 해야 됩니다. 이거 처음 온 사람은 이해 못 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 시대에 있어서 앞으로…. 지금까지는 경제를 중심삼고 싸웠습니다. 돈을 빼앗았어요. 경제기준을 위주한 싸움시대, 그다음에 주의 사상 시대에 들어와 가지고 사람 빼앗기 위한 싸움 시대, 그다음엔 뭐? 그다음엔 뭐예요? 하나님 빼앗기 위한 싸움 시대 입니다.

그런 때가 되어 옴으로 말미암아 종교는 어떻게 되느냐? 물질적으로 투쟁을 시키고, 사람을 중심삼고 투쟁시키고, 그다음엔 종교를 중심삼고 싸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가 자기들이 하나님을 제일 잘 믿는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과 동시에 이 지상에 영계의 혼란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혼란한 영계는 지상을 습격해 온다는 거예요. 지상을 습격해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즈음에는 노이로제 현상, 반 정신병자요, 반 미치광이가 된 사람이 많아요. 중얼중얼하는 사람들 말이예요. 점점 많아지는 거예요. 수억천만의 영인이 있는 영계가 이 지구성을 내습해 온다 이거예요. 왜 내습해 오느냐? 종교가 자기 위치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종교가 자기 자리를 못 잡고, 사람들이 수평선이 돼 가지고 하늘을 위주해 가지고 수직으로 서 있게 돼 있는 데 전부 다 쓰러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영계가 이 지구성을 향해서 내습해 온다는 거예요. 뭘하러요? 여러분, 미치광이한테 귀신 들렸다고 하지요? 귀신이 뭐하러 사람한테 들어오는 거예요? 이용해 먹자는 겁니다.

양심적인 사람들, 더우기나 문인이나 예술 계통의 사람들은 보통 사람보다 센스가 빠릅니다. 안테나가 높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그런 사람들이 그것에 먼저 접해 가지고 노이로제 현상, 세계적인 끝날의 현상….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저 땅 위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더 사랑하느냐, 영계에 있는 우리가 하나님을 더 사랑하느냐? 영계는 하나님을 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영계에서 직접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땅위의 사람을 밟아 가지고 자리를 높여 들어가게 돼 있다 이거예요. 왜그러냐 하면, 영계는 천사세계와 맞먹고 땅은 창조 당시의 아담 해와와 맞먹기 때문에 복귀해 들어갈 때에는 그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영계의 천사장이 아담 해와를 짓밟은 것이 타락이기 때문에, 복귀시대에도 역시 가인 아벨의 싸움과 같은 것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 과정이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장자의 기업을 빼앗는 것입니다. 아벨이 가인의 장자권을 빼앗을 수 있는 운세가 남아 있기 때문에 영계의 사탄세계도 지상에서 책임을 못 하면 빼앗을 수 있는 조건을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싸움이 우리의 지구성을 향하여…. 그것이 점점점 내려와 가지고, 그럴수록 높은 영계가 점점점 내려온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언을 많이 하고, 이상한, 신령한 역사가 많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도를 통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영통합니다. '오, 세계가 통일되는구나. 어떻게 어떻게 움직이는구나' 하고 벌써 안다는 거예요. 지금 세계가 그렇다는 거예요. 전세계적으로 그러한 권내에….

그래 가지고는 어떻게 되느냐? 맨 나중에 하나님을 누가 더 잘 모시느냐 하는, 하나님을 잘 모시는 효자 선출 싸움이예요, 효자 효녀. 수많은 도들이 있지만 전부 다 자기들이 제일이라고 하지요? 그렇지 않아요? 그건 뭣이냐 하면, 참다운 부모가 이 땅 위에 올 때가 가까워 옴으로 말미암아 세계도 형제지국가 시대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3차대전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가 전부 다 형제지국가권 내로 들어가기 때문에 독립해 줘야 됩니다. 전승국가가 이익을 보는 것이 아니예요. 1차대전과 2차대전은 질이 다릅니다. 싸워 이긴 사람들이 전부 다 독립시켜 주고 대줘야 되게 되어 있다구요. 그건 형제지국가권 내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싸움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형제 대신 가인 아벨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횡적으로 가인 아벨이 싸우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종적으로 보면 땅이 아벨이요, 영계가 가인이 돼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아벨이 책임 못 하게 될 때는 충성을 다하는 가인이 상속을 대신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것은 양자형 이요, 이것은 직계의 아들이지만 직계 아들이 죽고 책임 못 하고 병신일 때는 양자를 세워서 복귀섭리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섭리의 기준이 남아 있는 연고로 지금 도의 세계가 말할 수 없는 혼란 시기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한국에 이와 같은 전체적인 섭리를 탕감할 수 있는 어떠한 종교가 나와 가지고 전체의 섭리를 대신해 나가는 종교가 있다 할진대 그 종교는 무엇까지도 전부 다 해원성사, 탕감해 줘야 되느냐? 타락선을 넘게 해줘야 되느냐? 영계까지도 해줘야 됩니다. 이 땅 위에 있는 인류, 세계문제만이 아니예요. 영계문제까지도 해결해 줘야 세계에 평화의 시대가 온다는 거예요. 영계문제를 해결하고 그다음엔 하나님까지도 모셔다 자리에 앉혀 드려야 영원무궁토록 지상 천상세계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 8단계,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까지. 그렇기 때문에 8수는 원형인데, 그래서 예수님도 8일 만에 할례받고 다 그랬지요? 이것은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다시 원형을 찾아들어가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