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집: 참부모와 중생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30 Search Speeches

체휼적 신앙을 가져야

어머니와 아들딸을 잃어버렸으니 그것을 다시 나눠야 돼요. 하나님은 악마의 핏줄은 그 흔적도 보고 싶지 않아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 심정통일입니다. 마음이 하나되는 거예요. 사랑의 일치, 하나님의 심정에 일치되게 된다면 이것이 통일이에요. 하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유권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어머니 아버지의 체휼적 신앙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슬퍼하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자기도 슬픔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심정적 통일권에 나갈 수 있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런 것을 느낄 수 있는 자리까지 나간 사람이 많아요. 선생님이 어디에 가 있고, 선생님이 언제 오시는 걸 다 알아 가지고 오기 전에 예물 사 가지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알겠어요?

이렇게 해서 그 아들딸은 본래의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야 되고, 아내는 하나님의 아내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담의 아들딸이지요. 아담 해와는 실체의 하나님입니다. 이걸 몰랐어요. 세상의 기독교는 놀라자빠질 말이지요. 그러니까 뭐 이단이라고…. 이단이지요. 이단이라도 몇 백단 이단인지, 하나님 꼭대기까지 올라간다구요 알겠어요? 하나님 꼭대기까지 올라간다구요. 하나님의 상투 끝까지 올라가는데 하나님이 가만있으면 됐지요. 떨어뜨리면 벼락을 맞지만 말이에요.

떨어지게 되어 있어요, 가만있게 되어 있어요?「가만있게 되어 있습니다.」이론적으로 부정할 수가 없어요. 과학의 세대에게 비공식적인 논리는 통하지 않아요. 오늘날 현대 과학은 공식발전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공식발전. 공식은 단위를 엮어 가지고 형성되는 거예요. 공식을 통하지 않고는 답이 나오지 않아요. 공식이라구요. 알겠어요?「예.」

통일교회 선생님을 증거하는 사람들 중에는 과학자들이 많아요. 유명한 학자들이에요. 여자들이나 유혹하는 목사, 그런 선생님을 그런 사람들이 왜 따르겠어요? 오늘 욕을 많이 먹어둠으로 말미암아 뱀이 허물을 벗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껍데기를 벗는 거예요, 껍데기. 껍데기를 벗어야 되겠어요, 안 벗어야 되겠어요?「벗어야 됩니다.」

거꾸로 꽁재기에서부터 끌어내 가지고 대가리가 찢어지고 갈빗대가 부러지고, 전부 다 엉망진창이 되더라도 껍데기 벗겨놓는 거예요. 허물을 벗어야 됩니다, 뱀 허물. 뱀새끼들 아니에요? 뱀새끼. 뱀새끼라구요. 아까 뱀은 생식기가 둘이라고 그랬지요? 혀도 둘이고. 두 마음을 가지고 있고 혀가 둘이라서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