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집: 진정한 통일의 용사 1965년 01월 2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58 Search Speeches

하늘의 용사 '의 용사가 되어야 할 통일교인

「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시간하고 나하고 관계가 있던가? (웃음) 아무리 큰소리해도 하나님의 지배를 받아야 할싸, 그렇지요? 「예」 약속을 했으면, 내가 약속을 했던가? 「예」 내가 약속을 안 했어요, 자기들이 약속했지. (웃음) 나는 답변 안 했어요. 그러니까 이 시간을 넘어서 1분이라도 침해할 권리가 있는 거예요, 약속을 안 했기 때문에. 알겠어요? 「예」 패잔병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없습니다!」 응? 「없습니다! J (웃음) 그러면 뭐예요? 「훈련병이요」 전술장병이예요? 패잔병도 못 된 사람이 있단 말이예요. 싸움터에도 못 나가 봤으니까. (웃음) 패잔병 명패도 못 가진 사람이 있단 말이예요, 여기. 싸움터에도 못 가 봤으니 패잔병이 되겠나요? 싸움터에 나가야 패잔병이 생겨나든가 부상병이 생겨나지요. 우리는 부상병이 되고 패잔병이 되어서는 안되겠어요. 그리고 싸움터에도 못 나가 본 그런 지지리 못난 곰배팔이 병정 병정…. (웃음) 통일교회에는 그런 병정이 많아요, 더우기 세상에는 감투 쓴…. 이런 바탕을 가진 병정이 많거든요. 그게 뭐냐 하면 나는 학자니…. 그게 병신이예요. 여러분, 병신이예요? 「아닙니다」

여러분은 갑종이예요, 을종이예요? 「갑종입니다」 갑종의 용사로서 어디 한번 과시하라구요. 자신 있어요? 「예」 어디서, 여기서 할래요? (웃음) 여기서 할래요? 「싸움터에서요」 어디서 할래요? 「싸움터에서요」갑종이라는 것은 어디에 필요해서 갑종이 붙은 거예요? 「전쟁터에서요」원수 앞에 가 가지고 이를 소화하는 갑종이다! 알겠어요?

그러면 통일교회 갑종 장군들은 어떠해야 되느냐? 말씀에 능숙해야돼요. 인격 수양에 있어서는 당할 사람이 없어야 돼요. 심정에 있어서는 하나님을 따라가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갑종이예요? 「예」 몇 녀석은 대답 못 해요. 나 보기에는 그거 생각할 때 갑종이 못돼요. 갑종은 갑종인데 말이예요, 거꾸로 되었어요. 갑종은 갑종인데 훈련갑종이예요. 여러분은 훈련도상에 있다 이거예요. 내 생각에는 아직까지 전쟁을 완전히 책임지고 한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있어요? 「있습니다」 (웃음) 이마에 피도 안 마른 녀석이 뭐…. (웃음) 없어요. 「있습니다!」없단 말이예요. 「있어요」 진짜 갑종이야? 갑종인 사람은 선두에 서 가지고 맨 참모, 맨 꼭대기, 사령관의 꼭대기를 짚고 갈 수 있는, 생사를 개의치 않고 달려갈 수 있는 용사가 돼야 할 텐데, 있어요? 다 병종, 병종 고개는 넘었을는지 모르지요. 그래, 이름은 내가 갑종이라고 다 해준다구요, 이름은. 땅에서 보게 될 때 갑종이라 할진대 하늘에서 보게 될 때도 갑종이예요? 그게 무슨 말이예요? 거꾸로 됐어요, 거꾸로.

'야 이거 선생님한테 기분 나쁜 말 들어서 나 이거 참 소화가 안 되네, 소화가…' (웃음) 그런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겠어요. 그건 실례의 말이지만 내가 아주 찬성하는 말이다 이거예요. '그거 선생님이 잘못 알았는데. 이거 소화가 안 돼' 그런 기분, 그런 것만이 서운한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욕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 내가 장려해 주려고 해요. 그런 말 들으면 기분 나빠야 되거든요. 기분이 나빠야 돼요. 이건 갑종 후보자도 못 되고, 갑종이 뒤집어졌다구요. 이건 사람축에도 못 들고…. 그거 뒤집어졌으면 될 대로 되라는 식이예요.

갑종 녀석이 전사한 거나 병종 녀석이 전사한 거나 뭐가 달라요. 죽은 것은 마찬가지인데 뭐가 다르냐 말이예요. 다른 것이 있다는 거예요. 갑종은 죽었어도 적진권에 넘어가서 죽었다 이거예요. 을종 병종은 아직까지 저기에서 싸움판에 도 못 와서 죽었다 이거예요. 그게 다르다는 거예요. 차이가 있는 거예요. 죽기는 죽었는데 하나는 적진 가운데 가 죽었고 하나는 적진 밖에, 천리 밖에 떨어져 죽었다는 거예요. 죽은 것은 마찬가지예요. 그렇지만 가치문제에 있어서 어떤 것이 더 가치 있느냐? 하나는 적진 가운데 쓰러졌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을 해야 된다는 것을 말이예요, 더우기나 젊은 녀석들은.

그렇게 알고 갑종 중의 갑종이 되는 것을 내 소망으로 품고 가려고 그래요. 아시겠어요? 「예」 '선생님, 염려하지 말고 가소. 가소. 아 이 지역은 다시는 선생님이 와서 빼앗지 마소. 아이구 선생님이 또 와서 우리를 지배하면 어떻게 하나. 아이구 나는 싫은데. 에이구, 선생님이 와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고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했으면 얼마나 좋겠노' 그럴 수 있는 배포를 가져야 돼요. 그래야 여러분이 세계를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 언제나 선생님이 없으면 안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없어도 나는 한다! 이런 신념을 가져야 돼요. 젊은 놈들이, 이만한 떼거리가 삼천리 반도에 흩어져 가지고 줄에 줄을 달고, 끈에 끈을 매고, 고리에 고리를 매고, 사지백체를 엮어 삼천리 반도를 싸 가지고 '하늘이여 줄만 잡아 채소' 할 때 이 줄이 끊어지지 않고, 단결된 것이 이 채는 힘보다 더 강하게 되면 삼천리 반도 삼천만 민중은 넘어간다 이거예요. 여러분 기도할 때 이런 기도 해요? 정 내가 못 견디게되면 가죽은 벗겨 지더라도 뼈다귀는 안 부러져야 돼요. 그런 무엇이 있어야 된단 말이예요. 이건 뭐 오는지 가는지, 서 있는지 자는지 모르는 패들이 많단 말이예요. 인간에게는 독자성이 있는 거예요. 자주성이 있는 거예요. 그다음에 융합성이 있는 거예요. 통일성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들은 자기 인격을 존중하지요. 그다음에는 선에 대해서 융합하려고 한단 말이예요. 통합하려고 한다 이 말이예요. 인간의 속성이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절대적인 선이요, 절대적인 융합의 주체요, 절대적인 통일의 주체인 하늘 앞에 있어서 언제든지 그 가치에 대비할 수 있는 자주성을 갖고, 융합성을 갖고, 통일성을 갖고 나타나는 사람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 하늘의 소원이니만큼 그러한 하늘의 용사들이 되기를 부탁해요. 아시겠어요?

남아진 이 기간을 힘차게…. 여러분들이 지방에 돌아가 가지고 잠자고 있는 식구들이 있거들랑 여러분이 선동해서라도…. 만약에 지구장이, 지역장이 책임 못 하거든 가 쑤셔대야 돼요. '지역장, 내 움직이는 데 있어서 상관할 것이 없습니까?', '없다. 그 문제에 있어서는 내가 머리숙인다' 그럴 수 있는 생활태도를 갖고 나가게 되면 그 지구장도 역시 인격이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완성돼 간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스승을 모셔 가지고 살겠다는 것보다도 스승을 이런 가치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제자의 입장, 그런 생활적인 요원이 되면 삼천리 반도는 거기서부터 살아납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 책임을 해야 비로소 통일의 용사다운 모습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럼 나는 그렇게 알고 다녀오려고 그래요. 알지요? 「예」 이제 그만둬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