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집: 2세 축복가정이 가야 할 길 1986년 04월 08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2 Search Speeches

실체적 지상의 '심기준을 세우기 위한 것이 참부모

여러분의 어미 아비가 참된 뿌리에 속해야 됩니다. 여러분의 뿌리가 누구예요? 찾아보면 어미 아비 전에, 여러분의 어미 아비가 누구 때문에, 누가 결혼시켜 주었어요? 선생님이 결혼해 주었지요? 「예」 뭘 중심삼고? 선생님의 욕심을 위한 것이예요? 천리의 공도를 밝히기 위한 것입니다. 하늘땅 위에 그 축이 되어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사랑이상을 형성하기 위한 거예요.

거기에 90각도라든가 180도라든가 반드시 수평선이 있어 가지고 사방성을 갖추어야 360도가 균형적 도로서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 부끄러움을 알아야 돼요. 부끄러운 부모의 자식이었다 하는 사실을 알지 못하면 안 되겠습니다.

그럼 내가 여러분의 어미 아비를 아는 기준하고 여러분이 아는 기준이 달라서 되겠어요? 우리 엄마 아빠 암만 믿었더라도 시정해야 돼요. 내 손으로 시정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은 아담 해와의 삶의 생활에 있어서 아들딸 문제를 역사를 걸어 놓고 시정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통일가의 생활에 있어서 여러분의 어미 아비가 잘못된 것은 여러분들이 생명을 걸어 놓고 시정해야 돼요. 시정하지 않고는 못 가요. 그런 걸 생각이나 해봤어요? 대갈통이 20대가 넘었는데 그런 걸 생각이나 해봤느냐 말이예요. 어디, 하늘을 찾아가겠다고 눈으로 하늘을 견주어 조준해서 맞추려고 노력했고, 언제 그 팔 다리가 거기 가려고 그랬어요? 이놈의 간나 자식들! 이건 아주 사탄세계보다도 더 못한 패들이 많다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충신이 되려 해도 그보다 낫겠지. 못난 쓰레기통들, 쓰레기감을 전부 다 모아 갖고 이 놀음 했기 때문에, 그걸 내가 앞으로 정비하려면 정비할 수 있는 거예요, 36가정 전부 다.

통일교회에서는 선생님이 모든 것의 시작과 끝입니다. 안 그래요? 여러분의 어미 아비가 선생님 도와준 것 뭐 있어요? 없어요. 하나도 없다구요. 내가 도와주었지. 여기 대가리 큰 자들도 있구만. 이 녀석아 날 도와주었어? 내가 도와주었지. 그 주제에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데, 여러분이 어미 아비를 똑똑히 알아야 돼요. 어미 아비를 올바로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이 그 나라의 옳고 그름을…. 형제를 올바로 판단 못 하는 사람은 나라의 정의를 판단할 수 없어요. 나라의 정의를 판단할 수 없는 사람은 천리의 대도를 판별할 수 없어요. 지옥 가고 마는 거예요.

이제, 여러분들에게 있어서도 말이예요. 성경에서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니 네 어미 아비가 원수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아직까지 그 과정이 여러분에게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무엇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다음에? 하나님의 뜻을 사랑한다 이거예요. 그걸 연결시켜 가지고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지상에서 하나님을 대신하고 뜻을 대신할 실체적 지상의 중심기준을 세우기 위한 것이 참부모예요.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니 부모님을 하나님 이상 생각하고 부모님의 뜻을 하나님의 뜻 이상 사랑해야 돼요. 여러분의 어미 아비의 뜻이 아니예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그런 부모가 돼 있어요? 나 묻자구! 그러니 여러분들이 혁명해야 돼요. 여러분의 일가를 혁명해야 돼요. 손대오! 오늘 한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