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선악의 일선 1975년 07월 2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2 Search Speeches

절대적인 신앙으로 생명을 "쳐 사'의 길을 가야 하나님이 함께해

이 세 가지 문제가 사탄편이냐, 하늘편이냐 하는 것을 결정하는 골자가 됩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맹목적인 신앙을 했습니다. 절대적으로 믿어라, 믿으라고 맹목적인 신앙도 강요했다구요. 모르니까. 그래서 나를 희생시키고 나를 없애 버려라. 생명을 바치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내 생명을 언제든지 바칠 수 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절대 믿는다' 그러면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그렇게 되어 있어요?「예」 그런 사람들이라면 틀림없이 하늘편이라구요. 여러분이 하늘편이기 때문에 하늘편의 사령관으로부터 명령이 오고 여러분은 그 지시를 받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들어간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하나님 명령을 들어 봤어요?「예」 그럼 됐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모가지를 내놓고 믿는 거라구요. 어디에다 목을 내놓느냐? 사탄편의 개인을 대해 가지고도 죽음을 각오하고 밀고 나갈 각오를 해야 됩니다. 나라를 대해서도, 세계를 대해서도, 어떠한 사탄편을 대해 가지고도 굴함이 없이….

기독교인이 로마제국의 박해 4백 년 기간에 사자밥이 되면서도 잘 밀고 나갔어요, 못 밀고 나갔어요? 어땠어요?「잘 밀고 나갔습니다」 나라가 아무리 반대했지만, 나라를 붙들고 넘어갔다 이거예요. 기독교는 망하지 않았습니다. 로마를 굴복시켰어요. 로마를 굴복시켰다구요. 사탄편에 대해서는 강했다구요. 하나님같이 강했다구요. 여러분들, 그래요? 「예」 그러면 되는 거라구요.

이제 결론을 지으면, 절대적인 신앙을 가지고 절대 희생하고 생명을 바친다 하는 사람은 전부 다 하늘이 같이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교하라. 순교의 영광을 가져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예」 그런 결심들을 하면 안 죽는다구요, 안 죽어요. 그런 사람이 한 사람밖에 없어 그를 죽여 버리면 안 되겠으니, 하나님이 다 살려 주는 거라구요. 자, 이제는 알았을 것입니다. 하늘편. 사탄편을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 통일교회를 위해서 나를 희생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 그걸 이론적으로 정리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죽을 각오도 해야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지금 미국에서 활동하는데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입장이예요, 아니예요?「위협받습니다」 공산당이 지금 레버런 문을 제일 문제시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을 제일 미워한다구요. 그걸 아느냐 이거예요.「예」 사탄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기성교회도 통일교회를 반대하는데 앞으로 레버런 문이라 하면 별의별 짓을 다할 거라구요. 미국 국민들도 그래요. 레버런 문이 미국을 전부 다 움직이게 됐다 하면. 백인들이 가만 있겠어요? 백인들이 가만 있겠느냐 말이예요. 선생님은 모험을 무릅쓰고 일하는 거라구요. 모험을 무릅쓰고 나선 길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니까 언제나 일선에 섰다는 기분이 드는 거예요.

내가 하나님을 믿는 데 있어서 의심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내가 내 자신만을 위하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뜻을 위해서 내 생명을 각오하는 그런 자리에 서지 않고는 통일교회에 발전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이 원칙을 알아야 해요. 첫째는 뭐라구요? 절대적인 신앙. 그다음엔?「자신을 바쳐야 합니다」 그다음엔?「사랑을 위한 길을 가야 합니다」 그건 생명력에 관한 내용이예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에 생명을 바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한 자리에 선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이 같이해 주십니다. 언제나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는 거예요.

그러나 7년간은 훈련과정이 있다 이겁니다. 한 7년은 두고 봐야 되는 거예요. 믿을 수 없다구요. 7천 년 역사를 탕감하기 위해서 7수에 해당하는 7년을 훈련해야 합니다.

자, 이제 여러분들. 사탄편에 설래요, 하늘편에 설래요?「하늘편입니다」 그럼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일선이 언제나 직선이 되어야 한다구요. 이것들이 이렇게 된 거예요. 이러한 것은 다 직선이 되는 거예요. 직선은 이쪽으로 돼 있어요. 어때요? 여러분들은 직선이예요, 지그재그 선이예요?「직선」 아니예요! 여러분은 지금 직선에 서 있지 않습니다. 지금은 직선이예요? 지금 그럴 게 뭐예요? 지금은 이거지요,이거. 이 자리에 섰다구요, 지금.

누가 '어떻고 어떻고' 하게 되면 '그래?' 하면서 '어떻고 어떻고' 하는 거예요. '네가 올드 미스가 되어 가지고 아직까지 통일교회에서 그래? 그렇게 하면 뭐 국물이 생겨?' 하면 '하긴 그래, 나 하나 망했지. 그래 그래' 그러지 않아요? 그것이 부끄러워서…. 그래, 통일교회에서 죽으면 뭐 국물이 생길 게 있어요? 아무것도 안 생깁니다. 그런 생각이 많잖아요? 그러면 안 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일선이 어떻게 되느냐? 내가 일선이예요, 내가. 내가 일선이라구요. 절반이 이거 하늘편으로 사탄편으로 왔다갔다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