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집: 중요한 사항 1972년 11월 19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95 Search Speeches

참부모가 인류를 재창조해야 된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창조하여 부모로 세워 놓았기 때문에 이것이 올라갔다 무너지고, 이렇게 실패하는 것이 거듭됐지만 6천년 역사를 중심삼고 이것이 결정되게 될 때는 평면적으로 탕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결국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복귀해야 하는 것이요, 아담 해와는 인류를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시는 주님, 그분은 참부모인데, 그 참부모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하면 인류를 복귀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인류를 재창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만일에 국가기준만 있으면 법으로 치리하는 것입니다. 법으로, 안 되는 날에는 깎아 버리는 것입니다. 걸리는 것은 들이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갖다가 판에다 집어넣고 미는 거예요, 하늘땅이 딱…, 프레스(press)모양으로 공장에서 철형(鐵型)을 만들어서 찍듯이 딱 찍는 거예요. 그리고 그 가외에 필요 없는 것은 다 잘라 버리면 그것만 딱 남는 것입니다. 그렇게 데꺼덕데꺼덕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강한 법으로 안 되는 것은 전부 다 따 버리는 것입니다. 여지없이 딴다 이겁니다. 민주주의 시대가 아니라구요.

그것이 악당 같은 이 패들을 가만히 두어 가지고 가능할 것 같애요? 하나님이 6천년 동안 수고해 가지고도 못한 놀음을 오시는 재림주가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재림주는 무엇을 가지고 오느냐? 법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심판의 공법(公法)을 가지고 오시는 것입니다. 심판권을 갖고 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안 되면 그것으로 자르는 것입니다.

어느 기준이 있어야 된다구요? 사탄이 자랑하던 국가기준 이상의 나라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세워지지 않고는 그러한 하늘나라의 헌법을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세상나라에 헌법이 있지요? 그러니 하늘나라도 헌법이 있어야지요? 그 헌법이라는 것이 뭐냐? 개인의 생활을 완전히 유지시킬 수 있고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침해받지 않고 완전히 갈 수 있는 그런 내용을 결정 짓는 것이 헌법으로 만들어져야 됩니다. 그렇지요?「예」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 살 수 있는 개인적인 생활관, 가정적인 생활관, 국가적인 생활관, 세계적인 생활관, 천주적인 생활관을 보호하고 그 생활을 지탱시킬 수 있는 이러한 내용의 법을 제정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하늘나라의 헌법이 될 것입니다. 그때는 하나님이 이래라저래라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오시는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여기서 비로소 가정의 가법이 생긴다구요. 인류역사 노정에 비로소 가법 (家法)이 생긴다구요.

타락한 인간 세상에는 하늘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가법이 없다구요. 전부 다 타락한 가법이라구요. 수많은 민족이면 민족들이 전부가 뭐 얼룩 덜룩한 문화권을 중심삼고 이어온 습관적이고 전통적인 것이라구요. 그러니 단일 문화권을 중심삼은,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역사적 전통이 세워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가정을 가지면 가법에 의해서 치리받아 가지고 살아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때는 언어도 둘이 아닙니다. 말도 앞으로는 전부 다 혁명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배운 그 말을 아담 해와가 할 것이고, 아담 해와의 아들딸은 아담 해와가 하는 말을 배우기 때문에 말이 자동적으로 통일이 되는 것이고 문화도 자동적으로 통일이 되는 것입니다. 역사도 둘이 있을 수 없고 하나입니다. 그거 그렇게 나을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자리에만 서는 날에는…. 이러한 자리에 서려면 어떻게 서야 되느냐? 인간 세상의 중심이 이것이기 때문에 사방으로, 동서남북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것이 상대를 찾아가는데 있어서도 동서남북 사방으로 빼 가지고 상대되는 곳을 통해서 돌아가는 거예요. 이것이 돌아갈 수 있다구요. 그렇지요?(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

복귀섭리시대, 그때가 되면 상대가 안 되는 사람이 있거들랑 상대되는 곳을 찾아서 갈 수도 있고 돌아가 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이나 사가리아 가정이 받들지 못 한다고 이방으로 가면 되느냐? 안 됩니다. 그때는 종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요? 종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동할 수 없습니다. 이건 절대적입니다. 그래 통일교회 문선생 같은 양반도 그렇다구요. 양반 이라면 여러분 뭐 이상하지만 말이예요. 왜 이렇게 한국 땅에서 지지리 고생하느냐? 미국 같은 곳으로 훌훌 날아가면 이렇게 고생 안 해도 세계적인 기반을 닦고도 남았을 텐데. 왜 그러냐? 종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남아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