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뜻의 완성과 우리의 사명 1974년 12월 3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72 Search Speeches

이제 남은 문제" 대한민국의 축복가정

십자가, 이중적인 십자가를 져야 했어요. 내 개인적 십자가를 져야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개인적 십자가를 짊어져야 됩니다. 아담이 책임완성을 못 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십자가에 달려 가지고 죽었기 때문에 역사를 뒤집어박는, 개인적인 십자가의 죽음이 아니라, 여기서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지배하는 사탄이 아무리 조롱하고 저주하더라도 그걸 뚫고 나올 수 있는 여력을 가진 사나이가 되어야 된다구요. 하나님을 위해서 믿고, 하나님을 위해서 일해야 된다 이거예요.

아담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하늘편에서 사랑 못 하고, 하늘편에서 죽지 못한 것이 타락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늘편에 서야 된다 이거예요. 철칙, 원칙이 타락하지 아니한 본연의 아들이 설 수 있는 그 자리에 서야 된다구요.

자, 나라가 반대해도 어깨를 펴라! 고문해라! 졸장부 아니다 이거예요. 그거 보면 통일교회 문선생은 질긴 사람이라구요. 질기지요? 질긴 사람이라구요. 강한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연단하는 거예요. 안한 것이 없다구요. 운동은 무엇이든 했고…. 지금도 그렇다구요. 담 같은 것은 지금도 훌훌 넘어간다구요.

보라구요. 몸뚱이도 이만하면 쓸 만하지요? (웃음) 내가 고등학교 때는 씨름 선수까지 한 사람이라구요. 축구를 못 하나요. 못 하는 게 없다구요. 안 해본 것이 없다구요. 거지서부터 다 해보았다구요. 인생살이를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나가서 밥을 얻어먹기 내기를 하면 내가 밥 얻어 먹는 데도 일등 한다고요. 자, 그런가 안 그런가 해 보자면 해보는 거예요. 왜? 여러분은 사람 볼 줄 모른다구요. 사람 볼 줄 모르지요? 그러나 내가 눈을 들여다보고 말이예요. '당신 뭘 생각하오' 한마디 하면 '예!'하는 거예요. '너 점심 사? 하면 '예!' 그럴 수 있다구요.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웃음) 그만큼 안 되면 통일교회 문선생 해먹을 수 있어요? 나라의 운을 점친다구요, 점. 점을 친다고 해서 점쟁이는 아니예요. 잼대를 가지고 재지요. 이런 얘기를 내가 왜 또 하느냐 하면…. 여러분이 이제 정신을 차려야 되겠다구요.

이제는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대한민국의 우리 가정들, 축복받은 가정들이 가정적인 …. 선생님이 개인적으로, 어머니가 개인적으로 십자가를 다 졌으니, 그 다음에 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우리 아들딸이 죽는 놀음이 벌어지고, 가정의 아들딸을 전부 다 사탄이 참소할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비참한 사건이 다 벌어졌지요. 내 고마운 것은 전도 나가다 기차간에서 떨어져 죽었지만 말이예요. 제 1대의 순교의 이름을 가질 수 있는 가정이 됐다는 것을, 오늘 통일교회 문선생의 가정이 그런 가정이 됐다는 것을 나는 감사한다구요. 틀림없이 탕감복귀는 맞고 가는 원칙인 것을 내가 알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다구요.

그 다음에 남은 것이 뭣이냐? 통일교회 가정을 쳐야 됩니다. 통일교회 가정이 맞는 때가 온다구요. 그러는 바람에 민족은 엉망진창이 되는 거예요. 어쩔수 없는 처참한 입장에서 원수의 농락과 비운 가운데 궁글어 떨어진다구요. 자, 그러니 우리 통일교회에서 민족을 대표해서 축복받은 가정들을…. 세계적인 운세, 영적 기독교의 운세의 기반을 이어갈 수 있는 면에 있어서 세계 앞에 역사를 대표하여 가정적인 십자가를 달가이 질 수 있는 무리들을 내세워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가정적 구원이 여기에서…. 통일교회, 고생 고생 해서 축복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몇 년 지나 가지고 1970년도부터 1972년까지 3년 동안 가정 총출동! 이놈의 자식들, 남비짝을 차려 놓고, 선생님이 축복을 해 주고 잘살라고 했기 때문에 단밥을 끓여 먹고 재미있게 살려고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자리를 못 잡았다구요. 청파동에서 내 집을 못 가졌다구요. 가야 할 길을 다 탕감해 놓고야 집을 사지요. 그래서 3년 동안 회개하라! 내 민족을 붙들고 네 여편네를 버리고 남편을 버리고 남으로 북으로 갈라져라! 자식을 고아원에 집어넣고, 너 애비 에미 친척에게 전부 다 쳐맡겨라! 맡겨라! 맡겨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