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집: 참사랑의 통일권과 나 1993년 05월 0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95 Search Speeches

지금은 뜻을 발전시킬 수 있" 좋은 시대권

그렇기 때문에 청년 시절은 귀한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남은 18일간을 깨끗이 훈련을 받으라구요. 알겠어요?「예.」너무 훈련이 심해서 브리지포트를 생각하면 기분 나쁜 기억밖에 없다고 하는 일이 없게끔 백 퍼센트 훈련을 시킬 거라구요. 알겠지요?「예.」그러면 임자는 여기 와서 '차렷!' 하고 구령을 내려보라구!「차렷!」(웃음) 죽을 힘을 다해서 했지요? 그렇게 강의하라는 거예요.「알겠습니다.」임자의 강의 방법을 모두 다 배운다구요. 오야마다도 마찬가지야. 학자같이 강의를 하면 선생님이 줄 수 있고, 감동을 받는 그 기준 이상은 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의도 힘있는 강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호되게 꾸짖으면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로 긴장하게끔 강의를 하라구요. 긴장하고 있기 때문에 쥐어짜면 그것이 튀어나올 정도의 기압이 들어간 교육이 필요한 거라구요. 그렇게 안 되면 체력으로라도 그렇게 하라는 겁니다. 고기잡이라도 해서 훈련하라고 했는데, 언제 그렇게 할 거예요?「지금 닥터 진이 그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만….」정말이야? (웃음)

벌써 11시 20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만할 때는 좋은 시절이지요? 선생님 때는 전부 다 포위되어 버린 것과 같은 입장이었어요. 길이 없었습니다. 어둠에 휩싸이고 자기의 일신 자체를 수습하지 못하는 것 같은 그런 경지였다구요. 거기에서 사탄은 공격을 하는 것입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더욱 검고 어두운 구름이 공격하는 것 같았다구요. 그것을 이렇게 막고 소화해서 온 거라구요. 지금은 그런 것이 전혀 없습니다. 세계의 어디를 가더라도, 어디를 보더라도 그러한 현상은 없어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구요.

여러분은 그야말로 자유천만하게 활동할 수 있는 그러한 때가 되었습니다. 뜻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시대권이 되었다구요. 지금은 좋은 찬스예요. 그 좋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각자가 노력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 선생님의 바램입니다.

이제 무엇이든지 좋으니까 교육받은 것 중에서 질문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질문해 봐요. 무슨 불편한 것 없어요? 식사는 어때요?「아침에는 대개 빵이라든지 하는 것을 먹고 점심은 일반적인 식사와 마찬가지입니다. 밤에는 배려를 해주어서 동양식(東洋食)을 먹고 있습니다.」오늘은 스트라이프트 베스로 회를 만들라고 했는데, 만들고 있나? 벌써 점심 시간이구만. 열두 시에 식사야? (웃음) 전에는 몇 시에 먹었어요?「점심은 열두 시, 저녁은 다섯 시입니다.」다섯 시는 너무 빠르잖아? 그러면 밤에 배가 고프게 된다구요. (웃음)「저녁 식사가 끝나면 강의를 하겠습니다.」젊은이들에게는 그런 훈련도 필요하다구요.

선생님은 30세까지 배고프지 않은 때가 없었습니다. 그런 생활을 스스로 해 왔다는 거예요. 배가 고플 때 긴장을 하면 정신 집중이 잘 됩니다. 그래서 고향을 떠나온 처음 여름휴가 때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은 앞을 다투어서 돌아갈 때 선생님은 혼자 남아서 친구들이 돌아오는 그 집에 혼자 있으면서….

선생님은 7년간 자취를 했습니다. 여자가 생활하는 세계를 알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러면 어디를 가더라도 자기의 생활은 자기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옷 같은 것도 혼자 만들 줄 알고, 팬티 같은 것도 혼자 금방 만들 수 있다구요. 그것이 지금 유명한 모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뜨개질 따위로 해서 양말 같은 것도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혼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은 다 할 수 있어요. 산에 가더라도, 어디에 가더라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