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하나님과 천국창건 1977년 04월 17일, 미국 Page #218 Search Speeches

"어머니, 아버지, 하나님의 소망의 '심은 자녀"

여러분이 생각해 보라구요. 아담 해와가 이렇게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있다 할 때 하나님이 여기 있어 가지고 사랑하게 된다면 한꺼번에 사랑할 수 있는데, 아담을 중심삼고 사랑하여 찾아가게 되면 하나님은 아담에게 가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해와는 어떻게 돼요? 마찬가지라구요. 해와를 사랑한다면 아담은 어떻게 되느냐? 해와를 사랑하는 것도 아담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해와를 사랑하는 것은 아담 사랑하는 것이요 아담 사랑하는 것은 해와를 사랑하는 것이다, 이럴 수 있는 경지를 어떻게든 이루어 놓지 않고는 하나님이 아담에게 가도 해와가 좋아하고 해와에게 가도 아담이 좋아할 수 있는 그런 경지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럴 때가 있어야지요?「예」그때가 언제냐? 언제 그렇게 되느냐 이거예요. 결혼하는 데에는 둘이 서로 사랑하는 사랑의 인연을 서로 묶은 후가 아니고는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아담 해와 완성이라는 것, 완성시대가 뭐냐?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될 때 완성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말은 여러분에게 이해될 거라구요. 둘이 하나된, 서로 사랑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가게 되면 이게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전부 다 통한다 이거예요. 여기 가서 사랑해도 좋고, 여기 가서 사랑해도 좋고, 이 둘 사이에 있어도 좋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이것이 제일 좋아하고, 이것이 제일 좋아하고, 이것이 제일 좋아할 수 있는 그 점이 도대체 어디겠느냐? 이 창조세계에, 창조이상세계에 전체적 사랑을 중심삼고 결실체, 열매와 같이 한꺼번에 상봉하는 거예요. 하나, 둘, 셋이 상봉할 수 있어 가지고 하나되는 것이 어디냐 하면 자녀라는 거예요.

자, 하나님의 최고의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자녀입니다」아담 해와예요. 아담 해와지요?「아닙니다」뭐예요?「자녀입니다」그거 왜 아들딸이냐 이거예요. 여기는 모든 것이 하나된다고 보는 거예요. 하나님도 하나되고, 해와도 하나되고, 아담도 하나되고, 천국도 하나되고, 지상천국 천상천국 다 하나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왜 아들딸을 사랑하느냐? 왜 아들딸을 사랑하게 되느냐 하는 문제에 어떻게 대답할 거예요? 엄마 아빠끼리 싸움을 하면서도 아들을 놓고는 아주 서로 좋아해요. 서로 미운 것이 있더라도 아들을 놓고는 사랑한다구요. 왜 그래요? 부처끼리 싸움하면서도 아들을 왜 사랑하느냐 이거예요. 더러 싸우면 그 아들딸도 전부 다 미워하고 그래야 될 텐데, 왜 사랑하느냐 이거예요? 거기엔 어머니 아버지나 하나님의 소망의 중심이 있기 때문이예요. 희망봉, 희망봉이란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희망이냐? 지상천국, 천상천국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부모와 자식이 행복한 자리라는 거예요, 전부가, 그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부모가 자기들을 잊고 자식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겁니다. 부처끼리 살면서 아무리 재미있게 사랑한다 해도 자식이 없는 부부가 행복한 부부예요, 자식이 있는 부부가 행복한 부부예요? 자식이 없는 것은 미완성품입니다, 미완성 부부라는 거예요,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

그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천국의 사랑,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사랑의 세계에 연결시킬 수 있는 그 무엇을 갖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부부가 영계에 간 후에 땅을 내려다보면, 하나님은 영계에서 땅 위에 아들딸을 사랑하고 있는데 자기는 영계에서 아들딸 사랑할 수 있는 터전이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이거예요. 또, 하나님의 사랑이 진짜 어떻다는 것을 모른다는 거예요, 알지 못해요. 그런 사람들은 이것이, 이 세계가 없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 세계에서만 왔다갔다하는 사람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이걸 모른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여러분은 아들딸 필요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