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집: 성화의 젊은이, 통일의 젊은이 1994년 01월 2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87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면 인류의 근본 문제를 ' 수 -어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돌아서야 돼요. 잘못 왔으니까 180도 돌아서면 살 길이 있지만 돌아서지 않으면 살 길이 없습니다. 지금 이 세상은 지옥 중의 지옥이에요. 프리 섹스 세상이 되고 부모가 자식을 팔아먹고, 자식이 부모를 팔아먹고, 여편네는 남편을 팔아먹고, 남편이 여편네를 팔아먹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건 망국지종이요, 지옥 중의 지옥이라는 겁니다. 그 세계에서 살아 날 수 있는 길은 180도 돌아서는 것입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90도가 되어도 안 돼요. 언제든지 가장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프리 섹스는 악마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느냐? 청소년기에 악마가 침범했기 때문입니다. 끝날이 되면 거둘 때이기 때문에 청소년 윤락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타락할 때도 자기 멋대로 사랑했지요? 부모가 어디 있고 형제가 어디 있어요? 자기 이익을 위해서 형제를 망치고 자녀를 망치고 부부와 부모의 이상을 파탄시켜 버린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천사장은 소유권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를, 여자가 남자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남자끼리 사랑하고 여자끼리 사랑하고 결혼하는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동물 세계에도 그런 법은 없습니다. '인간이 동물보다 못 한 그런 세계로 흘러가는, 그걸 따라가는 세계, 미국은 망해야 된다, 미국을 따라가지 말라.' 고 내가 선언했더니 미국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선진국을 따라가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선진국의 모가지를 치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최종국적인, 단말마(斷末魔; 불교에서 숨이 끊어질 때의 괴로움)적인 거기에서 살 길은 180도로 돌아서는 길밖에 없습니다. 90도도 안 돼요. 120도도 다른 데로 가는 것입니다. 가다가 전부다 공간 세계에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오로지 살 길은 180도 돌아서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 한 길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리 섹스를 180도 부정하고 호모섹스, 레즈비언, 마약 등을 180도 반대해야 됩니다. 그걸 돌아가서 세계의 끝에서부터 다시 가정까지 들어와 가지고 출발했던 결혼까지 부정해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기성 가정까지도 제멋대로 결혼한 것을 부정해 버리고 부모를 통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때를 기다리면서 조정하는 것입니다. 그걸 못 해서 타락한 것입니다. 그래서 기성 축복가정은 다시 결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악의 세계, 멸망의 세계, 절망의 세계에서 희망의 세계와 소망의 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180도 방향을 달리하는 길밖에 없느니라!「아멘.」(박수)

몇 시간이나 되었어요?「세 시간이요.」어머님은 두 시간이 되면 변소 가기로 돼 있어요.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어머님이 없어진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누만. 아니예요. 두 시간만 되면 변소 가기로 나하고 약속이 돼 있다구요.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180도로 방향을 달리해서 가야 할 것이 절망의 세계에서 소망의 길을 찾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계가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 나라가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 사회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 할아버지 할머니와 무슨 상관이 있어? 어머니 아버지와 무슨 상관이 있어? 남자 여자 무슨 상관이 있어? 형제가 무슨 상관이 있어?' 이러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일교인들은 '아니야, 전부다 상관 있어. 어머니 아버지도 상관 있고 사회도 나라도 세계도 하나님도 전부 나와 뗄 수 없는 상관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사상이 있지만 그것은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사상입니다. 남을 위하려고 하는 사상과는 다르다는 거예요. 이것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주인 되신 하나님 앞에 상대적 존재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그러려니 처음부터 끝까지 그 분이 주장하는 길을 따르고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그 주체 앞에 대상적인 자리를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는 한 인류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찾아가려니 개인은 가정을 위해 희생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거 원해요, 원하지 않아요? 현대의 똑똑하다는 젊은 청년들은 그걸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섯 사람이 있다면 나 하나가 나를 귀하게 여기는 거예요. 그 다섯 사람이 다 자기를 위하라고 하면 어떻게 돼요? 인간의 가치는 동등하고 보고 평준 가치를 가졌다고 할 때, 다섯 사람이 전부 자기를 위하라고 하면 어떻게 돼요? 내 가치가 귀하다고 나보다 5배나 되는 사람을 부정하고 나를 위하라고 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일대일의 상대 이념에 모순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용납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섯 사람이 그 개개인은 나와 동등한 가치 4배, 5배의 내용을 가지고 있는데 그 5배의 가치를 무시해 버리고 하나의 가치 앞에 5배의 가치를 굴복하라는 법은 없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세계는 그렇지 않아요. 소수는 다수 앞에 순응해야 된다는 민주주의 원칙을 따른다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자기와 대등한 가치가 5배나 더 있으니 나는 그 5배 앞에 머리숙여 하나되는 것이 선한 길이에요. 그렇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