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개척시대 1992년 08월 2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67 Search Speeches

철저히 전통을 세워 나가야

내가 요전에 외국에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의 명단을 뽑아 놓으라고 했는데, 뽑아 놓았어요? 「젊은 사람들부터 분류를 해 놓았습니다. (곽정환 협회장)」 쉰이 넘으면 안 된다구요. 30대나 40대가 좋아요. 그래 가지고 나가서 한 5, 6년 고생도 해 봐야 됩니다. 그러면서 거기서 스페인어도 배우고 영어도 배우고 그러는 거지요남자들이 선생님의 말을 들으니까 서운한 것 같아? 「조금 감소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곽정환 협회장)」 (웃음) 감소감이 있어도 섭리가 그렇기 때문에 할수없다구요. 임자네들뿐만 아니라 세계의 남성들도 그 길을 가야 됩니다.

여자들이 얼마나 많아요? 교육만 해 보라구요. 아무 걱정할 필요 없다구요. 진정한 교육만 해 보라 이거예요. 사람이 너무 많을 정도가 됩니다. 이번에 연결된 사람이 몇 명이에요? 120만이 넘어요. 그래, 영계를 알고 참부모를 진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경지에 들어가 보라구요. 그런 걱정을 하게 안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개가 끼어요. 저녁에서 밤을 지나면 아침으로 가게 되어 있다구요.

이제는 여자들이 전부 고향에 가야 됩니다. 이제부터는 별거 없다구요. 전도를 다른 데서 할 필요 없다는 거예요. 거기서 자기의 노력을 배가해 가면 배가의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의 종씨를 만나면 다 반갑잖아요? 「예. 」 한국 사람은 더더욱 그렇지요. (여성연합 지부장, 연합회장, 교구장들이 알래스카에 갈 사람을 결정하는 제비를 뽑음. 제비를 뽑은 10명의 명단을 발표함. )

여자들이 많이 빠졌네? 여자들이 남아 있었으면 절반은 되리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여성이 두 명 뽑혔습니다. (곽정환 협회장)」 남자들이 종살이를 하려니 얼마나 힘들겠나 말이에요. 이렇게 해야 진짜 여성해방이 된다구요. 여성해방을 해서 올라가야 된다구요. 그러면 그냥 그대로 남성들은 밀려 나가는 거예요.

여러분부터 철저히 전통을 세워 나가야 됩니다. 수많은 여성들이 얼마 안 되는 남성들 때문에 고통받고 그러면 안 된다구요. 여자들은 고마운 줄이나 아나요? 통일교회의 여자들 중에서 남자하고 살면서 한 맺힌 그런 여자들은 없잖아요? 어때요? 세상 여자들은 시집가면 얼마나 남자 때문에 한이 맺히겠어요? 통일교의 패들은 그런 거 없지요? 「예. 」그동안 있었던 보고들을 좀 해요. 지금 서울에서 전부 다 반대회까지 하고 있어요? 서울이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서울이 1천 2백만 권이기 때문에 경제력으로 보나, 힘으로 보나, 인맥으로 보나, 이 나라 전체의 80퍼센트의 힘이 서울에 있다구요. 서울이 각별히 잘 해야 되겠습니다. 여성연합하고 연합회장, 그리고 교구장들 중에서 누가 보고해 봐요. (서울시 양천구 연합회장의 통반활동에 대한 보고. )

교육을 철저히 해야 된다구요. 그리고 앞으로 반에 있는 모든 여성들을 동원해 가지고 우리가 방향을 제시하는 대로 따라올 수 있도록 해야 돼요. 그렇게 일방통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서둘러야 된다구요. 빨리 하라구요.

앞으로 여러분이 선발대가 되어서 시의원 선거라든가 국회의원 선거 때 전면적인 패권을 쥐고 움직여야 됩니다. 그것을 해 놓고, 기반을 빨리 닦아 가지고 국회의원들이나 요직에 있는 사람들을 데려다가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교육해야 돼요. 세계평화를 위해서 우리는 교육을 해야 됩니다. 세계평화통일당, 이것은 세계통일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가르치는 집이라구요. 어느 단체든지 이 교육을 전부 다 받아야 돼요. 전반적으로 교육해야 됩니다.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어떤 회사나 어떤 기관이나 어떤 단체를 막론하고 두세 사람이 모이더라도 이 말씀을 중심삼고 해 나가야 된다구요.

여성해방운동이에요, 여성해방운동. 그러니까 기관장들에게 여편네들을 내놓으라고 해요. 정당으로부터 전부 다 교육해야 된다구요. 정당 당수의 부인들로부터, 국회로부터 전부 다 그거 해야 된다구요. 공문을 내도록 해요.

뜻길을 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이 앞장서야 됩니다. 자신이 앞장서지 않으면 하늘이 협조를 안 한다구요. 선생님이 미국으로 갈 때는 누구도 몰랐어요. 나와 하나님만이 알고 있었습니다. 여기의 협회장도 몰랐다구요. 그것을 누구한테 얘기하게 되면 결심이 해소가 되어서 떨어져 나간다구요. 두 사람이 알면 두 사람이 갈라지게 되고, 세 사람이 알면 세 사람이 갈라지게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않았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