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집: 심신일체와 모자협조 1991년 11월 0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50 Search Speeches

하늘 박물관 '심- "-질 자'거리를 남겨라

이 대회의 이름이 뭐예요?「아시아평화여성연합 창립대회입니다.」이번에는 전국대회가 되는 것입니다. 일본의 다음입니다. 장자권을 복귀하는 거니까. 이번에 대회가 열리는 곳은 1천2백 명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전에 열였던 대회의 2배 이상이라구요. 아무 기반도 없는데 2배 이상 내려오는 사명은 누구한테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한테 있는 것입니다. 형님 누나 입장에 선 사탄 편에서 모두 동생들에게 권한을 물려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봉사하면서 안내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이 되어야 돼요. 역사는 여태까지 잘못했다구요.

그렇다면 하루에 세 끼 먹어야 돼요, 두 끼 먹어야 돼요, 한 끼 먹어야 돼요? 금식할까요? 10일 정도 금식해도 안 죽어요. 어떻게 할 거예요? 결과를 생각해 보라구요. 땅에는 훌륭한 탕감조건이 될 것입니다. 세 끼, 다섯 끼를 먹으면 어떻게 돼요? 세 끼는 먹어도 되지만 두 배 다섯 배로 일하라는 것입니다. 한국에 와서 전도하기 위해 걷느라고 고생들 많이 하지요? 10리, 20리, 30리를 걸어 신발이 닳아 구멍이 나고, 심지어는 버선까지 찢어져 살이 땅에 닿아 땀에 젖고 피가 나도록 걷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몇 백 명을 모임에 가입시킨다면 그건 일생 동안 자랑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서도 한국 땅에서 이렇게 피를 흘리며 걸었던 여성은 하늘에 있는 모든 여성들 앞에 표창감이 되는 거라구요.

하늘에 박물관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있다고 하면 거기에 일본 여자의 그 행운의 발, 피투성이가 되어 10일이나 한 달 간 걷지 못하게 된 그런 발이 전시가 될 것입니다. 더 오랫동안 못 걸었던 발은 더 훌륭한 박물관의 중심에 놓여질 거라구요. 똑같이 걸었어도 같은 입장에서 다친 자들이 눈을 다치고, 입을 다치고, 코를 다쳤다고 했을 때 작은 상처라도 더 많은 사람이 중심 인물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보다 하나라도 더 감사하는 것을 통해 중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예쁜 얼굴을 가진 여자들, 아름다운 옷을 입은 여자들은 그 얼굴과 모습이 어떻게 될까? 그 모습들이 어떻게 변할 지 선생님은 지금부터 관심이 많아요. 돌아올 때 모두 웃으면서 올 지, 아니면 피곤에 지쳐서 올 지….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 여자들은 화장실에도 안 가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오줌을 싸면서도 말씀을 들으니 `아니 깨끗한 것을 그 정도로…. ' 이런 말을 들을 수도 있다구요. 더러워진 팬티를 보자기에 싸 가지고 집에 돌아간 경우 그것이 걸작의 기념물이 되는 것입니다. 후손에 남길 수 있도록 유언해야 되는 것입니다. 진짜라구요. 왜 그렇게 참을 수 없는 상태에서까지 열심히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러 왔는지 그게 역사적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