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섭리적 종착점에서 1987년 05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4 Search Speeches

탕감하지 않으면 재생이 안 돼

이래 가지고 전부 다 탕감해 가지고 사탄이 가진 모든 권세를 빼앗아서 똘똘 말아 가지고, 똘똘 말아 가지고 어디로 갈 거예요? 어디로 갔어요? 하늘나라로 갔어요, 미국으로 갔어요? 이번에는 한국에 왔다구요. 그러면 또 한국은 어떻게 되느냐? 한국의 여당, 야당 암만 싸워 보라는 거에요. 명년이 지나서 싸우다가는 진짜 망한다 이거예요. 나는 이렇게 보는 거예요.

김일성이도 지금 포화상태에 들어왔어요. 중공에 붙어 있다가 이제는 소련에 가 붙어 있으니 중공이 가만 안 있거든요. 이게 야단이라구요. 김일성이도 이거 큰일났다 이거예요. 중공은 점점 자유화돼 가지고 아시아의 거대한, 자기의 역사적인 조상과 같은 이런 울타리가 전부 다 체질변화해 가지고 자유스러워지고 있는데 자기 혼자 버틸 수 있어요?

소련에 가서 붙어 보니 소련 자체가 김일성이를 후원해 주고 원조해 주는 것은 남한을 침공하기 위한 내용으로, 즉 극동 해군기지를 마련하기 위한 필요 조건으로 후원하는 것이지, 김일성이 잘되라고 후원하지 않는 거예요. 그걸 안다구요. 자, 만약에 남한 전역을 침략하게 되면 그 기지가 김일성이의 기지가 될까요, 소련의 기지가 될까요? 「소련의 기지가 됩니다」 소련의 기지가 될 것을 그들도 안다구요. 그러니 도움을 받으면서도 큰일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김일성이는 '아이고 일본의 교포 조총련, 아이고 한국교포연합운동' 하면서 야단이예요, 살아 남기 위해서. 그게 자기 마음대로 되나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야, 이놈!' 이러는 거예요. 이제는 죽을 나이도 됐지요? 「예」 금년이 일흔 넷인가, 일흔 셋인가? 「일흔 넷입니다」 일흔 넷이로구만. 그러니 죽을 날이 됐다구요.

김일성이가 40년 전부터 '해방, 해방' 하면서 해방 운동을 했는데, 못 했어요. 해방될 것 같고, 될 것 같으면서도 남한이 안 망하는 거예요. 누가 보호하사? 누가 보호하사? 「하나님이 보호하사」 전 대통령이 보호하사? 「아닙니다」 민정당이 보호하사? 「아닙니다」 그럼 누가? 「하나님이 보호하사」 하나님이 보호하사.

이 망국지종들, 사실은 대한민국이 망국지종들이라구요. 제일 못쓸 것, 폐물과 같은 쓰레기예요, 쓰레기. 그 쓰레기를 녹여서 잘 다듬으면 말이예요, 일본도(日本刀)를 만드는 거예요. 벼리기만 잘하면, 대장질만 잘 해 놓으면 쓸 만하다는 거예요. 한국 사람은 전부 다 알알이 놀지요? 일본 사람은 뭉쳐 다니는데 한국 사람들은 전부 다 갈라져서 다닌다는 거예요.

풀무질을 해서 이 고철을 녹여 가지고…. 이건 고철이지 뭐 이게 신철이예요? 이 민족은 언제나 누구든지 쓰다 남은 민족이 아니예요? 중국이 쓰다 버린 것이고, 일본이 쓰다가 버린 것이고, 미국이 쓰다가 버린 것이고 말이예요. 그러니 고철이 아니예요? 고철민족이라구요. 이걸 무엇에 쓰겠나 이거예요.

재생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재생. 그래서 이 고철이 '아이고, 나 죽어도 재생은 싫다!' 해도, '죽어도 안 들어가? 너 암만 해 봐라' 이겁니다. 우주의 힘이 재창조하기 위해 몰아내는데, 자기보다 큰 것이 몰아 내는데 '아이구, 죽겠다! 죽겠다!' 해도- 콘베이어도 원통 컨베이어예요- 여기에서 움직이면 뒤로 갈 것이 앞으로 나가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 가만있는 게 났다는 거예요. 용광로에 우지끈 탕탕 해 가지고, 한 번 구워 삶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구워 삶을 용광로가 뭐냐? 그게 통일용광로더라! 「아멘」

여기에 온 사람들은 쓰레기통이지 별것 있어? 먹다 남은 찌꺼기들 아니예요? 내 눈으로 보기에는 다 그렇다구요. 고물상조합본부, 그러니 재생창이라는 거예요. 재생창이니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것은 절대 안 시켜요. 그게 원칙이라구요. 좋아하는 것은 절대 안 시켜요.

저 김동진 선생도 왔구만. 응? '내가 선생님하고 뭐 이랬으니 그 이상 대접해 줘야지' 할지 모르지만, 통일교회는 대접 안 한다구요. 뭐 아랑곳 없거든요. 자기들이 바쁘니까…. 재생창이니 전부 자기가 원하지 않는 놀음을 시키는 거예요. 전부 반대라구요. 이래서 한번….

그래 통일교회는 뭐가 있어요? 탕감? 탕감 뭐야? 「복귀」 탕감하지 않으면 복귀가 안 돼요. 탕감하지 않으면 재생물이 생겨나지 않아요. 내가 그걸 안다구요.

하나님이 문 아무개를 사랑하는데, 왜 고생시킬까요? 재생, 재생. 사탄이가 두드리는 거예요. 두드리는 것은 전부 사탄이가 두드린다는 거예요. 매질은 사탄이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탄에게 전부 시켜 가지고 재생을 하고 말이예요. 하나님은 사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이렇게 강하게 되었어요. 일본정부하고 싸우고, 김일성하고 싸우고 남한정부하고 싸우고, 미국정부하고 싸우다 보니 전부 세계적으로 단련되어서 하나님이 쓱 물건으로 만들어 냈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제는 쓸 만하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한 번 해봐라! 이래서 천운을 전부 다 꽁무니에 감아 쥐고 이번에 돌아왔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