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집: 참부모와 우리들 1972년 05월 07일, 일본 동경교회 Page #168 Search Speeches

124가정 축복의 의의

그 기준을 중심으로 124가정 축복이 있었다. 124가정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의해 달린 후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셨다. 120문도가 하나가 되어 기도한 결과 성령 강림을 맞이할 수 있었다.

성령 강림은 국가기준을 초월한 기준에서 되어진다. 예수님이 국가기준 위에서 신부를 맞음에 따라 영적이지만 그와 하나된 기대를 세운 것이다. 그래서 120인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하면, 120개 국가를 상징한다. 이것은 하나님편 120국가 이상의 기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마침 1967년부터 1968년에 걸쳐서 그런 기대가 이미 되어 있었다. (유엔에 120개 이상 국가 가입) 역사는 우연히 탕감되는 일은 없다.내외 함께 수적인 발전을 했다. 그러므로 124라고 하는 것은 세계 국가를 상징한다.

여기에서 정상기준, 승리적 기반에 섰기 때문에 이것은 세계적 구성인 것이다. 그것을 모두 하나로 정리해서 연결시킨 것과 같은, 그러한 상대 이상 기대를 만들어 준 것이 124쌍의 축복이다. 원래의 수자는 120이었는데 거기에다 4쌍을 플러스시켰다. 4쌍은 어떤 가정인가 하면 이미 결혼한 가정이다. 왜냐하면, 그것을 두지 않으면 결혼한 가정이 하나님의 나라에 돌아갈 길이 열리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동서남북의 문을 상징한 네 가정을 합해서 124가정을 축복하였던 것이다. 이로써 인류가 지금까지 바란 것은 상대이상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의 종교는 상대불가침권을 바라 나왔다. 지금까지의 종교는 독신생활을 강조해 나왔다. 가정적인 상대이상은 선생님의 시대에 들어 와서 처음으로 실현되었다.

승리적 이스라엘권으로부터 세계적 이스라엘권으로 확대해서, 승리적 기대를 횡적으로 끌어올려 124가정을 축복한 것이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예수님의 경우는 3인의 제자로부터, 12인의 제자와 70인의 제자, 그리고 120인의 문도밖에 세우지 못했지만, 선생님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이상적 가정의 편성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던 것을 지상에서 탕감복귀함에 따라 제1아담과 제2아담의 실패를 지상에서 탕감복귀한 후 완성한 것이 된다.

그 다음은 인간이 타락함으로 인해 만물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만물복귀 조건으로 1965년을 중심으로 세계에 120개 성지를 결정한 것이다. 한국의 흙과 돌을 씨로 해서 승리의 기대를 세계적으로 구축하고 평면적으로 연결해 간 것이다. 만물기대가 싶으면 일할 수 없다.

하나님의 활동무대가 성립이 안 되었으므로 그 조건으로 120개 성지를 40개 국가를 중심으로 찾아 세웠다. 이른바 참부모의 승리의 기대를 세계적으로 택정한 것이다. 40개 국가에 120개 성지를 택정한 것은 세계 적으로 만물을 복귀하는 천적인 길을 연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의 흙과 돌을 가지고 본부에서와 같이 기도한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복귀의 길이 열린다. 처음으로 하나님을 맞이할 수가 있게 되었다. 그것이 1967년을 넘어 1968년 10월에 제1차 7년노정이 완전히 끝나고서 비로소 완성기반을 이루지 못했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7년간에 이것을 모두 탕감해 승리한 위치에 섰기 때문에 1968년에 처음으로 완성기준에 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위치에 선 것이, 하나님의 날이라는 것이다.

내적으로 하나님이 처음으로 상대자와 연결된 것이 인간에 있어서는 참부모의 결혼식이다. 그 후 하나님의 날과 더불어, 부모의 날과 자녀의 날과 만물의 날을 7년간에 찾아 세워 전체를 탕감복귀해서 근본 위치에 돌아갔기 때문에, 거기로부터 세계적 시대권에 들어간다.