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집: 참사랑의 주인이 누구인가 1999년 06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11 Search Speeches

(축도)

사랑하는 아버님, 천리의 대도의 주류가 어디로부터 시작하고 어디로 가고 어디에 정착될 수 있습니까? 대해로 들어간 모든 물들이 수증기에 의해 높은 산맥을 통해서 다시 순환적인 길을 찾아 가지고 계곡의 물로서 지류를 통하여 급강하여 순환하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되옵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될 때, 천리의 중심, 창조의 주류의 사상이 참사랑이었던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 참사랑이 순환할 수 있는 법도적 내용을 결의한 곳이 타락세계가 되었으니 이 일을 수습하기 위해 하늘이 얼마나 고심하고 탄식하는 권내에 계신 것을 알았사옵니다.

이 모든 것을 청산할 수 있는 가정적 이상, 종족적 이상, 국가·세계·천주적 이상을 통일교회, 주류의 사랑 가운데 정식적인 소로로부터 대로까지 고속도로로 연결되어서 왕국을 향해 직행하고, 정문을 통할 수 있는 전부 다 파수꾼이 없는 왕궁집의 본실과 통할 수 있는 길을 닦기 위한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을 알고 있사옵니다.

통일교회를 통해 이 길을 닦으라고 지금까지 숙명적 과제를 남김으로 말미암아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생애를 바쳐 지금까지 걸어왔사옵니다. 이제 팔십 노구의 몸을 가지고 본부에 들어와서 식구들을 대해서 다시 참사랑의 주인을 모셔야 된다는 말을 시작했사옵니다.

그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 되어야 되고, 하나님의 소유의 본원적 기준에 이것이 굴곡이 없고 평준화된 기준, 수평선 기준 위에서 수직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전후, 좌우의 구형 형태를 갖춰 가지고 만민 해방중심이요, 만민이 신앙 중심인 가정의 중심, 핵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전체에 빛날 수 있는 해방된 원초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전체가 그 상대적 기준에서 가치를 다시 하나님 앞에 돌려드려야 되겠사옵니다. 전체, 360도가 하나님의 것인 동시에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무한한 순환법도를 다 통과할 수 있는 승리적 왕자 왕녀들이 되어야 할 통일교회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몸 마음을 중심삼은 주인, 가정을 중심삼은 주인,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의 주인 자리를 사랑을 중심삼고 이루지 못했던 타락한 세계를 정비해 가지고 이 주인 자리를 찾는 데 순탄한 노정의 행보를 갖출 수 있는 정상적인 교량을 거치게 하옵소서.

그래, 하나님이 마음놓고 이 교량을 건너 가지고 지옥에서부터 천상세계까지, 지상세계에서 천상천국까지 직행할 수 있게 하옵소서. 모든 장애물을 제거시켜 가지고 해방의 지상, 천상 천국의 순환적인 법도를 세워 가지고 이 천리의 완성을 반대하던 사탄을 추방할 수 있는 최후의 종착점에 서서 정비해야 되는 모든 것을 제거하고 순환적으로 화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하여금 근원과 결과와 과정을 연결시켜 하나님만이 자유 행보할 수 있고 자유 왕래할 수 있는 지상 천상 조직, 가정과 국가, 세계, 천주가 되기를 바라나이다.

이 모든 전부가 아버지 승리의 사랑을 중심삼고 동화되고 그 동화되는 인연이 지극히 적은 데서부터 우주의 지극히 큰 곳까지 하나의 생명체 세포와 마찬가지의 인연을 거쳐 가지고 인격 구성의 천주사적인 하나님의 권위를 대신하고 하나님의 인격을 대신하게 하옵소서. 그 아래 그 후손들의 만세를 친히 대신할 수 있는 사랑의 왕자와 왕녀가 되게 허락하시옵소서. 하늘나라의 궁전에서 왕손이 되고, 백성에 있어서 왕족이 천리를 대신할 수 있고, 왕궁을 빛낼 수 있는 후계자들이 되기를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지금 한국에 돌아온 것은 엄청난 축복의 뿌리를 심고자 돌아왔사오니 이 모든 거국적인 양심의 마음을 하나님이 주도하시어서 사탄을 굴복시켜 가지고 방어선을 치고 자유 세계에 새로운 씨의 동산을 마련하게 허락하옵소서. 거기에 씨를 심어 미래의 소망적인 싹이 돋아 가지고 참된 사랑의 뿌리로부터, 참된 줄기와 참된 순을 중심삼고 천지의 자라고 있는 모든 요소를 새로이 그 틀거리 앞에 접붙여 가지고 다시 소생을 시키게 하옵소서. 하늘나라의 왕족 권한을 대신할 수 있는 복귀의 천국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나머지 섭리의 종착점에 정비될 수 있는 안팎의 모든 사실을 정비하는 날들이 아버지께 남겨진 그 사실을 아옵니다. 가는 길, 움직이는 모든 성과는 당신의 마음 세계의 심정일치 될 수 있고 상대적인 요건을 어디서나 충당하고 남을 수 있게 하옵소서.

당신이 자랑하고 싶을 수 있는 사랑의 대상을 갖추어 해방을 노래하고 자유와 해방의 천국, 희망의 천국을 노래할 수 있는 이 땅의 당신의 주권 국가가 천상 세계까지 일치화시키고 성사시켜 주옵기를 참부모님, 간절히 바라고 있사옵니다. 모든 원하는 뜻과 소원이 가는 길 앞에 한스러운 것은 승화시키고 소망과 희망과 행복의 등불이, 사랑의 꽃이 피어날 수 있는 자유 봄날의 사랑의 동산을 온 천지간에 성사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을 모시고 꽃동산에서 꽃놀이를 하면서 자유 해방된 노래와 춤으로써 하늘에 해방적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는 축복받은 가정들과 조상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나머지 시간은 이 단과 연결된 이 민족과 이 민족을 중심삼은 아시아 전체, 아시아에 연결된 세계 전체, 세계와 연결된 하늘 나라 전체, 당신의 사랑의 주권이 일방통행을 중심삼은 하나의 길로 순환할 수 있게 하옵소서.

낮이면 밤처럼, 밤은 낮처럼 하나의 순환의 도리를 천년 만년 사랑의 주권을 중심삼고 모심의 도리를 다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옵소서. 효자의 도리, 충신의 도리, 성인, 성자의 도리를 완성할 수 있는 축복가정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옵나이다.

만만세 은사와 축복의 길이 영원히 빛나는 사랑의 품에 품길 수 있는 후대한 심정권 세계에, 개인적 환경, 가정적 환경,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적 환경까지 깊이 아버지의 유일한 아들딸의 영광을 차지하여 상속받을 수 있는 자녀의 권한을 갖추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복과 더불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아멘!」(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