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집: 종족복귀시대 1967년 12월 26일, 한국 대전교회 Page #78 Search Speeches

계획관리·조직관리·인력관리를 잘해야 발전해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공장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제일 문제가 뭐냐? 공장 운영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문제가 계획을 세워 관리하는 것입니다, 첫째가. 그다음에 뭐냐 하면, 조직이예요. 조직인데, 이건 뭐냐? 공정과정이예요. 한 물건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1차, 2차, 3차…. 한 물건이 되기 위해서는 수십 공정을 거쳐야 되는데 그 순번을 잘 짜야 된다는 거예요. 조직을 잘 짜려면 거기에 해당한 설비를 잘해야 돼요. 그러니 완벽한 조직을 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설비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기술자예요. 이것이 3요소예요.

그러면 공정을 우리가…. 앞으로 우리가 세계 어느 공장에 지지 않는 공정을 해야만 돼요. 경쟁할 때에는 이 세 가지를 잘해야 돼요. 계획관리, 조직, 기술인력 이것만 잘 확보해 두면…. 그것이 완전히 일치가 돼야 한 가지 제품에 대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겁니다.

한 가지 물건을 만드는 데 있어서, 만일 볼펜을 만드는 데 있어서 한 공장에서 다섯 시간 걸린다면, 그것이 부속품 부속품을 만드는 데 몇 분 몇 분 걸린다 하는 걸 합해 가지고 다섯 시간 걸렸다는 게 나오는 거라구요. 특제품이라 하더라도 그 특제품형의 공장이 많아 가지고 경쟁 사업이 될 때는 서로서로가 싼 물건으로 만들려고 하고, 서로서로가 좋은 물건으로 만들려고 한다구요. 그렇게 되면 시설과기술과 경영관리를 잘 해야 돼요. 거기에서 좌우되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남보다도 우리가 좋은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시간을 단축시켜야 돼요.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시설, 조직을 잘 해 가지고 공정을 마음대로 짤 수 있는 그런 기반이 있어야 돼요. 그다음에는 기술과 경영관리를 잘해야 돼요. 그런 여건을 두고 볼 때, 우리 공장은 어떠한 공장보다 유리하다구요. 이미 필요로 하는, 우리 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계는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다구요. 그건 딴 공장에서는 못 한다 이겁니다. 남은 주문해야 하는데 우리는 직접 만든다 이거예요. 남의 공장에 가서 주문하게 되면 3,4년 걸릴 것을 우리는 3개월이면 해치울 수 있는 겁니다. 이러니까 그런 면에서 그들이 우리에게 지고 들어가는 겁니다.

그다음에 우리 기술은 이동 기술이 아니고 고정 기술이라는 겁니다. 고정 기술자라 이거예요. 사 온 것이 아니다 이겁니다. 그 사람들은 한번 박아 놓으면 언제까지나, 10년이라도 있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거예요. 일반 공장에서는 조금 월급을 더 주겠다고 하면 당장에라도 빼앗기고 빼앗아 올 수 있다구요. 내가 그래서 계획이 요 기준만 되거든 국가적으로 우수한 제작기계를 만들고, 공장을 만들려고 하는 겁니다.

그때 전문 기술자들을 많이 들이댈 거라구요. 만약에 월급을 5만 원을 준다고 하면 내가 10만 원을 준다고 해서 끌어내 올 거라구요. 우리의 경쟁이 되는 그 공장의 중요한 기술자 한 대여섯 사람을 빼내 오면 되는 거예요. 그런 작전이라도 내가 할 거예요.

그러니까 이러한 여건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우리를 못 당해요. 우리를 못 당하니…. 또, 우리가 만일에 생산이 조금 떨어진다면 시간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구요. 남이 여섯 시간에 만든다면 우리는 열네 시간, 열다섯 시간 남보다 곱배기로 해서라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때문에 모든 여건에 있어서는 우리를 누가 당할 수 없다는 겁니다. 당할 수 없는 기반을 갖고 있으니 당할 수 없는 노력을 한다면 얼마나 우리는 발전하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자동적인 원칙에 의해서도 우리가 승리하게 돼 있다 이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국가에서 5개년 계획이니 무엇이니 하지만 우리 조직을 통해서 시급한 시일내에 외국 기술자를 흡수해야 된다는 겁니다. 외국 기술자를 흡수해 들여오는 데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우리가 각국 나라의 경제적인 자원을 확보해 놓아야 되겠다는 겁니다. 미국이면 미국의 기술자를 끌어오려면 우리 미국 식구들이 돈을 내는 것보다 내가 직접 그들을 데려올 수 있는 경제적 자원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게 문제라구요. 이것을 하기 위해서 지금 전부 다…. 그래 제일 시급한 것이 무엇이냐? 세계적인 경제자원과 접할 수 있는 관계적인 우리의 사업체제를 갖추는 것입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이냐? 그걸 하기 위해서는 무역을 해야 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의 물건을 갖다가 판매를 할 수 있는 분점을 각 나라에 설치해야 된다 이겁니다. 여기에 제일 가치있는 물건이 뭐냐 하면, 딴 물건보다도 총이예요, 총.

이런 계획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공장을 만약에 150개 만들어 놓으면 한국에 있어서 통일교회를 무시 못 할 거예요. 그러한 공장을 만드는 거예요. 그것이 다 만든 것이 아니라 앞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틀림없이 실천하는 겁니다. 알겠나요? 「예」 그것이 불가능할 때는, 여러분 남편도 여러분들도 전부 다 일할 생각을 하라구요. 알겠나요? 「예」 이제 원수를 갚고, 지금까지 분하고 원통했지만 보란듯이 한번 살아보고 죽어야 될 것 아니예요? 저나라에 가 가지고 '아이구, 지상에서 지상천국 맛 못 보고 왔소!' 해 가지고 되겠어요?

그래서 공장은 생겨났다 이거예요. 공장은 생겨났다구요. 이것만 몇 년 동안에 후닥닥 해치우면 한국은 후닥닥 들렸다 떨어지는 거예요. 여러분, 뭐 7년노정, 7년노정 하는데 통일교회 교인들이 얼마나 되나요? 여러분들이 수고했다고 하지만 뭘 수고했어요? 나라를 위해서 수고했다면 몇 바가지, 몇 됫박 수고했나 말이예요. 그까짓 것 3천만 민족을 구하고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죽어 자빠져도 시원하지 않은데 그런 고생을 여러분들이 전부 다 했어요? 가슴을 헤쳐 놓고 벌거벗고 그랬나 말이예요? 편리하면 나갔다가 불리하면 후퇴하고, 왔다갔다….

이래 가지고 7년 지나 이만큼 됐다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이 얼마나 협조했는지 모른다구요. 이제는 우리를 어디서나 무서워한다구요. 옛날에 여러분들이 나가서 전도할 때 여러분은 기성교회 목사가 온다면 그저 쫓기는, 독수리한테 쫓기는 병아리새끼 모양이었어요. 그저 벌벌 떨고…. 그러나 지금은 그들이 우리를 무서워하는 거예요. 실제 그렇다는 거예요. 왜 그렇게 통일교회를 무서워하는지 모르겠어요. 그거 탕감복귀원칙에 의해서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없는 거지요. 그런 판국에 왔다 이거예요.

이제는 가만 보면 먼동이 터오는 기분이 나지요? 어떤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대답이나 시원하게 하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