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집: 참사랑의 통일권과 나 1993년 05월 0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0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받을 수 있" 자리

일본에서 '통일교회가 어둡다, 어둡다' 하고 있지만, 통일교회는 어두운 데 머물지 않습니다. 어둠의 국경을 자유자재로 넘는다구요. 그 흑암권을 돌파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인류역사에 얽힌 과거의 모든 것이 여기에 연결되기 때문에, 그것을 단번에 초월하는 것입니다. 그런 재료를 일본 민족에게 남기고 싶어서 훈련을 하는 거예요. 여기에 하나님이 인류를 선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선생님을 사랑해요, 안 해요?「사랑합니다.」선생님은 하나님이 사랑한다는 것을 모릅니다. '고생했다, 그만 쉬어라!' 하는 말이 없다구요. 선생님도 하나님을 대해서 '그 정도면 바라던 것을 다 했는데 왜 더 이상 해야 하느냐?' 하고 안 합니다. 선생님은 일평생 하나님의 칭찬을 들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래도 이 길은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길입니다.

지금도 그렇다구요. 팔십먹은 늙은 노인이 하나님이 사랑해 주느냐, 안 사랑해 주느냐 하고 있지요? 그런 말을 하는 것도 잊어버렸다구요. 노년기, 망령기에 든 나이는 사랑이니 뭣이니 하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말이에요. 그런데도 선생님은….

그래서 죽을 때까지, 영원까지 사랑의 말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았더라면 불행하게 됩니다. 사랑을 받지 않았다면 어떻게 된다구요?「불행하게 됩니다.」불행하게 돼요. 그러나 사랑을 받으면 끝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끝이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선생님은 계속해서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거라구요. 타락 세계권을 완전히 넘어서 사랑받을 수 있는 자리까지 나아가 하나님이 취해 주면 거기서 스톱(stop)하는 것입니다.

일본의 통일교회가 지금 그렇다구요. 경제 문제로 심각합니다. 선생님은 잘 알고 있다구요. 그것만 하라고 하면 모두 다 도망 간다구요. 80퍼센트가 다 도망갑니다. 도망가지 않는 사람은 거기서부터 씨가 된다구요. 일본 전국에 뿌리는 씨가 됩니다. 지금 선생님이 '일본에 통일교회 3천 개를 세워라. 천지정교의 1만 교회를 세워라. 분산이다!' 이렇게 말했지요?

보라구요. 고아가 나쁜 게 아닙니다. 고아원에 들어가서 교육받은 사람과 궁전에 들어가서 교육받는 사람은 어떻게 달라요? 궁전에서 교육받은 사람은 고아원을 지도할 수 없지만 고아원에서 훈련받은 사람은 궁전까지 지도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단상에서 '통일교회의 너희들은 이제 쉬어라!' 한 적이 없습니다. 오늘이 무슨 날이에요?「어머니의 날입니다.」어머니의 날이기 때문에 '어머니의 후계자들인 여자들은 모두 다 쉬어라!' (웃음) 그렇게 얘기하면 여자들 모두 다 좋아한다는 것을 선생님은 잘 알고 있다구요. (웃음) 선생님은 역사상의 모든 여자들을 비교 대조해서 비판한 위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일본은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일본이 섭리권에 서 있지 않다구요. 아시아가 섭리권에 서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얘기하는 자신이 쉰다고 하는 것은 자기가 중심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개인 개인의 바램에도 어긋납니다. 거기까지 가는 데는 고생으로 돌파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게 공부예요.

여러분은 공부하는 거 좋아해요? 석사 학위를 받았을 때는 '공부다!' 하지만, 공부가 힘들지요? 그런 것을 생각해 보면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안 하면 아무것도 안 됩니다. 아무도 환영하지 않는다구요. 하나님은 더한 시련의 최고의 절정에서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는데, 그 밑에 있는 사람이 생애를 걸고 고생을 싫어한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구요. 그것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 주체를 대해서 반역이라구요. 적어도 나라를 수습하고 나서….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나라를 수습한 다음에 차례로 정착 기반이 생겨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