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집: 극복과 승리 1994년 08월 16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14 Search Speeches

잘못됐으면 탕감을 해서 복귀해야

젊은놈들이 할 짓이 없어서 데모해요? 데모해서 뭘 하자는 거예요? 세계를 못 고칩니다. 아무리 큰소리로 데모해도 그 나라도 마음대로 못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도 학생들이 데모하지만, 그 데모한 녀석들은 경찰을 동원하면 하루에 싹쓸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옛날같이 모가지를 몇 개 쳐 버리면 근원이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좋은 게 아니라구요. 세상에, 주인을 몰라보고 조상을 몰라보는 그게 사람이에요? 주인을 몰라봐요, 공산당이. 그 다음에 뭘 몰라본다구요?「조상입니다.」조상을 몰라봅니다. 공산당은 부모가 착취의 요인이라고 하는 거예요. 가정에서부터 상부구조 하부구조라 해서 대립적인 것을 중심삼고 그 틈을 타 가지고 격파하기 위한, 파괴시키기 위한 운동을 한다 이거예요.

오늘날 전세계 윤리 도덕이 전부 다 몰락하게 된 것은 누구 때문이에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공산당도 그렇고 마피아도 그런 거예요. 폭력배들을 동원해서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도의적인 면에서 역사성을 중심삼고 어떻게 하든지 그 아들딸을 잡아다가, 납치하다가 별의별 짓을 다 한 것입니다. 퇴폐풍조를 만든 것이 전부 다 공산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공산당을 때려잡기 위해서 일생을 혼자 투쟁한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조상을 알아봐요?「예.」여러분 조상이 누구예요?「참부모님이십니다.」참부모를 보기나 했나? 언제 알았어요? 참부모란 말은 본래 인간이 생겨날 적부터 시작해야 됩니다. 세계에 50억 인류가 있는데 참부모가 지금 나왔으면 그거 어떻게 된 거예요?

여러분은 참부모님하고 무슨 인연이 있어요? 대답해 봐요. 무슨 인연이 있어요?「생명의 인연이 있습니다.」무슨 생명?「참부모님을 중심삼은 참생명입니다.」타락했기 때문에 접붙였습니다. 땜질을 했다는 거예요. 그릇이 깨지고 구멍 뚫어졌기 때문에 땜질했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본연의 그릇이 되고 토기가 되고 새것이 되기 위해서는 본래의 주인이 만든 그대로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든 아담과 해와를 통해서 만들려던 그 가정이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원치 않은 가정, 하나님이 원치 않은 나라, 하나님이 원치 않은 세계가 됐습니다. 하나님이 원치 않은 인간이 되었기 때문에 다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구원섭리를 해 가지고 복귀하는 것입니다. 구원섭리는 복귀섭리고 복귀섭리는? 복귀는 무슨 복귀예요?「탕감복귀입니다.」탕감복귀입니다. 근원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잘못되면 거기에 비례한 탕감을 해야 돼요. 탕감이 뭐냐 하면, 꺼풀을 벗기는 것입니다. 뱀이 허물을 벗는 거와 마찬가지로 새것, 더 좋은 것을 가지려면 나쁜 것을 벗겨 버려야 됩니다. 개인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종족·민족·국가 전체가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