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집: 신인사상의 완성 1990년 01월 19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60 Search Speeches

국제합동결혼식으로 인종문제 해결

지금 미국에 말이예요, 주 상원의원 7천5백 명의 3분의 1을 교육 다 시켰습니다. 그 사람들이 전부 다 이제 `야, 야! 나 미국에서 상하의원 안 하고 한국에서 국회의원 하겠다' 하고 돈 보따리 싸들고 와 가지고 한국 사람하고 결혼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사돈이라도 맺어 가지고 며느리 집에 와서, 같이 전부 다 이주해 와서 돈 보따리를 풀어 가지고 `우리 손자 손녀 사위 며느리 출마시키자' 하면 어떨 것 같아요?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때가 오는 거예요.

전세계 통일교인들…. 여러분, 합동결혼식을 왜 했느냐, 그게 문제 아니예요? 미국의 제일 어려운 문제가 뭐냐 하면 흑백문제인데, 흑백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요? 인종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요? 종교 가지고 인종문제 해결했습니다. 기독교 가지고 못 하지 않았어요? 나는 해결했어요. 제일 어려운 문제, 공산주의는 이미 내 손에 녹아난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설명을 내가 한 시간쯤 하면 좋겠는데 말이예요, 재료를 갖다가. 중공의 체제변경을 위해서 내가 벌써 11년 전부터 손을 댔어요. 이건 다 지난 날의 일화입니다.

전두환씨가 저렇게 백담사에 가게 된 것도 내가 손썼어요. 그 사람 백담사에 가지 않았으면 죽었을 거예요. 그거 내가 손썼습니다. 그거 믿어져요? 믿어져요? `자기가 다 했다누만! 그런 욕심쟁이가 어디 있어? ' 할지 몰라요. 그래요. 나 욕심쟁이예요. 그렇지만 난 위하고 말 안 해요. 다 지나갔으니 말하지요.

한국 평화교수협의회에서 누구보다도 수고한 사람이 누구예요? 이항녕 박사요, 윤박사요, 김박사요? 누구보다도 위한 사람이 누구예요? 희생한 사람이 누구예요? 나 아니예요, 나? (웃음) 아, 사실은 사실대로 대답해야지! (박수) 그거 왜 그러냐? 위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이…. 위함으로 말미암아, 천 사람을 먼저 위하게 되면 천 사람이 받들어 주는 거예요. 하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