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집: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전통을 세우자 1981년 05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1 Search Speeches

통일교인은 애국자 '의 애국자가 되어야

그래서 지금까지 이 레버런 문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을 가르치기를 '너는 애국자 중의 애국자가 되라' 하는 거예요 이게 선언이예요 '너는 애국자 중의 애국자가 되라' 이게 통일교회 교육의 제 1조예요. 애국자 중의 애국자가 되라! 그 다음에는 뭐냐? '교회에 있어서의 신자 중에 어느 누구보다, 어떤 종교의 신자보다 제일 높은 자리에 서라! 그렇게 가르치는 거예요. 알겠어요?

'너는 불교 신자, 기독교 신자. 혹은 유교 신자. 혹은 회회교 신자, 세계의 어떤 종교를 대표한 신자 가운데 앞장을 서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신자 입장에서는 그래요. 그다음에는 뭐냐?' 너는 신자뿐만이 아니라. 애국자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으로서도 부끄러움 없는 자격자가 되라. 종 하게 될 때는 네 이름을 먼저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이거예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를 믿기 시작할 때는 종에서부터 출발해요. '본부에서 제일 힘든 것. 나라에서 제일 힘든 것을 내가 했다' 해야 돼요.

통일교회에서 힘든 걸 말하는 게 아니예요. 더 나아가서는 세계에서 제일 힘든 걸 내가 했다 할 수 있어야 돼요. 이걸 나빠하면서 하면, 싫어서 하면 종으로서 끝나지, 양자의 다리를 놓고 못 올라온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오늘날 세계의 모든 어려운 것을, 종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어려운 것을 내가 기쁨으로 소화시켜야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종의 자리에서 양자의 자리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게 다른 거예요. 그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다음 양자의 자리에 섰다 할 때는 세계의 어떠한 양자들보다도 선두에 달릴 수 있는, 양자들 세계에서 하지 못할 제일 어려운 일을 내가 책임지고 해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될 때 그 길은 어디로 통한다구요? 아들, 직계의 자녀의 길로 통하는 것입니다. 그 직계 아들딸 가운데서 누구도 하지 못한 제일 어려운 것도 내가 하는 것이다 할 때, 그는 아들 중에 있어서 중심 상속자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게 딱 짜여 있다구요.

여기 이장로 왔구만. 이장로 금년 몇이요?「76살입니다」76세. 나 이장로한테 묻겠는데, 그렇게 통일교회 진리대로 믿어 가고 있어요? '애국자 중에서 나를 본받아라' 그래요? '신자 중에서 세계 누구보다 나를 본받아라' 그래요? 이제 일흔 여섯이면, 그만했으면 철 다 들고 이제는 죽을 보따리 싸야 할 단계에 왔는데 말이요, '이 종 새끼들아, 내 본을 받아라. 양자 녀석들아, 내 본을 받아라. 아들 녀석들아, 내 본을 받아라' 이럴수 있어요? 이게 문제라구요. 통일교회 가는 길은 간단하다구요.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이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오늘날 통일교인이 없거들랑, 통일교인이 있더라도 통일교인이 못 하거들랑 나라도 하겠다고 하고 가는 거예요. 그런 결론이 나와요. 알겠어요? 나라를 위해서 누구보다도 애국자가 되고…. 요즘에 이 대한민국에서 그런다구요. '거 문 아무개가 욕을 먹고 다 그랬지만, 요즘에 와서는 애국자야, 애국자' 그런 말하는 거 난 몰라요. 난 우리 애들한테 말 들었지 외부 패들한테는 못 들었어요. 외부 패들도 그래요?「예」 '애국자' 하게 되면 문선생이래요. 또 뭐 선생이라고 그런다나. 또 '신자' 할 때는 '통일교회 교인, 통일교 교인들 같이 믿어야 돼' 그래요? 그런 소문 안 났나요? 났나요?「났습니다」」났어? 그거 고마운지고…. (웃음)

그다음에는 '저 녀석, 그저 이래도 가만히 있고 저래도 가만히 있어! 욕을 하더라도. 들이차더라도 잘 참는구만. 잘 참는데 저거 왜 저래?'이래요. 그거 왜 그러는지 알아요? 종의 도리를, 종의 학과를 졸업하기 위해서예요. 그러면 그 종 중에 일등 종이 뭐 된다구요? 양자가 될 수 있어요, 양자. 기성교회 목사들은 '하나님의 종 김 아무개 목사' 이러지만, 난 그런 종이라는 얘기는 꿈에도 안 해요. 그거 시시하게 종 되려고 믿어요? 종되려고 믿어요? 여러분 종 되려고 믿어요? 집어치우라구요. 또 그러면서 '하나님 아버지? 이래요. 그게 또 뭐예요. 이게 가리가, 어떤 때는 사촌인지 오촌인지, 매부인지 사위인지 모르겠다구요. (웃음) 질서가 서 있지 않다구요.

종 중의 종이 되면 어떻게 되느냐? 양자의 도리를 이어받기 마련입니다. 수단 방법이 아니예요. 순종을 다해 가지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되는 계명이라' 했으니, 내 마음을 다할 뿐만이 아니라 내 사랑의 모든 것을 다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