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집: 사명과 기도 1983년 06월 12일, 미국 Page #176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인류를 해방하" 것을 운명으로 알고 싸워 나가라

그러니까 제목이 사명과 뭐라구요? 「기도입니다」 사명과 기도입니다. 그러니까 인류의 해방과 하나님의 해방을 위해서 나는 출동할지어다! '모든 걸 들었니?' 할 때 '예스, 아멘!'이라고 해야 하는 거예요. 「아멘」

자, 이제 나하고 약속했으니까, 이제부터 그렇게 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 지금까지는 여러분이 내 말을 들었지만 이젠 여러분들의 말을 듣고 싶어요. 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 「갈 것입니다」 누가 감독해 줘야, 선생님이 감독해 줘야, 선생님이 찾아가서 위로해 줘야, 여러분의 남편이 알아줘야, 또 중심 책임자가 알아줘야? 「아닙니다」 자발적으로 가야 돼요. 나는 자발적으로 하는 걸 좋아해요. (웃음)

이제부터, 돌아가면 이제 여러분들이 그런 결심을 해 가지고 사명을 중심삼고 무한한 기도와 더불어 독립정신을 중심삼고 내가 어디에 가든지 도와주겠다고 해야 돼요. 도와줄 수 있는 자격자만이 인류를 구하고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짓말이라는 걸 알고 똑똑히…. 그렇게 일생 동안 달리고 난 후에는 여러분의 포켓에 손수건 하나 없고 구멍이 뚫린 옷을 입고 다녀도 여러분의 뒤에는 수많은 대군중이 따라다닌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도 '구경거리 났구만. 저거 왜 그래?' 하시며 따라오는 거예요. 그게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간단하다구요.

그러니까 모스크바 대회를 하러 가야 되겠나요, 안 가야 되겠나요? 「가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지옥, 그다음에는 지옥이예요. 지옥 해방이예요. 지옥을 해방하지 않는 한 하나님 해방은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멋진 사명을 가지고 있어요. 그거 멋져요? 「예」 그만큼 어렵습니다. 그런 일은 그만큼 어려운 거예요. 그러니 무한히 참아야 되고 무한히 견뎌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자, 오늘 아침에 그런 결심을 하고 출발하지어다! 아멘이예요, 노멘이예요? 「아멘」 여기, 구라파에서 온 책임자는 어때요? 저 피터 코흐는 뭐가 그렇게 심각해?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구. 다 하나님 앞에 맡기는 거예요. 자기만이 해야 된다는 것은 없어요. 하나님이 맡아 가지고 다 처리해 주는 대로 하면 되는 거예요. 나는 하는 것으로 끝나는 거예요. 가다가는 뒤를 돌아 봐야 돼요. 선생님이 보게 되면 뒤를 돌아야 돼요. 그냥 그대로 했다가는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되면 그걸 치워 버려야지요. 그래야 깨끗한 거라구요.

선생님도 미국에 있다가 언제 떠날지 모른다구요. 보따리를 딱 싸 가지고 준비해 놓고 오늘 저녁에라도 미국을 떠나야 된다면 떠나는 겁니다. 언제나 준비하고 있다구요. 자기를 버리고 가야 돼요. 내 뜻대로 가다가 주고 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뜻을 따라가다가 버리고 가는 거예요. 그게 낫다구요. 그 전까지는 내게 있는 정성을 다할 뿐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인류 앞에, 하나님 앞에 해방의 뜻을 가진 나로서 부끄럽지 않으면 되는 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복잡하지만 간단한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니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간단한 거예요. 나는 이것을 위해 태어났다 그 말이예요. 이것이 나의 사명이요, 이것이 나의 운명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나는 생각하기를 일생 동안 이것을 하기 위해서 태어났다고 하는 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이걸 위해 태어났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간단하게 생각해야지, 복잡하게 생각하면 정성이 안 들어간다구요. (웃음) 간단하게 생각해야 돼요. 그래야 해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래야 돼요. 이제 그러겠어요? 「예」 그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그러면 얼마나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하나님의 은총이 있기를 바랍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