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집: 국가메시아의 책임을 다하라 1998년 08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9 Search Speeches

통일 심정을 거쳐가야

「오늘이 23일부터 40일이 되는 날입니다.」40일 되는 날이 8월 초하루니 잘 맞았지요. 그래서 내가 이런 심각한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이제 메시아 책임를 못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이론이 없어요. 나라 책임을 못 지겠으면 물러가라는 것입니다. 후퇴해야지요. 자기도 천국 못 들어가면서 천국 길을 막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자기 2세들을 신학대학원 보내서 빨리 후계자를 시키라는 것입니다. 신학대학원 안 나오면 안 돼요.

2세들을 신학대학원을 졸업시켜야 됩니다. 현진이도 대학원 나오고 다 그랬기 때문에 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바늘로 말하면 귀에 끝이 들어가야 돼요, 중간이 들어가야 돼요? 끝이 들어가야 됩니다. 선생님 가정의 끝이라면 아들딸인데 아들딸이 대학원 나오고 다 박사가 되라는 것입니다. 박사라든가 학교는 없는 거예요, 본래의 에덴동산에는. 아담 아들딸이 박사가 되고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초등학교 졸업, 중고등학교 졸업, 대학교를 거쳐서 학사 졸업, 석사 졸업하고 박사 돼야 될 것 아니예요. 그전에는 대학원을 가지 말라고 내가 그랬어요. 선생님도 대학원을 안 갔습니다. 선생님이 세운 대학에서 대학원을 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이 앞으로 문제가 된다구요.

이 사람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대학원을 세우고 박사도 다 세웠습니다, 지금. 그 전에 박사가 되고 이런 사람들, 뜻을 중심삼고 갈 때 공증 받은 자리에서 박사가 되었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박사가 박살이 돼 버립니다. '너는 통일교회를 이용해서 네 출세하기 위한 궤변적인 길을 갔지 전통적인 길을 안 갔다.' 이거예요. 전부 다 정리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말씀과 더불어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수백 조항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용서한다면 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인마도 용서해 주고, 통일교회에서 타락한 사람들도, 저 놈의 자식들, 추방해 버릴 것인데 용서해 준다고 했다구요. 그들을 용서해 주니 자체 내에서 용서해 줄 수 있는 조건이 돼 용서해 줬지, 천리의 원칙은 죄는 죄고 선은 선입니다. 용서한다는 것은 나라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나라가 책임지고, 그 왕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구요. 용서라는 것은 나라가 책임지든가 왕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내가 책임지고 용서해 주는 거예요. 그 책임 분야에 해당할 수 있는 이상의 기준이 안 나오게 될 때는 그냥 그대로 되살아나는 것입니다. 또, 잘못하게 되면 10배 몇 배의 벌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야말로 영원한 지옥을 만들어야 할 이런 입장에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방이 없어요. 그런 걸 생각하는 선생님이 심각하겠어요, 적당하겠어요?「심각하십니다.」어영부영 살 수 있어요? 금을 그어야지요. 벽돌 쌓는데 물샐틈없이 쌓아야 되는 것입니다. 딱 하게 되면 물이 안 들어오지요. 그래야 된다구요. 일편단심입니다, 일편단심! 일편단심은 쉬운 거예요. 만편단심입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편은 하나니 쉽지요. 내 개체의 한 자체는 쉽지만 통일교회에는 만편 억만편 단심입니다. 통일 심정을 거쳐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원리를 알게 된다면 유용하기 때문에 천하를 다 소화시키고 남을 수 있는 일이, 이용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는 거라구요. 이용이 아니지요. 응용입니다, 응용! 남의 것을 빼앗아 오는 것은 이용이 되지만 응용할 길은 억만이라는 것입니다. 나는 남의 것을 빼앗아 오지 않았어요. 누구한테 가르침을 받아 써먹질 않아요.

나는 내일 모레 글피 여기를 떠나서 한국을 또 들를지 모르지요. 이번에 박상권하고 박보희가 이북에 간다구요. 담판을 해야 할 텐데 박보희가 그런 배짱이 있는지 나 모르겠어요. 역사를 두고 들어가서 담판해야 됩니다. 담판을 해야 될 때는 담판을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그대로 사탄이 안 물러갑니다.

문은 딱 하나밖에 없어요. 축복 받은 문입니다. 축복을 받게 된다면 라디오 방송국,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프로그램을 짜서 방송을 하는 것입니다. 축복은 국민이 살 수 있는 길이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에이즈로 말미암아 미천한 사람들, 문란한 사람들을 선진국을 만들어 선진국의 축복까지 넘어갔는데 후진국이 끄트머리가 돼서 전부 다 몰살당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가치를 중요시하면 후진 선진이 없어요. 있는 마음을 다해서 정성을 다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같이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 희망의 달로써 출발할 것을 결의하고, 폐회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