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사랑이상의 완성 1983년 10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9 Search Speeches

절대복종하" 이상을 가져야 절대순'의 원칙이 찾아져

그런 환경에서 첫사랑의 마음을 갖고 하나님 앞에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건 자기의 남편만 되라는 거예요. 사회고 뭣이고 나라도 다 싫다는 거예요. 이건 사탄의 수작이예요. 자기가 제일이고, 그다음이 교회고, 아들딸을 먼저 생각하고 교인들을 생각하라는 겁니다. 반대예요, 완전히 반대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거기에서 극복해 가야 되는 거예요.

또, 우리 친척들은 말이예요, `저 녀석, 뭣이 생기면 친척들은 하나도 안 도와주고, 옛날에 공부할 때 삼촌 신세지고, 우리에게 다 신세졌는데 세상 모르고 전부 다…. 누가 와도 찾아오지도 않고 통일교회 패들 모아 가지고 저거 뭐야' 이랬다구요. 요즘에는 한국정부가 `한국이 이렇게 어려운데 한국은 덮어 두고 미국에 가서 수억 불을, 돈을 얼마나 많이 썼느냐? 그게 뭐냐?' 이러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게 잘사는 길입니다.

잘사는 미국도, 앞으로 미국도 반대한다구요. `레버런 문이 미국을 위한다고 해서 기반 닦고는 미국 사람을 이렇게 세계를 위해서 고생시키고 이게 뭐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위해 한다고 하고는 앞으로 통일교회 교인들이 늘어가면 세계를 위해서 희생시킬 게 뻔한데 왜 그래?' 이럴 거라구요. 거 뻔해요, 뻔하지 않아요? 「뻔합니다」

그래 레버런 문이 가는 길이 틀렸어요? 내가 가르쳐 준 게 원칙적인 길을 가는 거예요, 틀린 길을 가는 거예요? 「원칙적인 길」 그럼 지금 통일교회의 지도자가 누구예요? 「아버님」 그래 아버님이라고는 하지만 여러분들 마음은 어때요? `미국 통일교회는 미국 사람들이 마음대로 해야 할 텐데 이게 뭐야?' 그러지요? 「아니요」 좋아요. 여러분 아메리칸에게 맡겨 가지고도 세계를 위해 갈 수 있다면, 그런 일을 장래에 보장하겠다면 내가 보따리 싸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그거 보장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보장할 수 있어요? 「예」 보장할 수 없다구요. 지금의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불평하는 현실이예요. 결론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여기 닥터 더스트를 보면서도 앞으로 미국 국민을 세계의 희생길로 몰아 가지고 아프리카 오지에서 희생시키고, 거기 가서 벌어 먹을 수 있는 식구로 만들 수 있는 책임자라고 믿지 않는다구요. 꿈에도 생각지 않아요. 여기에서 끝나는 거예요. 이것이 여러분들 것만 되어 가지고서는 끝나는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런 개념을 가진 사람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가지고 가나안 칠족을 전멸시킬 수 있지만 칠족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못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문제는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 가지고 원수의 자식들을 소화해야 하는데 미국 사람들의 사고방식으로는 안 돼요. 선생님과 같은 사상을 가져야 됩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우리는 공산당을 소화해야 돼요. 공산당원이 공산당의 뜻을 위해서 당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절대복종하는 길을 가야 됩니다. 그것이 절대 순응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절대복종할 수 있는 이상을 먼저 가져야 절대순응의 원칙이 찾아진다고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에 한 2백 명 가까운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보따리 싸 가지고 아프리카 오지로 출발!' 하면 전부 다 `가겠습니다. 오늘에야 내 때가 왔습니다' 하고 떠날 수 있어요? 「예」 `그런 때를 기다렸다. 그럴 수 있는 날을 기다렸는데 그것이 지금 왔다' 해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이렇게 앉아서 `의자도 안 주고, 이런 미국 교회가 어디 있어?' 하겠지만 아프리카에 가면 이보다 더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전부 다 환드레이징 해 가지고, 하루 팔아 가지고 쓰고 전도하고 있잖아요? 아프리카에 가면 먹을 것도 못 먹어요. 땀을 흘리고 눈물을 흘려도 먹을 것이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1달러에다 목을 걸 만큼 힘든 걸 알아야 됩니다. 거기 가서 살아 남아야 됩니다. 후퇴해서는 안 된다구요. 아프리카에서 그들 이상 힘든 가운데서 참고 이기고 나와야….

내가 미국에 와서 미국 국민 누구보다도 미국을 위해 고생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교육하기에 부끄럽지 않은 겁니다. 거 사실이지요? 「예」 그걸 생각할 때, 여러분들은 합격하기에는 아직까지 너무나 먼 거리에 있습니다. 어때요? 선생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예」 여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따리 싸 가지고 전부 다 아프리카로 가라면 다 도망가지 별수 있어요? 「노」 `노' 하는 사람 나 믿지 못해요. (웃음) 흑인이 `노' 하면 되나 이와 같은 순 백인이 해야지! (폭소) 그러지 않고는 세계인을 구할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이 미국을 위해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 선생님의 책임이고 하나님의 책임입니다. 확실하지요? 「예」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왜 저러나?' 생각할 때 `세계를 소화시키기 위한 것이 선생님의 책임인데 아직은 맨 끝까지 안 갔구나'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아프리카에 사는 침팬지 같은 걸 보면 이도 잡아 먹는다구요. (웃음) 어머니 아버지는 침팬지 이상 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머니 아버지들은 그 이상 해야 된다 이겁니다. 이를 백인이 가서 먹어야 된다 이거예요. (웃음) 「노」 그러지 않으면 영적 부모가 없다는 겁니다. 심각하다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아직까지 기합을 주고 고생시키니 `정도에 미치지 못했구나!'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