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7집: 제39회 참자녀의 날 기념예배 말씀 1998년 11월 19일, 미국 뉴요커 호텔 Page #152 Search Speeches

아담 해와의 아""-서부터 천국이 시'돼

지나간 것을 실제로 보고 자극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계와 육계를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아기 시대에서 몸뚱이 형제 시대, 그 다음에 결혼식까지 따라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되는 거예요. 영적으로 하나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결혼하게 되면 여러분이 자랄 때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보느냐? 자기 아들딸을 통해서 다시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가 자라는 것을 보고 충격을 느껴 가지고 횡적인 세계, 확정된 세계를 가졌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아기를 낳음으로 말미암아 횡적인 세계로 발전할 수 있는 사랑의 판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2대였고, 아들딸은 3대예요. 3대로부터 사위기대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사랑, 1대의 사랑밖에 못 받았지만 아담의 아들딸은 2대의 사랑을 받는다는 거예요. 하나님, 보이지 않는 부모의 사랑과 보이는 부모의 사랑, 두 사랑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담 해와의 마음과 하나님의 사랑의 핏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 아들딸은 두 부모의 사랑과 두 나라 왕의 혈통을 이어받은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의 아들딸에서부터 지상·천상천국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복잡하지 않아요. 간단한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다 자라서 완성한 단계에서는 과거 아기의 입장, 자녀로서 자랄 때의 입장, 결혼했을 때의 입장을 느끼지 못하는 거예요. 그걸 느끼기 위해서 아담을 창조한 거예요. 아기 때의 아담을 보고는 '아! 보이지 않는 나의 어린시절이 이랬구나!' 하고 아는 거예요. '점점 자라서 나와 같이 되겠구나.' 하는 거예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이지 않는 부모처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이렇게 종적이라면 아담은 이렇게 횡적이에요. 어떻게 이 둘이 하나될 수 있느냐? 사랑의 힘이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완전한 플러스, 이렇게 높은 플러스가 먼 거리에 있는 낮은 마이너스하고 어떻게 하나되느냐? 높은 것이 땅에 내려와서 만나는 것입니다. 벼락과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의 사랑도 이 땅에서 완성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절대적 플러스와 보이는 절대적 마이너스가 하나되는 거예요. 플러스되는 영계와 마이너스되는 지상세계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천둥 번개를 일으키는 거라구요. 자연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구름이 모여서 천둥 번개를 일으키는 것이 자연의 결혼식이라는 겁니다. 아담 해와를 보시고 '이는 내 외적인 몸이요, 나는 내적인 마음과 같은 자리로다.' 하고 하나님이 즐거워하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두 자리를 다 취하는 겁니다. 외적인 체(體)를 취하는 거예요. 그래서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으면 종적 횡적으로 구형이 거기서 출발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 자리는 90각도로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모두 다 가치는 똑같은 것입니다.

거기에서 태어난 자녀가 손자라구요. 그 손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보이는 하나님이 하나되어서 난 최초의 대표자라는 겁니다. 그것이 3대예요. 하나님이 아담을 사랑하고 손자를 사랑할 수 있어야 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랬다면 그 손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대표한 사랑하고 보이는 부모인 아담의 사랑, 두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천상천국의 왕을 대표하고, 보이는 아담은 지상천국의 왕이에요. 손자가 두 왕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담은 2대로서 두 세계가 아닌 한 세계, 영계의 왕의 사랑을 받은 부모이지만 아담의 아들은 종적인 참부모와 횡적인 참부모, 두 왕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종적인 부모란 천상세계의 왕을 말하고, 횡적인 부모란 지상천국의 왕을 말합니다. 손자로부터 2대 왕의 결실체가 출발하는 거예요. 손자는 영계 왕의 결실이요, 육적 세계의 왕의 결실이라는 겁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손자의 자리는 종적인 영계의 하나님, 마음 자리를 완성하고 육적인 아담, 몸 자리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그들이 90각도로 정착하게 되면 누구도 이걸 파괴할 수 없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의 결실체라구요. 알겠어요?

아담의 아들, 3대로부터 번식을 하여 횡적으로 수많은 가정을 이루게 되었을 때 그 가정들은 공식과 마찬가지예요. 레벨이 똑같아요. 어디에라도 심을 수 있는 씨라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 가정들은 얼마든지 자녀를 낳을 수 있습니다. 열둘까지 낳을 수 있는 거라구요. 하나님은 오직 한 커플만 창조했지만 아담 해와는 수십 커플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 하나님보다 낫다는 겁니다.

누구든지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거예요. 하나님도 아담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래, 아담의 아들은 천상세계와 지상세계, 두 세계의 왕이요,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지상·천상천국이 완료되는 거라구요.

그것이 씨입니다. 참씨예요. 사위기대로서 그것이 구형을 이루는 거예요. 구형의 센터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축과 같이 되어서 영원히 도는 거예요. 하나님이 영원한 분이니만큼 그 축을 중심삼고 대상체도 영원히 도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부터 영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