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집: 창조와 우리들 1973년 07월 29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8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가" 길은 선생님이 가" 길을 "라가" 것

우리는 지금 복귀 운세 속에서 복귀원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이상세계의 얘기라든가, 영계의 이야기를 하게 되면 여러분은 거기에 홀딱 반해서 일이고 무엇이고 전부 다 죽으려고 합니다. 죽으려고 해요. 공상가가 되어 버린다구요. 이제 그런 것을 가르쳐 줄 때가 불원한 장래에 올 것입니다. 그건 아무에게나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이상세계에 대한 말씀이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내 가정이 어떻게 되고, 내 종족이 어떻게 되고, 내 민족이 어떻게 되고, 내 세계가 어떻게 된다는 것이 없습니다. 거기에 대한 교육재료들을 못 갖고 있습니다. 그저 지금까지 '고생해라 고생해 가지고 탕감복귀해야 한다'고 했어요.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 민족복귀가 전부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쳐 가지고 타락권내를 벗어나야 됩니다. 타락권내를 벗어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축복을 받고 나면 한숨입니다, 한숨. '한 고비 넘겼구만' 하며 한숨을 쉬고 더 힘든 길을 찾아가는 길이 결혼길입니다. '두 고개를 또 넘자, 너와 나는 인연이 있기 때문에 만나게 된 것이다. 우리가 함께 7천년의 한의 운명권을 7년내에 극복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우리의 소망의 세계, 본 고향에 찾아가서 부모 친척을 만날 수 있으며, 우리의 조국 강토를 건설할 수 있는 행복의 땅이 기다리고 있나니 7년을 넘자'고 하면서 나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축복가정에게는 7년노정이 있는 것입니다. 7년노정은 축복가정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그 전에 개인 7년노정은 다 있습니다. 알겠어요? 개인 7년노정, 축복받고 7년노정, 전부 14년의 공식노정을 가야 합니다. 그 다음엔 세계 자녀를 대한 십자가 7년노정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 삼칠은 이십 일(3×7=21) 해서 21년노정은 누구에게나 다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으로 말미암아 소생단계의 7년노정과 장성단계의 7년노정이 전부 승리적으로 기반닦였으니 여러분들은 전부 접붙임받아서 넘어가면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것이 잘못되었지만, 개인으로부터 가정적으로까지 전부 똥구더기가 되었지만, 선생님이 개인에서부터 시작하여 가정적 기반, 종족적 기반, 민족적 기반으로 넓혀 나가기 때문에 끝까지 죽지 않고 따라오기만 하면 한꺼번에 혜택을 받고 민족 국가를 넘어설 수 있는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떨어지지 말고 둘이 합해서 선생님이 가는 길을 따라오라는 것이 통일교회의 가는 길입니다. 알겠어요?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