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워싱턴 대회와 우리들의 사명 1976년 08월 0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0 Search Speeches

워싱턴 대회의 섭리적 의의

그런데 이제 우리가 금년 1976년에 미국 독립 200주년 축제의 해를 맞이함과 동시에, 이제 최후의 통일교회의 싸움이 뭐냐 하면, 워싱턴 대회예요. 오늘 제목이 '워싱턴 대회와 우리들의 사명'인데, 워싱턴이라는 문제가 걸려 있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이 통일교회가 워싱턴 대회를 하는 이유가 뭐냐? 섭리노정에 있어서의 개인적인 실패를 복귀하고, 가정적인 실패, 종족적인 실패, 민족적인 실패, 국가적인 실패, 세계적인 실패를 복귀하자고 다짐하며 최후의 전선에 임하는 것이 워싱턴 대회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여기 미국의 2백 년 역사는 2천 년 역사를 탕감한다는 것을…. 이제 우리 잡지가 출판될 거라구요. 그건 여러분들이 보면 다 알 거예요. 자, 3세기를 향할 수 있는 때는 이 3천 년 역사를 향하여 2천 년을 넘어가는 거와 마찬가지 때예요. 타락 이후 아담에서부터 야곱까지는 2천 년이라구요. 여기서 복귀의 운세를 지니고 여기서부터 예수시대까지 2천 년을 통해서 여기까지 올라가야 되는 거라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요 2백 년(미국의 역사)과 요 20년(통일교회의 역사)은 2천년을 대신한 거라구요.

그러면 미국 역사는 어떻게 되느냐? 미국 역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언제든지 공격을 받는 것이다 이거예요. 영국과 싸워 가지고 거기서 승리하여 독립하고 나서부터는 그 공격받는 환경에서 점점 커 나오는 거예요. 영국하고 싸워 왔고, 그다음에는 스페인하고 싸워 왔고, 멕시코와 싸워 왔고, 싸우면 싸울수록 미국은 커 나왔다는 거예요. 1차대전,2차대전 중심삼고 점점 세계적으로 커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미국 중심삼고 전세계가 반대하는 입장에서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를 통일할 때까지 미국이 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미국은 전쟁 역사로 발전해 나간다 하는 결론이 여기서 나온 거예요. 싸우는 역사를 거쳐 가지고 발전하는 거예요.

평화는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사탄과 하나님 사이에 평화는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사탄세계 공산권이 하나님이 주장해야 할 평화의 세계를 가짜로, 거짓말해 가지고, 평화의 그늘 앞에 투쟁의 준비를 하고 있는 반대의 현상을 보이고 있는 거예요. 악한 사탄편의 평화는 자기들을 위해서 사람을 죽이고 전부 다 착취하고 약탈을 즐겨 하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평화는 자기를 희생시켜서 모든 것을 주려고 하는 거예요. 그 방법이 다르다구요. 참된 평화가 오기 때문에…. 거짓된 평화의 공격을 받을 것이고, 그것이 싫증날 때까지 계속할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런 때예요. 이러한 찬스를 이용해 가지고 우리는 워싱턴을 공격하자는 거예요.

자, 이럼으로 말미암아 이제 이해만 승리하는 날에는, 여기 워싱턴 대회만 승리하는 날에는 우리 시대는 한 고개를 넘어선다구요, 워싱턴 대회만. 워싱턴은 무엇이냐 하면 미국의 수도요, 전세계 대사관들의 집결지이고, 모든 세계의 사람들이 관심 갖는 이런 곳이 되어 있다구요. 또, 그러면서 지금 전세계가 이탈하려는 요런 찰나에 있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유엔에 있어서 유대 나라하고 지금 뭐 미국이 고립돼 있어요, 둘이 고립이라구요. 형제끼리예요. 그다음에 통일교회, 이렇게 셋이라구요. 공산당들이 통일교회를 전부 다 잡아 죽이려고 한다구요. 공산당이 제일 미워하는 것이 레버런 문이라구요. 미국보다도 유대교보다도. (박수)

그런데 이 유대교가 반대하니 이게 망조지, 이게 또 반대하니 망조지, 공산당하고 하나돼 있고, 세상하고 하나돼 있고, 이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까지도 '거 해 봐라. 레버런 문에게 해 봐라?' 이런다는 거예요. 그럼 레버런 문은 어떻게 할 것이냐? 후퇴할 거예요. 갈 거예요?「갈 겁니다」 왜? 왜? 왜?

지금 워싱턴 대회가 이러한 운명에 서 있다는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미국을 다시 감아쥐어 가지고 지금까지의 제 2이스라엘 사명을, 세계적 토대를 잃어버릴 수 있는 이런 위기를 수습하면 빠른 시일 내에, 공산권을 우리 일대에 완전히 청산하고 넘어갈 수 있다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일생을 통해서 세계의 통일교회 교인, 세계적인 모든 재력을 투입해 가지고 미국 이 땅을 위해서 총주력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있는 거라구요.

한국을 위해서는 왜 안 해요? 일본을 위해서는 왜 안 해요? 자, 나에게 있어서는 한국 국민이 이 미국 국민보다 더 가깝고, 일본이 서양 나라보다 더 가까운데, 가까운 나라 버리고 왜 여기 와서, 가까운 것들 다 희생시켜 가지고 미국 와서 이 놀음을 하느냐 이거예요. 오늘날 뭐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지는 '그 돈이 어디서 났노. 전부 다 환드레이징해 가지고 이 놀음 한다'고 하지만 환드레이징 해 가지고 하는 게 뭐예요, 돈을 전부 다 외국에서 갖다 하는 건데. 야단들 하고 있다구요.

여러분들도 잘 모른다구요. 이거 왜 이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개인을 희생시켜서 가정을 구해야 되고, 가정을 희생시켜서 종족을 구해야 되고, 종족을 희생시켜서 민족을 구해야 되고, 민족을 희생시켜서 국가를 구해야 되고, 국가를 희생시켜서 세계를 구해야 되는 철칙이 있기 때문에, 아시아를 희생시켜서 서구사회를 구해줌으로 말미암아 천도를 세운다고 보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자, 원리의 길을 가는 거예요, 안 가는 거예요?「가는 겁니다」 내가 하고 있다구요, 내가.

일본 사람들이 여기 와서 고생하고 말이예요. 한국 청년들이 여기 와서 고생하고 있지만, 그들이 힘들어 하게 되면 그들을 책망하는 거예요. 미국 사람들은 위로하면 했지 책망하지 않는다구요. 그거 안됐다구요. 그렇지만 할수없다구요. 하나님이 자기 가까운 사람들을 희생시켜 가지고 세계를, 원수를 자식 이상 사랑해 나오시기 때문에, 그러한 천리를 세웠기 때문에 그것을 따라가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