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집: 홈 처치를 통한 종족기반 구축 1981년 11월 04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67 Search Speeches

타락한 인간은 반"시 재창조 과정을 거쳐야 돼

이렇게 볼 때에 오늘날 타락한 인간은 어떻게 돼 있느냐? 타락한 인간은 인간 책임분담뿐만이 아니라구요. 전체 창조의 97퍼센트를 전부 다 유린해 버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재창조를 해야 되는데 재창조란 것은 뭐냐? 책임분담 한계선에 나갈 수 있는, 한계선에 설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창조과정 전부가 무너졌다 이거예요. 그러니 그게 얼마나 어렵냐 이거예요. 그러므로 인간이 97퍼센트에 해당될 수 있는 책임을 해주지 않고는 책임분담을 완성할 수 있는 길이 영원히 없다 이거예요. 재창조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섭리란 것은 재창조역사인데 재창조가 왜 반드시 필요하냐? 인간 책임분담 때문입니다. 인간 책임분담을 하여 그 자리까지 나가기 위해서도 반드시 재창조의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재창조과정을 거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반드시 탕감해야 됩니다. 탕감조건을 세워야 돼요. 수난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간 책임분담권 이상의 자리에서 인간세계를 대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그 이하에 떨어진 인간은 어떻게 하든지 다리를 놓아 가지고 올라가야 됩니다. 그 권내에 모든 인류가 걸려 있는 것입니다. 모든 세계가 걸려 있고, 역사가 걸려 있고, 과거에 영계에 간 사람, 현재 이 세계 인류, 금후에 올 후손 전체가 이 운명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겁니다. 이것이 원한의 타락권입니다.

그러니 재창조해 나가는 데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반드시 투쟁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누구하고? 사탄하고. 이 모든 것은 뭐냐? 즉, 재창조 과정에 필요로 하는 권은 누가 지배하고 있느냐? 사탄이 지배하고 있다구요. 97퍼센트권을 사탄이 지배하고 있고, 97퍼센트권 이상부터 하나님이 지배한다, 이렇게 봐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