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집: 통일세계의 표준 1989년 12월 17일, 미국 Page #318 Search Speeches

이상적인 가정의 사'의 형태

가정을 중심삼고 아버지와 자식, 아내와 남편, 며느리와 시부모, 이렇게 식구들이 연결되어 사는 데도 전부 법이 있어요. 남편은 아내에 대한 법이 있고, 아내는 남편에 대한 법이 있고, 아버지는 자식에 대한 법이 있고, 자식은 부모에 대한 법이 있고, 할아버지는 할아버지가 지켜야 할 법이 있어요. 가정에는 가정 법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그 가정법을 초월하고, 국법을 초월하고, 세계의 법을 초월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거 그래요, 안 그래요? 사랑을 가진 사람은 아들딸이 사랑을 안 가지고 있으면 아들딸을 제거시키고 사랑을 가진 사람에게 상속해 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한 남자가 있는데 자식이 있고 아내가 있고 아버지가 있다 이거예요. 그 셋이 있어요. 종적으로 아버지, 그다음에 횡적으로 아내, 부부로구만. 친척관계라는 것은 이렇게 작용하고 이렇게 작용하는 힘을 말하잖아요. 안그래요? 또 횡적으로는 이걸 말하고, 이걸 말하고, 이걸 말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부모는 마음이라 하게 되면 부부는 몸입니다. 종적입니다. 부자의 관계는 그거예요. 부부관계는 횡적인 것입니다. 이것이 한 팀이 되어 가지고 이렇게 되려고 하면 이건 내려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권을 중심삼고 이런 원이 있는데 남편이 있으면 남편과 자기 둘을 중심삼고 이렇게…. 이런 사랑은 원이 안 됩니다. 직선이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부모를 통해서 아내를 사랑하고, 남편이 자식을 통해서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부모를 통해서 남편을 사랑하고, 아내는 자식을 통해서 남편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는 이치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가정이 화목하려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데 아버지를 거쳐서 사랑하고, 아들을 거쳐서 사랑하고…. 다시 말하면 남편은 부모 같은 입장에서 아내를 사랑하고…. 그거 나쁜게 아니예요. 첫째는 부모 같은 입장에서 사랑하는 거예요. 둘째는 자녀 같은 입장에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전부 원이라구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의 이상적인 가정 구형이 생깁니다.

그래, 여러분들은 둘이 사랑할 때 손가락으로 이렇게 안을래요, 팔로 이렇게 안을래요? 「팔로 안습니다」 이상적인 사랑은 팔로 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는 남편을 대하는데 아버지같이…. 아내가 말하기를 '당신이 나를 아버지 같은 입장에서 사랑하고 아들 같은 입장에서 사랑해 주면 돼요'하면 오케이예요. 요걸 모르는 거예요. 서양은 이게 없어요. 그 사랑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요.

남편 대해서 아내는 말하기를 '아버지가 사랑해 주는 것같이 사랑해 주고 자식이 사랑해 주는 것같이 사랑해 주소' 하고, 남편은 말하기를 당신은 나를 아버지 사랑하는 것같이 사랑하고 아들딸 사랑하는 것같이 사랑하소' 하면 모든 것이 오케이인 것입니다.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또 시아버지가 며느리에 대해서 말하기를 '얘야, 너는 나를 네 아들 사랑하는 것같이 사랑하고 네 남편 사랑하는 것같이 사랑해라'하면 오케이예요.

아들이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어머니는 나를 할아버지 사랑하는 것같이 사랑하고 아버지 사랑하는 것같이 사랑해 주소' 하면 오케이라는 답이 나오는 거예요.

이것이 사랑의 12대상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3대상 사랑을 이렇게 설명해야 알아요. 3대상 사랑은 이런 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아들 효진이는 아내를 사랑할 때 부모님 사랑하는 것같이 사랑하고 자식 사랑하는 것같이 사랑하면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불평이 없다는 거예요. 또 며느리인 난숙이는 남편을 자식 사랑하는 것같이, 부모 사랑하는 것같이 사랑해 주면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오케이예요. 전부가 오케이예요. 그런 관점에서 보는 거예요. '저거 진짜냐, 가짜냐? '하고….‘우주가 환영하느냐? 이상적 가정의 주인이 될 것이냐, 못 될것이냐?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 레버런 문이 가르쳐 주는 사랑의 조화가 이상적이예요, 지금까지 알고 있는 게 이상적이예요? 어떤 게 이상적이예요? 「아버님이 가르쳐 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왜? 어째서?

여기에 볼과 같은 것이 있다면 이 볼의 표면은 어디서든지 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완전하다는 것입니다.

부자의 관계는 언제나 축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며느리든 아들이든 딸이든 사위든 전부 수직을 위해서…. 평면적인 이건 많아요. 할아버지가 수직 이니 할머니도 그걸 중심삼고 언제나 맞출 수 있다구요. 부부가 축이 될 때는 할아버지도 전부 맞출 수 있다구요. 모든 면이, 이 구형어느 면이든지 축이 될 수 있는 평균적 가치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가정의 이상권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건 이론적입니다. 할머니하고 손녀하고 축이 되면 할아버지 어머니 아들딸이 전부 여기에 맞추는 거예요. 이견이 없어요. 전부가 구형을 맞춘다는 거예요. 그게 이상적이예요, 이상적이 아니예요? 「이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